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78억원, 영업이익 34억원, 당기순이익 32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영업이익 1.6% 감소한 결과다. 반면 매출은 4.9%, 당기순이익은 8.8% 증가했다. 해외 매출은 분기 매출 중 44% 비중인 122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매출은 156억원이다. 광고 매출은 61억원이었다. 이번 3분기 실적은 지난 6월 선데이토즈플레이와 링스게임즈, 자회사 두 곳의 합병에 따른 신설 자회사 플레이링스의 합병 및 실적 효과 등이 전량 반영된 결과다. 분기 매출 95억원을 기
선데이토즈는 모바일 게임사 플라이셔와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하고 플라이셔의 지분 84%, 3만3297주를 인수해 최대 주주가 됐다고 14일 밝혔다. 양수 금액은 360억원으로 설립 이래 투자·인수 금액 중 최대 규모다.이번 인수는 선데이토즈가 육성하는 해외 소셜 카지노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필주 플라이셔 대표는 "선데이토즈의 게임 내 광고 사업을 비롯해 플라이셔의 주력 시장인 해외 오픈마켓과 겹치지 않는 자회사 플레이링스의 페이스북 인스턴트 게임 시장을 기반으로 두 회사의 시너지와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