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가 극심해지는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플레이스테이션5(이하 PS5) 공급난을 극복하지 못하고 일부 국가에 한해 가격을 인상키로 했다. SIE는 25일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블로그를 통해 유럽, 영국, 일본, 중국, 호주, 멕시코, 캐나다 등에서 판매되는 PS5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대부분 국가에서 가격이 즉시 인상되며 일본은 오는 9월 15일부터 인상된다. 이번 가격 인상은 글로벌 경제 악화로 인해 극심해지는 인플레이션과 수요를 따라잡지 못하는 PS5 공급난이 장기화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짐 라
롯데하이마트는 21일 오후 6시 자사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소니 가정용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5’(이하 PS5)를 한정수량 판매한다.롯데하이마트는 생방송이 진행되는 한 시간 동안 PS5 3종 패키지를 500개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 PS5 스탠다드 본체와 PS5 펄스 3D 무선 헤드셋 세트, PS5 스탠다드 본체와 듀얼센스 무선 컨트롤러 세트, PS5 스탠다드 본체와 무선 충전 거치대 세트다.생방송 중 실시간으로 제품을 구매하면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스티커를 증정한다. 무선 헤드셋 세트를 ‘스마트픽’으로 수령하면 엘포인트 1만점을 적립해
지마켓글로벌은 11일 G마켓과 옥션을 통해 11일 정오부터 13일 자정까지 ‘PS5 예약구매 참여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00원 응모권을 구입 후 당첨되면, 플레이스테이션5(PS5) 예약구매 기회를 얻을 수 있다.대상 품목은 게임기 PS5 디지털&디스크 에디션이다. 지속되는 물량 부족으로 품귀 현상이 이어지는 인기제품이다.이형석 G마켓 디지털리빙실 매니저는 "플레이스테이션 마니아들에게는 인기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제너시스BBQ는 17일까지 BBQ앱에서 제품을 구매한 모든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플레이스테이션5(이하 PS5)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BBQ앱에서 전 메뉴 주문 시 자동 응모된다. E쿠폰 사용 시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기간 내 주문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PS5 7대를 증정한다. 당첨 결과는 추후 BBQ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BBQ는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자사앱 활성화에 있어 가장 모범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다. 2020년 8월 화제를 모은 ‘네고왕’ 프로모션을 통해 기존
맞춤형 기기 전문 제작사 캐비어(Caviar)가 연말연시를 대비해 18캐럿으로 도금한 한정판 프리미엄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씨넷이 7일(현지시각) 전했다. 캐비어가 이번에 선보인 18캐럿 도금 제품은 에어팟 맥스, 아이패드 미니, 아이폰13 프로, 플레이스테이션5 등으로 각각 한정 수량만 제작했다. 이중 가장 비싼 제품은 5대 한정 수량으로 제작된 플레이스테이션5로 판매가는 32만달러(약 3억8000만원)다. 캐비어는 "새로운 플레이스테이션5 게임기는 18K 옐로우 골드로 제작됐고, 가볍고 통풍이 잘되는 느낌을 주기 위해 독특한 패턴
저장장치 전문 브랜드 씨게이트가 ‘게이밍 스토리지’ 시장 공략에 더욱 속도를 낸다. 비대면이 일상화된 뉴노멀 시대 급격히 성장한 게이밍 시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수요층을 늘리겠다는 방침이다.씨게이트는 29일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홈엔터테인먼트 환경을 위한 자사의 최신 게이밍 스토리지 솔루션 및 로드맵을 소개했다. 최신 인터페이스를 채택핸 차세대 고성능 NVMe SSD를 비롯해 PC는 물론 게임 콘솔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종류의 게임 환경 특화 저장장치 제품군을 새롭게 선보였다.대표제품으로 선보인 ‘파이어쿠다 530(FireCuda 53
더 가볍고, 설치 나사가 바뀐 플레이스테이션5(PS5) 디지털 에디션이 출시됐다. 새롭게 등장한 PS5 디지털 에디션은 방열판이 이전보다 작아지고 무게는 줄지만, 더 뜨거워질 수 있다고 씨넷이 30일(현지시각) 전했다.씨넷은 프레스스타트의 보도를 인용해 새로운 PS5 디지털 에디션이 현재 호주 및 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며 이 새로운 기기는 300그램 더 가벼워지고, 드라이버를 사용하지 않고 조정할 수 있는 베이스 스탠드 나사를 포함할 것이라고 전했다. 출시된 PS5에는 드라이버나 동전 또는 손톱을 사용해야 하는 나사가
소니가 순이익 1조엔(11조원) 고지를 넘을 전망이다. 1946년 창립 이후 75년만에 처음이다.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소니가 2020년 회계연도(2020년4월~2021년3월) 잠정 순이익이 1조850억엔(12조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전년 대비 86.4% 늘어난 수치다. 2020년 10월까지만 해도 일본 증권가는 소니 순이익이 8000억엔선에 머물 것이라고 관측했다. 하지만 소니는 연말에 좋은 성적을 내면서 순이익을 크게 늘렸다.그 비결은 콘텐츠다. 과거 전자 업계 강자였던 소니는 콘텐츠로 체질개선에 성공했다. 20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가 온라인으로 개최된 CES 2021에서 플레이스테이션(PS)5를 활용한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내놓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 신작 라인업을 대거 공개했다. 짐라이언 SIE 대표는 12일 CES 2021 디지털 프레스 행사에서 영상을 통해 PS5 개발 배경을 설명하면서 이처럼 밝혔다. 그는 "PS5를 출시해 유례없는 성공을 거뒀다"며 "게임을 꾸준히 출시하면서 동시에 영화화 하는 ‘언차티드’처럼 PS의 대표 IP를 활용한 미디어 엔터테인먼트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영상 마지막 부분에 P
전자랜드는 12월 4일 정오에 자사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차세대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5(PS5)’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전자랜드가 PS5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11월 20일 진행한 PS5 1차 사전예약 판매에서는 5분만에 준비 물량을 모두 소진한 바 있다. 게임기는 ID당 1대만 구입할 수 있다. 전자랜드는 2차 사전예판 물량을 24일 이후 순차적으로 배송한다는 계획이다.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한국의 일본 불매운동이 또 조롱받는다. 일본불매운동(NO재팬)에 앞장섰던 인물이 소니 차세대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5(PS5)’ 구매했기 때문이다. 일본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이와 관련해 한국인을 비웃는 글이 넘쳐난다. NO재팬 관련 앱을 만든 바 있는 그는 최근 커뮤니티 클리앙을 통해 PS5 구매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PS5 사진 속에는 닌텐도 게임기 스위치도 함께 담겼다. 국내 다수 커뮤니티에서는 "일본불매운동 앱 개발자가 PS5는 왜 구매하는거냐", "선택적 불매운동이냐" 등 비판 댓글이 쏟아졌다.이 같은 사실이 퍼지자, 일
11월 둘째주, MS 엑스박스 시리즈S·X와 소니 플레이스테이션5가 출시되며 차세대 게임기 전쟁의 막이 올랐습니다. 열띤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 이들 게임기, 그런데, 제대로 붙기도 전에 소비자 불만이 쏟아지며 숱한 구설수에 시달리고 있습니다.게임 그래픽이 깨지거나 제대로 실행되지 않는 등 초기 제품 불량이 제기됐습니다. 너무나도 적은 수량만 판매된데다, 다음 판매 일정도 알려지지 않아 제품을 구하지 못한 소비자의 불만도 커집니다. 심지어 제품을 두배, 세배 웃돈을 요구하며 파는 이른바 '되팔이'까지 나와 거센 비판을 받고 있습
10일 ‘엑스박스 시리즈X’에 이어 12일 ‘플레이스테이션5(PS5)’가 출시됐다. 이들 차세대 게임기에 대한 수요는 폭발적이다. 사전예판 물량을 제외하면 물건을 구할 수 없을만큼 인기다.일본에서는 ‘메르카리' 등 현지 중고장터에서 150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에서도 당근마켓을 통해 100만원쯤에 매물이 나온 상태다. PS5 한국가격이 62만8000원인 것을 감안하면 대략 40만원~80만원쯤을 더 내야 출시당일 게임기를 손에 넣을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트위터 등 SNS에서는 "역대 최악의
게임기 시장 격전지인 미국에서는 코로나19 여파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올해 차세대 게임기를 구매할 수 없을 전망이다.미국 대형 유통업체 베스트바이는 5일(현지시각), 자사 블로그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MS) 엑스박스 시리즈X·S, 소니(SIE) 플레이스테이션5(PS5)를 온라인을 통해 판매한다고 알렸다.베스트바이는 "게임팬들이 밖으로 쏟아져 나오면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이 우려된다. 출시일부터 홀리데이시즌까지 온라인을 통해 주문할 것을 권한다"라고 전했다.한편, 일본에서는 코로나19와 관계없이 PS5 게임기를 출시 당일인 12일 구매
일본정부는 미국 대통령선거 결과가 늦어질 경우 동아시아 안정보장에 영향을 끼칠 것이란 견해를 내놓았다. 미국 권력 공백기간을 노려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할 것을 염두에 두고 경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닌텐도는 5일, 자사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가 9월말 기준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판매수가 6830만대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일본에서는 차세대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5’ 출시 당일 오프라인 매장에서 게임기를 구입하지 못할 전망이다.◇ 일본정부, 미국 대통령선거 결과 지연 경계…동북아 안보에 위협일본정부는 미국 대통령선거 결과가 늦어
승자의 여유일까. 게임기 플랫폼을 장악한 소니(SIE)가 차세대 ‘플레이스테이션(PS)5’를 내놓고 안하무인한 태도를 보여 게이머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일부 정책에 대해서는 매체와 게임업계 사이에서 납득하기 어렵다는 불평이 나온다.가장 크게 지적을 받은 것은 10월 초 일본에서 진행된 PS5 체험회 마케팅이다. 소니는 일본에서 진행한 체험회에 현지 인기 유튜버인 ‘히카킨’을 비롯해 몇몇 유명인과 주요 게임매체를 초대했다. 하지만 게임기 본체에는 손도 대지 못하게 했다.소니는 10월 27일, 한국에서도 매체 대상 PS5 체험회를 진
소니는 신형 콘솔(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5(PS5)를 생애주기 동안 1억대 이상 팔 계획이라고 밝혔다.파이낸셜타임즈는 28일(현지시각) 히로키 토토키 소니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코로나19 팬데믹 현상으로 게임이 인기를 끌 것으로 확신하면서 PS5를 1억대 이상 팔 것이라는 목표를 세웠다고 보도했다.소니의 목표는 PS5를 11월 중순에 출시하고 2020년이 끝나기 전에 760만대쯤을 파는 것이다. 궁극적으로는 2013년 출시해 6년만에 1억대 판매를 돌파한 전작 PS4를 뛰어넘는다는 목표를 세웠다.토토키 CFO는 "PS5를 사상
차세대 게임기 전쟁이 시작됐다. 새로운 것은 하드웨어, 즉 게임기뿐만이 아니다. 판의 형세도 바뀌었다. 1972년 1세대 게임기 ‘오딧세이’와 ‘홈퐁’의 시장다툼부터 지금까지 반세기 가까운 시간동안 게임기 판매에 집중했던 업계 사업 전략에 지각변동이 일어났다.기존 게임기 전쟁은 누가 얼마나 많은 게임기를 판매하는 것으로 승패가 갈렸다. 게임기가 많이 팔리면 그 만큼 게임도 많이 팔리는 구조이다 보니 게임기 보급에 모든 역량을 쏟아왔다. 닌텐도·소니·마이크로소프트(MS)는 게임기 플랫폼을 운영, 게임 콘텐츠 판매 수수료를 통해 수익을
마이크로소프트(MS)와 소니가 차세대 게임기를 두고 동영상 홍보전에 열을 올리고 있다. 구독자 1000만명 이상의 인기 채널과 유명 유튜버가 가세해 뜨거운 격전이 벌어지고 있는 것. 게임 업계는 양사가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홍보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는 시각이다. 한편으로는 MZ세대의 메인 정보 채널로 소비되는 유튜브 중점 마케팅은 당연하다는 분석이다. MS는 9월초 ‘언박스 테라피’, ‘마퀴스 브라운리’ 등 구독자 1000만명 이상 인기 채널과 PC와 게임 분야 인기 유튜버 ‘오스틴 에반스’ 등에게 차세대 게임기 ‘엑스박스 시리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SIEK)는 한국 시장에 11월 12일 출시하는 플레이스테이션5(PS5) 예약 판매를 18일 오후 12시부터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온라인 예약판매는 플레이스테이션 파트너샵 플러스, 에이티게임 온라인몰, 주요 온라인 쇼핑몰(SSG.com, 하이마트, 토이저러스, 홈플러스)에서 진행한다. 오프라인 예약판매는 플레이스테이션 파트너샵 중 한우리(국제전자센터, 신도림, 노원), 위브엔터테인먼트, 와이세븐스타일, 워커홀릭, 워커홀릭(송파점), 게임박스를 제외한 나머지 매장에서 진행한다. PS5 디지털 에디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