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스마트홈 앱 ‘LG 씽큐(LG ThinQ)’의 케어(Care) 서비스와 최적 사용 가이드 기능이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에이아이플러스(AI+) 인증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AI+ 인증은 한국표준협회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국제표준에 근거해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제품과 서비스의 신뢰성, 안전성 등 품질을 증명하는 인증이다.가전 업계에서 제품이 아닌 서비스가 AI+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케어 서비스는 고객의 제품 사용패턴, 미세먼지와 같은 환경정보 등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맞춤형 스마
루컴즈전자가 차세대 고화질 기술 표준 중 하나인 ‘HDR10+’의 공식 회원사로 등록됐다고 18일 밝혔다. 주관사인 삼성전자를 포함해 국내 TV 제조사는 두 번째 가입자다.HDR10+는 TV나 모바일 등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기기에서 장면마다 밝기와 명암비를 최적화하는 HDR(High Dynamic Range) 기술 기반 고화질 영상 표준 중 하나다. 영상의 깊이와 입체감을 높이고, 정확한 색 표현으로 시청자에게 더욱 생생하면서 사실적이고 몰입감 있는 영상을 제공할 수 있다.특히 지난 2017년 삼성전자의 주도로 설립된 HDR10+
요즘 TV 시장은 말 그대로 춘추전국시대다. 수많은 중소업체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시장에 뛰어들었다. 다양한 크기와 기능의 TV를 쏟아냈다. 가장 많이 찾는 55인치 크기의 4K UHD TV도 30만원대면 구매할 수 있는 상황이다.하지만 삼성과 LG 등 대기업 브랜드를 제외하면 실제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은 그리 많지 않다. 저렴한 가격표만 보고 구매해보니, 광고나 제품 소개자료보다 품질이나 성능, 디자인이 기대에 못 미치는 것은 다반사다.제품 이상이나 고장 등으로 AS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면 더욱 심각하다. 대다수
클라우드 기반 전자결재 시스템 콜러베이트(Collavate)가 구글독스(Google Docs)를 활용해 기업들이 ISO 9001과 CMMI 3 국제표준을 준수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 지원팀을 발족했다고 밝혔다.2013년 설립된 콜러베이트는 다수의 인원이 클라우드 공간에 저장된 문서를 공동 편집하고 전자결재 할 수 있는 팁 협업(Team Collaboration) 플랫폼 콜러베이트(Collavate)를 서비스하고 있다. 전세계 2백만 가입자와 5000여개 기업이 사용하고 있다. 카카오그룹, 우버, 구글, 필라 등이 주요 고객사다.IS
국산 소프트웨어(SW) 품질향상을 위해 정부가 2001년부터 시행한 소프트웨어 품질인증(GS 인증) 제도가 18년 만에 개선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인증심사 기간 단축 및 우수 품질 SW 혜택 부여를 위해 개선된 인증 제도를 3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GS(Good Software) 인증 제도는 그 동안 조달청 제3자 단가 계약을 통한 종합쇼핑몰 등록 등 다양한 제도적 혜택을 제공해 중소 SW 제품 판로 개척 및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하지만 인증제도의 긍정적인 효과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은 SW 품질인증 심사기간 단축과 품질
현대자동차는 인증 중고차 위탁사 오토플러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용 중고차 품질 인증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10일 현대차에 따르면 MOU를 맺은 오토플러스는 국내 최대 중고차 상품화 공장을 보유한 자동차 유통관리 전문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2019년초 중고 상용차 품질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상용 중고차 품질 인증 프로그램은 현대차가 중고 상용차의 품질을 인증해 소비자가 믿고 살 수 있는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미 수입차 시장에서 유행처럼 번지는 ‘인증중고차’의 국산 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