SSG닷컴은 28일 전국 단위 물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부산시와 ‘스마트 물류센터’ 건립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SSG닷컴은 2025년까지 부산시에 2200억원 규모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부산 지역 내 3만㎡의 부지를 사용하며, 2025년 1분기까지 스마트 물류센터를 완공하는 것이 목표다. SSG닷컴은 이 곳을 하루 최대 20만건 상품 배송이 가능한 남부권 물류의 핵심 거점인 광역물류센터(Regional Distribution Center)로 활용할 계획이다.기존 SSG닷컴 물류센터 ‘네오’는 김포시와 용인시 등 수도권에
쿠팡은 24일 대구광역시 달성군 대구국가산업단지에서 쿠팡 대구 풀필먼트센터(FC)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준공한 대구FC는 건축연면적 33만 제곱미터(10만평)에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축구장 46개 넓이와 맞먹는 초대형 메가 풀필먼트 물류센터다. 인천, 고양, 동탄 등 전국 각지의 쿠팡 물류센터 가운데 가장 크며, 단일 물류시설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대구FC는 2019년 5월 최초 설계를 시작, 2020년 2월 착공, 지난해 12월 준공 승인을 받아 이달에 준공식을 열게 됐다. 착공에서 준공까지 22개월이 걸렸다.
메쉬코리아는 17일 곤지암 풀필먼트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물류 인프라의 공격적 확충을 통해 국내 e커머스 산업에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2월부터 가동을 시작한 곤지암 물류센터는 총 5300평 규모에 냉장 냉동 식품 보관이 가능한 풀콜드체인 시스템과 물류 자동화 설비를 갖췄다. 물류 요충지인 곤지암 IC인근에 위치해 서울 주요 지역까지 1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하다. 기존 김포 및 남양주 풀필먼트센터와 연동해 전국 각 지역을 대상으로 익일 및 새벽배송 수행이 가능하다.메쉬코리아는 일 평균 물동량 1만건 이상을 기록 중이
쿠팡은 대전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남대전종합물류단지에 연면적 9만제곱미터(2만7000평) 규모 풀필먼트 센터(FC) 건설을 착공한다고 17일 밝혔다. 투자금은 1800억원이다.이번에 착공한 남대전FC는 로켓프레시(신선식품 배송 서비스)에 중점을 두어 건립될 예정이다. 2020년 대전시와의 업무협약 당시보다 투자금과 규모가 늘었다. 남대전FC는 2년간의 공사를 거쳐 2024년도에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직고용 300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이 이뤄질 전망이다.쿠팡은 2021년 신선식품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신규 로켓프레시 F
쿠팡은 20일 인천서부소방서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쿠팡 인천4물류센터내 화재진압대를 설치한다.쿠팡이 제공하는 시설물에 인천서부소방서는 소방인원과 소방차량 등을 배치해 화재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 및 교육·훈련을 지원한다. 쿠팡은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정책 홍보 및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쿠팡 관계자는 "센터 내 소방시설이 들어옴에 따라 비상시 소방차 출동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이다"며 "근로 현장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안전에도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쿠팡 인천4물류센터는
쿠팡이 호남권역 최대 규모 첨단물류센터 건설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쿠팡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평동3차 산업단지에서 물류센터(이하 광주FC) 기공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2023년 상반기 준공 예정인 광주FC는 17만 제곱미터(연면적) 규모로 호남 지역에서 가장 큰 물류센터가 된다.쿠팡은 광주FC에 2000억원 이상의 자금을 투입할 계획이다. 자체 개발한 물류 소프트웨어, 인공지능(AI) 시스템을 비롯해 첨단 물류설비 등을 도입해 상품 관리와 작업 동선을 최적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작업 효율은 높이고, 직원들의 업무 부
코로나19 펜데믹은 비대면 e커머스 수요를 폭발시켰고, e커머스 성장은 물류 시스템의 급속한 발전으로 이어졌다. 과거 단순 3D산업으로 치부되던 물류는 현재 인공지능(AI)과 로봇을 필두로 한 첨단산업으로 변모했다. 밤에 주문해도 다음날 새벽에 물건을 받아볼 수 있는 등 우리의 쇼핑 라이프스타일의 변혁을 가져온 것도 AI없이 불가능했다는 평가다.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e커머스 플랫폼이 도입한 로켓배송·새벽배송·당일배송 등은 ‘AI 머신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거래액 기준 국내 1위 e커머스 자리를 차지한 네이버는 CJ대
네이버는 21일 CJ대한통운과 함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를 중심으로 전국 빠른 배송 서비스를 구축한다고 밝혔다양사는 네이버 판매자 중심 풀필먼트 센터 오픈하고 인프라를 확대하며, 인공지능(AI)기반 물류 인프라 구축과 솔루션 개발, 로봇 기술을 이용한 물류 테크를 강화해 다양한 배송 체계 구축에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양사는 기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중심으로 운영해온 곤지암·군포·용인 풀필먼트센터에 이어 추가로 20만평 규모 이상의 대규모 풀필먼트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현재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제공해오던 익일배
네이버가 CJ대한통운과 손잡고 곤지암에 이어 군포와 용인에 네이버 판매자 중심 풀필먼트 센터를 오픈하고 AI 물류 실험을 시작한다. 20일 네이버는 새롭게 오픈되는 풀필먼트 센터를 중심으로 ‘클로바 포캐스트’를 이용해 수요 예측도를 높인다고 밝혔다. 또 물류 로봇, 친환경 패키징 등 스마트 물류에도 나설 계획이다. 새로운 물류 실험은 대규모 물량을 가진 브랜드와 다양한 테스트를 거쳐 향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SME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클로바 포캐스트’는 네이버 쇼핑 주문량을 하루 전에 미리 예측해, 물류센터의 인력 배치 및
30일 착공해 3200억원 투자해 2021년 완공 목표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파급효과 기대쿠팡이 대구에 최첨단 메가 물류센터를 세운다. 쿠팡 물류센터 가운데 최대 규모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차세대 물류 및 배송시스템을 구축한다.쿠팡은 30일 대구 달성군 구지면 ‘대구 국가산업단지’ 부지에서 물류센터 착공식을 열었다. 착공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대구 달성군 추경호 의원, 김범석 쿠팡 대표 등이 참석했다.2021년까지 건설하는 물류센터는 축구장 46개 넓이인 약 10만 평 규모다. 초대형 풀필먼트 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