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벤처스는 퓨처센스, 마블러스와 ‘4차 산업 어벤져스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부산벤처스는 벤처캐피탈인 BV인베스트먼트와 BV파트너스 등을 자회사로 둔 금융 플랫폼 기업으로 BNK부산은행, 더존비즈온, 테라폼랩스, 한창 등 금융, IT, 블록체인 전문 기업들이 주요 주주로서 참여하고 있다.퓨처센스는 이더리움의 공동 창립자가 설립한 블록체인 글로벌 1위인 컨센시스(Consensys)에서 분사된 관련 기술개발 전문기업이다. 현재 스마트시티, 메타팜(메타버스+스마트팜), ESG 탄소배출권, 반도체와 선박 용접
세계적으로 탈중앙화 금융(Defi, 정부나 기업 등 중앙기관의 통제 없이 인터넷 연결만 가능하면 블록체인 기술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가 기존 금융의 해결책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먼 미래에 기존 금융이 쉽게 진입하지 못하는 부분의 해결책을 제시하면서 금융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다만 여전히 충족시켜야 할 부분도 남아 있어 실제 디파이가 금융의 중심이 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17일 국내 디파이 분야 전문가들은 조선미디어그룹 기술 전문매체 IT조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