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온라인 부동산 경매 플랫폼 경매야(Auctionok)를 운영하는 넥스트아이비는 인공지능(AI) 기반 부동산 빅데이터 서비스 나집사랩(Nazipsa Lab)과 부동산 플랫폼 비즈니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블록체인과 AI 기술을 접목,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경매야(Auctionok)는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입찰 데이터 조작이나 위변조 가능성을 없앤 디지털 부동산 민간경매 플랫폼이다. 입찰 즉시 입찰 데이터를 암·복호화하고, 해당 정보를 블록체인 데이터에 기록하는 방
위메이드는 스타트업 ‘카사(Kasa)’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카사는 소액으로 상업용 빌딩에 투자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부동산 수익증권(DABS) 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프롭테크 기업이다. 프롭테크란 부동산에 첨단 기술을 접목시킨 부동산 서비스 산업을 말한다. 2018년 4월 출범한 카사는 2019년 12월 금융위원회가 지정하는 '혁신금융서비스'로 정식 인가를 획득했다. 지난해 11월 1호 건물 '역삼 런던빌'을 시작으로 최근 3호 건물 '역삼 한국기술센터'까지 공모를 마쳤다.카사
지난해 메타버스 시장 규모는 312조원에 달하는 가운데 3D 디지털트윈을 이용한 비대면 부동산 시장 규모만도 8조2600억원이다. 특히 메타버스에 기반한 프롭테크는 가파른 성장으로 인해 향후 전망이 밝다. 프롭테크(Proptech)는 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부동산에 첨단 기술을 접목시킨 부동산 서비스 산업을 일컫는다.‘평행공간’은 메타버스에 기반한 프롭테크 기업으로 창업 2년차다. 실제 공간을 라이다(LiDAR) 기술로 가상공간에 옮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라이다 기술은 전파 대신에 빛을
#원하는 아파트 단지의 동과 호수를 골라 내부를 둘러본다. 안방, 화장실, 거실, 작은방까지 구석구석 살피고 창문은 있는지, 발코니 크기는 어떤지 꼼꼼히 따진다. 거실 모드로 돌아와 창밖을 바라보니 우거진 숲이 시야에 들어오는 ‘숲세권’이다. 낮, 밤 모드를 변경해 일조량은 어떤지도 확인했다. 아무래도 이집을 사야겠다.올해 5월 직방이 도입한 ‘3D 단지 투어’ 기능의 이야기다. 이용자가 원하는 아파트 단지를 고르면 3D 입체 화면으로 구현된 아파트 외관과 내부 모습을 구경할 수 있다. 이 같은 기능은 프롭테크(proptech)에
블록체인 기반 온라인 부동산 경매 플랫폼 '경매야'를 서비스하는 프롭테크 기업 넥스트아이비는 지난 7일 세상을 떠난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을 위한 기부 경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경매에는 손흥민·황의조·황의찬 선수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예선 친필 사인 유니폼, 발렌시아 구단 선수 전원의 사인이 포함된 이강인 선수의 유니폼, ‘캡틴 박’ 박지성 선수가 직접 제작한 친필 사인 축구화, 박주영 선수의 FC서울 친필 사인 유니폼 등이 경매야 홈페이지 내 경매 물품으로 등록된다. 경매에 참여하고자 하는 이는 ‘입찰하기’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창사 10주년을 맞아 온라인으로 부동산 매매를 중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상우 직방 대표는 지난 15일 직방 서비스 개시 10주년 기자 간담회를 통해 부동산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프롭테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며 새 사업 모델 ‘온택트파트너스'를 공개했다. 온택트는 비대면을 뜻하는 언택트에 온라인으로 연결된다는 의미의 온을 더한 개념이다.직방은 온택트파트너스를 통해 공인중개사가 비대면으로 부동산 관련 정보 조회와 매매부터 계약을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보 절대 부족 및 허위 정보
KT가 부동산 정보 제공 플랫폼 기업의 앱 서비스 자동화에 나선다.KT는 프롭테크 기업 직방과 부동산 분야 AI 컨택센터(AICC)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프롭테크는 정보기술을 결합해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는 중개 서비스다.KT와 직방은 이번 협력으로 KT의 음성인식(SST)과 개인화 음성합성(P-TTS) 기술, 출시를 앞둔 KT AI 보이스봇 등의 AICC 솔루션을 활용해 직방 업무를 자동화한다.기존에 직방에서 부동산 매물을 실시간 확인하려면 직원이 직접 확인 전화를 걸어야 했다. 앞으로는 K
블록체인 기반 온라인 부동산 경매 플랫폼 경매야를 서비스하는 프롭테크 기업 넥스트아이비는 25일 부동산 중개 스타트업 집스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경매야는 오프라인 중심으로 이뤄지는 경매 방식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입찰 데이터 조작이나 위변조 가능성을 없앤 온라인 경매 플랫폼이다. 경매야는 입찰 즉시 입찰 데이터가 암·복호화되고, 그 정보가 블록체인 데이터에 기록되는 방식이다. 넥스트아이비는 해당 기술을 특허 등록했다. 집스(Zeeps)는 부동산 중개업을 혁신하기 위해 시작된 스타트업이다. 4월 중순부터 자회사 '집스부동산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첨단 기술로 무장한 스타트업을 키우려는 벤처투자 업계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IT조선은 글로벌 유니콘 성장을 꿈꾸는 스타트업 투자유치 소식을 하루 단위로 정리합니다. [편집자주]디와이디엑스, 시리즈 B 투자 유치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해시드가 파생상품 탈중앙화 거래소인 디와이디엑스(dYdX)에 시리즈B 투자를 집행했다. 이번 투자에는 쓰리에로우스 캐피탈, 디파이낸스 캐피탈, 안드레센 호로이츠, 폴리체인 캐피탈 등이 참여했다. 총 투자 규모는 1000만달러(약 110억원)다. 디와이디엑스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10월 치룬 제31회 공인중개사 시험에는 역대 최다 인원이 응시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미래 불안감과 부동산 시장 과열을 반영한 현상으로 풀이된다. 부동산 기반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탱커펀드를 운영하는 임현서 대표도 그 중 한 명이다. 중개 서비스를 본격화하기 위해선 공인중개사 자격증이 필수라고 판단해 시험에 응시했다. 당초 탱커펀드는 2015년 설립한 뒤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 서비스로 사업을 시작했다. 700억원 이상의 대출을 취급하면서도 원금손실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부동산금융 자동화
"부동산 직접 가기 힘든데, 아파트 가격 어디서 찾지?"하나은행이 자사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부동산 리치고’ 제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제휴는 10월 프롭테크 스타트업 데이터노우즈와 상생 협약 첫 결과물이다.하나원큐 이용자는 데이터노우즈의 부동산 리치고를 통해 원하는 조건에 맞는 최적의 아파트를 찾을 수 있다. 특히 부동산 리치고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바탕으로 아파트 단지별 거주 점수, 투자 점수, AI 예측 가격을 제공한다.거주 점수는 세대 수, 연식, 학원, 지하철 이용 편의성 등 11가
24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국프롭테크포럼은 오는 24일 ‘2020 프롭테크 글로벌 비전 컨퍼런스’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장은 서울 강남 한화 드림플러스다.‘코로나19 시대의 프롭테크 : 언택트를 넘어 All-tact(올텍트)’를 주제로, 국내외 주요 국가 프롭테크 시장 동향과 전망을 살펴본다.컨퍼런스에는 손용주 대신증권 책임연구위원이, 배석훈 큐픽스 대표, 서준원 노무라종합연구소 이사 등이 연사로 참석해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또 안성우 프롭테크포럼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콘서트’도 열린
데이터 비즈니스 활성화하나은행은 10월 30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부동산 빅데이터 기반 모바일 앱 ‘부동산 리치고’를 운영하는 프롭테크 스타트업 데이터노우즈와 데이터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의 새로 개편된 모바일 뱅킹 앱 ‘하나원큐’에서 데이터노우즈의 ‘부동산 리치고’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부동산 리치고는 부동산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학군, 교통, 시세, 규모 등 다양한 거주 및 투자관점을 종합 정리해 원하는 조건의 아파트를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첨단 기술로 무장한 스타트업을 키우려는 벤처투자 업계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IT조선은 글로벌 유니콘 성장을 꿈꾸는 스타트업 투자유치 소식을 하루 단위로 정리합니다. [편집자주]프롭테크 스타트업 한국공간데이터가 퓨처플레이와 신한캐피탈로부터 초기 단계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2018년 설립된 한국공간데이터는 빅데이터 기반으로 클리니어 서비스를 운영한다. 클리니어는 청소・수리・인테리어부터 방역・보안・공간관리 컨설팅 등 공간 운영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로나19 사태로 공간 관리의 중요성이
프롭테크(PropTech) 사업 모델이 각종 SW 기술과 결합하면서 발전하고 있다. 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을 결합한 프롭테크는 초기 공유오피스 위주에서 AI 기반 토지 사업성 검토와 실내 인테리어 시뮬레이션 등으로 진화한다. 26일 한국프롭테크포럼 관계자에 따르면 프롭테크 산업이 활성화되면서 다양한 방식의 서비스를 출시한 업체가 늘고 있다. 예를 들면 아파트 도면 등 공간 정보를 3D 데이터로 전환하는 기술과 공인중개사들이 수익을 낼 수 있도록 돕는 AI 기반 서비스, 고가의 소프트웨어가 필요했던 CA
최근 핀테크 업계에서 자주 언급되는 단어가 있다. 바로 ‘수평적 조직문화’다. 요즘 청년층에게서 나타나는 당연하고도 흥미로운 점은 빅브랜드 회사의 높은 연봉과 복리후생에 대한 열망이 크지 않다는 점이다. 전통 기업과 달리 수직적 보고 체계가 없고,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기업 문화는 이제 청년층에게 선망의 대상이 됐다.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신입 구직자 가운데 70.6%가 스타트업에 취업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입 구직자들이 스타트업 취업 시 가장 중요하게 보는 기준 역시 ‘수평적인 조직문화(34.6%)’였다.
인공지능(AI)업체 마인즈랩은 가상현실(VR)을 활용한 부동산 중개 서비스 ‘집뷰’를 운영하는 올림플래닛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올림플래닛은 마인즈랩의 인공지능 솔루션을 중개 서비스에 접목할 수 있게 됐다. TTS(음성합성)를 활용한 VR 분양관∙중개관, AI 챗봇 등 신기술을 반영한 온라인 안내데스크, AI 음성봇을 결합한 자동 안내 등 혁신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사는 사업자 중심의 TFT(테스크포스팀)를 구성하고 공동연구개발을 시작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사태로 부동산 유통 시장이 온라인 중심으로 전환되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3일 서울 송파구 핀테크 기술지원센터에 입주할 스타트업을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KISA는 2016년 핀테크 기술지원센터를 개소한 후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사업 일환으로 입주 기업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창업 5년 이내 결제와 송금, 대출, 자산관리 등의 핀테크 사업을 펼치는 사업자 또는 예비 창업자가 대상이다. 인슈어테크와 프롭테크, 레그테크 등 ICT 융합 서비스 전반도 포함한다.KISA는 서면·발표 평가를 진행해 총 6개 팀을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입주 기업은 사무 공간뿐 아니라 기술·서비스
IT조선은 인공지능(AI) 관련해 놓치지 않아야 할 뉴스를 모아 전달하는 [인공지능 365] 코너를 주 1회 게재합니다. 뉴스 제목을 클릭하거나 터치하면 원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편집자주]1월 넷째 주 ‘인공지능 365’는 AI를 품은 스타트업의 약진이 돋보였다. 프롭테크 스타트업 스페이스워크와 AI 스타트업 에이아이트릭스는 최근 각각 8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스페이스워크는 AI 건축설계 기술을 개발했으며 에이아이트릭스는 AI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이며 시중의 이목을 모았다. AI・자율주행 로봇 스타트업 베어
프롭테크 스타트업 스페이스워크는 총 8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스페이스워크 누적 투자 금액은 100억원을 넘었다. 이번 라운드는 KB인베스트먼트, 스톤브릿지벤처스 등 기존 재무적투자자(FI)가 주축이 된 가운데, 스틱벤처스가 신규 투자자로 합류했다. 초기 투자자인 크레비스파트너스와 테라펀딩도 참여했다.오세웅 KB인베스트먼트 본부장은 "국내 프롭테크 시장이 크게 성장한 가운데, 스페이스워크는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하고 다양한 고객사를 폭넓게 유치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기록했다"며 "심층강화학습과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