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글로벌 OTT 경쟁 각축장이 된 가운데, 국내 토종 OTT가 선전하고 있다. 다만 넷플릭스가 국내 콘텐츠 제작 투자를 더욱 늘릴 계획이고, HBO맥스와 아마존 프라임이 국내 진출을 타진하고 있어 토종 OTT 업계는 긴장감을 놓치 못하고 있다. 3일 OTT 관련업계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글로벌 OTT 서비스의 시장 선점과 이에 맞서는 국내 토종OTT 맹추격으로 시장 경쟁이 치열하다. 오리지널 독점 콘텐츠의 경쟁력이 신규 가입자 유입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토종 OTT가 한국인의 ‘구미’에 적합한 콘텐츠를 야심차게 내
삼성전자는 초고화질 8K 생태계 확산을 위해 설립된 글로벌 협의체 '8K 협회'에 세계 최대 IT 기업 중 하나인 아마존(Amazon)이 최근 합류했다고 24일 밝혔다.8K 협회는 삼성전자 주도로 2019년 설립됐다. 삼성전자, 파나소닉, 하이센스, TCL 등의 TV 제조사 외에도 패널 제조사, 칩셋 제조사, 콘텐츠 제작사, 스트리밍 업체, 장비 업체 등 각 분야의 주요 글로벌 기업 33개가 참여하고 있다.TV 해상도를 의미하는 8K는 가로×세로 픽셀(화소) 수가 7680×4320 이상으로, 전 단계인 4K(3840×2160)보다
아마존은 24일(현지시각)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출이 금지된 어린이를 대상으로 스트리밍 서비스(OTT) 프라임 비디오의 일부 어린이용 콘텐츠를 무료 제공한다고 밝혔다.무료 제공 콘텐츠에는 아마존과 파트너사의 어린이, 가족 타깃 영화가 다수 포함됐다. 아마존은 앞으로도 무료 제공 콘텐츠 수를 늘려간다는 계획이다.아마존에 따르면 무료로 제공되는 콘텐츠는 프라임 비디오에 가입하지 않고 아마존 아이디 만으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