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10일 올해 선보인 2022년형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LG 올레드 에보'가 유럽 소비자매체에서 연이어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독일 소비자매체 '슈티프퉁 바렌테스트'는 315개 TV제품에 대한 평가에서 LG 올레드 에보(모델명 C2)를 가장 뛰어난 제품으로 선정했다. LG 올레드 에보의 뒤를 이어 LG 올레드 TV 8개 모델이 이 매체 TV 성능 평가 2~9위를 휩쓸었다.LG 올레드 에보는 스웨덴 소비자매체 '라드앤론'이 진행한 TV 성능 평가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이 매체는 236개 제품 중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브랜드 '데이코' 체험 공간인 '데이코 하우스'를 최근 새단장해 오픈했다. 기존 데이코 가전뿐 아니라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까지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편한 것이 특징이다.삼성전자는 이를 통해 주방가구와 일체화 된 '트루 빌트인(True Built-in)' 장점이 돋보이는 최상위 브랜드 데이코의 가치를 제대로 알린다. 같은 공간에서 대안이 될 수 있는 비스포크의 프리미엄 라인 ‘비스포크 인피니트’를 동시에 소개하며 양 브랜드의 시너지를 극대화 하겠다는 의중이다.데이코는 삼성전자가 2016년 9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브랜드 '데이코' 체험 공간인 '데이코 하우스'의 새 단장을 마치고 3일부터 공식 재개관한다고 2일 밝혔다.데이코 하우스는 2019년 5월 서울 강남구 삼성디지털프라자 삼성대치본점(4·5층)에 첫선을 보였으며 올해 개관 4년 차를 맞아 데이코뿐 아니라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까지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편됐다.데이코는 1948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시작된 유서 깊은 럭셔리 빌트인 가전 브랜드로, 주방가구와 완벽하게 일체화된 '트루 빌트인(True Built-in)'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스웨덴의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브랜드 블루에어가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환경에 특화한 공기청정기 신모델 ‘더스트마그넷’ 라인업을 선보인다.3일 신제품 런칭쇼를 통해 선보인 블루에어 ‘더스트마그넷’ 공기청정기는 고양이, 강아지 등의 반려동물에서 발생하는 각종 털이나 이물질, 먼지 등을 효과적으로 흡수하고 제거하는데 특화된 제품군이다. 국내 반려동물 시장이 성장하고 집에서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우는 가정이 늘고 있는 만큼 반려동물 특화 공기 청정기 제품이 국내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블루에어 측은 설명했다.이 제품은 고유의 ‘더스트
LG전자는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와 이탈리아 명품 가구 브랜드 '몰테니앤씨'(Molteni&C)의 파트너십을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LG전자는 2020년 말 몰테니앤씨와 3년간 마케팅·전시·제품 개발 등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몰테니앤씨가 주관하는 럭셔리 주택사업 프로젝트와 관련한 공동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양사는 11월부터 이탈리아 밀라노를 시작으로 해외 곳곳에 쇼룸을 마련해 다양한 럭셔리 주택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쇼룸에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를 비롯해 프리미엄 빌트인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
LG전자가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 손잡고 자사의 프리미엄 브랜드 ‘LG 시그니처(LG SIGNATURE)’의 프리미엄 가치를 알린다.LG전자는 최근 영국의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Royal Philharmonic Orchestra, 이하 RPO)의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LG 시그니처 브랜드를 앞세워 RPO의 창단 75주년을 기념하는 올해 공연 시즌을 후원한다.LG 시그니처는 ‘기술에 영감 주는 예술, 예술을 완성하는 기술(Art inspires technology. Technology completes art.)’이라는
현대렌탈케어가 프리미엄 생활 가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 현대렌탈케어는 23일 프리미엄형 공기청정기 ‘큐밍 더케어 블레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4단계 필터’가 양쪽에 탑재됐다. 미세먼지 집진필터에는 0.3 ㎛ 크기의 미세먼지까지 99.9% 걸러내는 고성능 집진필터를 적용했다. 1㎛ 이하 미세먼지를 감지할 수 있는 고성능 센서도 탑재했다. 블레이드(날개) 형태의 디자인을 적용해 청정 성능을 높였다. 현대렌탈케어 관계자는 "프리미엄형 제품 차별화를 위해 타공 방식의 디자인이 아닌 블레이드형 디자인
LG전자가 북미와 유럽에 이어 중동·아프리카 현지 프리미엄 가전 시장 공략을 가속한다.LG전자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중동∙아프리카 주요 거래처, 언론인 등 약 200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LG 이노페스트’를 열었다. 이들은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를 통해 세계 최초 롤러블 올레드(OLED)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을 비롯해 ▲올레드 TV ▲냉장고 ▲세탁기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LG 시그니처’ 제품을 체험했다.이들은 ‘LG 씽큐(LG ThinQ) 존’에 마련된 맞춤형 인공지능 탑재 가전들도 직접 체험했다
LG전자와 삼성전자가 유럽 디자인 본고장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만난다. 9일부터 14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19(Milano Design Week 2019)’에 참여해 유럽 지역 소비자들의 감성 사로잡기에 나선다.세계 최대 디자인 전시회 밀라노 디자인 위크는 가구뿐 아니라 전자, IT, 자동차, 패션,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가한다. 도시 전체가 전시장이 되어 세계 각국에서 찾아온 수십 만명 참관객들의 이목을 끈다. 양사는 세련된 디자인에 기능미까지 더한 각종 프리미엄 가전제품으로 유
LG전자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디자인 전시회 ‘밀라노 디자인 위크(Milan Design Week)’에 참가한다. 명품 디자인의 본산에서 롤러블 올레드(OLED) TV를 전시하며 프리미엄 가전 리더십을 강조한다는 계획이다.LG전자는 9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19’ 전시회에 ‘LG 시그니처(LG SIGNATURE)’ 브랜드 전시관을 마련했다. 세계 최초 롤러블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CES 2019에서 첫선을 보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은 화면을 둥글게
삼성전자가 동남아 프리미엄 가전 리더십 강화를 위한 ‘삼성 동남아 포럼 2019’를 열었다. 신형 QLED 8K TV를 비롯해 현지 시장을 위한 2019년형 QLED TV 6개 시리즈 20여종을 공개했다.25일부터 이틀간 싱가포르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동남아 지역 주요 거래처와 미디어 관계자 800여명을 초청해 진행한다. 지역별 신제품·신기술 정보와 사업전략 등을 공유하는 행사로 올해 10회째를 맞았다.삼성 QLED 8K TV는 65형에서 98형까지, 4K TV는 43형에서 82형까지 크기와 기능에 따라 다양한 모델로 현지 시장에
LG전자가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SIGNATURE)’의 다섯 번째 제품인 ‘LG 시그니처 에어컨’을 선보였다. 하나의 제품에 냉난방, 공기 청정, 가습, 제습 등 5가지 공기 관리 기능을 모두 담은 올인원 구성이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각종 인공지능 기능 및 편의 기능으로 차별화를 꾀했다.26일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공개한 ‘LG 시그니처 에어컨’은 23평형 스탠드형 에어컨과 7평형 벽걸이 에어컨으로 구성된 2in1 모델로 선보인다. 송대현 LG전자 H&A사업본부장에 따르면 5월 중에 1000만원대 이상의
LG전자가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잇따라 2019년형 LG 올레드(OLED) TV 시연회를 연다. 인공지능 기능을 강화한 신제품들로 현지 프리미엄 TV 시장 지배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LG전자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현지 주요 미디어를 초청해 올레드 TV 체험행사를 열었다. 시연회에서는 ‘알파9(α9)’ 프로세서에 기반한 2세대 인공지능 기능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이달 말에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영국 런던 등지에서도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신제품은 백만 개가 넘는 콘텐츠를 학습, 분석한 딥러닝 인공지능 기술
대우전자와 대유위니아가 중국 프리미엄 가전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대유그룹은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중국 최대 가전전시회 ‘상해가전박람회(中国上海家电博览会, AWE)’에 계열사인 대우전자와 대유위니아가 신제품 70여종을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위니아 브랜드는 프리미엄 3도어 냉장고를 비롯해 ▲20㎏ 마이크로 버블 전자동 세탁기 ▲다이나믹 인버터 경사드럼세탁기 ▲45리터(ℓ) OTR(Over The Range) 전자레인지 ▲900리터 대용량 냉장고 ▲둘레바람 에어컨 ▲딤채쿡 에어컨 ▲딤채쿡 밥솥 등 20여종이다. 대우전자 브랜드
LG전자는 프리미엄 개인 가전을 표방하는 새 브랜드로 ‘LG 오브제'를 선보이며, 냉장고·가습 공기청정기·오디오·TV 등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LG 오브제는 프리미엄 가전과 가구를 융복합한 제품으로, 공간 인테리어를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둔 제품이다.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 스테파노 지오반노니가 소재 선정부터 디자인 작업 전반에 참여했고, 대량 양산이 아닌 주문제작 방식으로 완성도를 높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LG 오브제 냉장고와 가습 공기청정기는 프리미엄 가구에 쓰이는 북미산 애쉬원목을 접목했다. 이 북미산 애
LG전자가 자사의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LG SIGNATURE)’ 라인업을 대만 시장에 선보인다.LG전자는 13일(현지시각) 대만 타이베이에 있는 타이베이 뉴 호라이즌(Taipei New Horizon) 빌딩에서 현지 유통사, 기자, 오피니언 리더 등 200여 명을 초청해 ‘LG 시그니처’ 출시행사를 열고 대만 각계 인사들의 경험담을 공유했다.이날 출시행사에서 대만의 유명 배우 가가연(柯佳嬿)은 ‘LG 시그니처 올레드 TV’와 ‘LG 시그니처 공기청정기’를, 미슐랭 스타 요리사 오효방(吳曉芳)은 ‘LG 시그니처 냉장
[IT조선 최재필] 5일(현지시간) 전 세계 가전 시장을 주름 잡는 기업들이 한데 모이는 국제가전박람회(IFA)2104가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됐다. ▲'IFA2014' LG전자 부스 (사진=LG전자) 오는 10일까지 이어지는 IFA2014는 올해로 55회째를 맞으며, 매년 50여개국 1400여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하며 24만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한다 .또 이 전시회는 독일 가전통신협회(gfu)가 주최하고 메세 베를린(Messe Berlin)이 주관한다. 국내에선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이 가전제품과 전략 스마트폰·웨어러블 기기 등 신제
[IT조선 이상훈 기자] 가전업체들이 앞다퉈 고가의 프리미엄 가전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그 이유는 비싼 제품의 마진이 높기 때문이다. 싼 제품을 아무리 많이 팔아도 소매점의 출혈경쟁으로 인해 판매이익은 그리 높지 않다. 제조사도 대당 마진이 적은 제품을 다량 생산하기보다는 자사의 기술력과 디자인을 총 투입한 프리미엄 제품을 출시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낫다고 판단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프리미엄 가전제품 전략을 구사하면서 전체적인 가전제품의 가격이 상향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구매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장기적 불황에 가전시장도 소비의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있다. 가전업체들이 프리미엄 시장을 노린 대형 가전과 싱글족을 겨냥한 소형가전으로 타깃층을 나눠 제품을 출시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는 것. 최근에는 프리미엄 가전의 인기가 높아지며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대기업들은 고가 프리미엄 제품 출시에 더욱 열을 올리는 모양새다. 하지만 갈수록 확대되는 싱글족 소비자을 흡수하기 위한 제품들도 속속 선보이고 있다. 가전업계 관계자는 "요즘 가전업체들은 대형 가전은 용량을 중심으로, 소형가전은 실속적인 부분에 중점을 두는 등 소비자층을 구분해
LG전자(www.lge.co.kr)가 스마트 가전과 현지화 전략을 앞세워 본격적인 유럽시장 공략 행보에 나선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 이영하 사장은 현지시각 1일 오후 독일 베를린 ‘IFA 2011’ 전시회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2015년까지 가전의 양대 대표 제품인 세탁기, 냉장고 부문에서 유럽 1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영하 사장은 이 자리에서 “가전 업계에서 유럽은 미래형 스마트 가전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기에 적격인 선진시장이다. LG만의 독자기술로 절약(Saving)과 편리성(Convenience)으로 집약되는 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