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핀테크 산업과 제2벤처붐을 부흥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에 핀테크랩을 개소한지 3년여가 지났다. 설립 초기 국내 스타트업 창업 육성 공간 역할을 하던 서울핀테크랩은 이제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이자 국내 핀테크 스타트업의 글로벌 확장 기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IT조선은 [서울핀테크랩] 기획 시리즈를 통해 서울이 아시아 허브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는 서울핀테크랩과 입주 스타트업의 노력, 성과 등을 알리고자 한다. 서울핀테크랩에 둥지를 트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핀테크 스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투자하는 시대다. 시중 은행은 보유 데이터를 활용해 대출 가능 여부와 금액 등을 심사하고 AI를 활용한 서비스를 내세워 자산을 불리거나 투자하도록 돕는다. 금융투자업계도 예외는 아니다. AI 알고리즘 및 로보어드바이저로 분석한 고객 자산에 대해 시세·시황·업종·환율 정보 등을 제공해주기도 한다.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금융자산관리 분야가 전통적 금융의 규제를 넘어 활용될 수 있게 된 것이다.에스비씨엔(SBCN)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투자 시장에서 유독 높은 관심을 받는 스타트업이다. AI 기반 로보어드바
‘디지털 파트너’ 협업 사례 늘어핀테크 자체 경쟁력 위해 전폭 지원해외에도 핀테크랩 세워…"경쟁 아닌 상생 목표"신한·KB국민·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이 금융 스타트업 육성 기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들 금융사는 신기술 창업을 활성화해 새로운 핀테크 산업을 발굴하고, 이들과 동반 금융사로서 협업하는 청사진을 그린다. 이제는 국내를 넘어 해외 진출을 원하는 스타트업을 적극 지원하는 추세다.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5대 시중 은행이 금융과 정보기술(IT)을 융합한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며 새로운 인큐베이터로서
BNK부산은행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센탑'에서 핀테크 스타트업을 전문 육성하기 위한 'BNK핀테크랩 2기'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출범식에는 최종 선발된 20개 기업이 참석했다. 이 가운데 수도권지역 10개 업체는 코로나19상황에 대응해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참여했다.BNK핀테크랩 2기 선발 기업은 카드 SMS 내역 기반 데이터 분석 업체 '텐큐브'를 비롯 센트비(개인 해외 간편 송금)와 아이지넷(온라인 보험 상품 추천), 아고라 이노베이션(Agora Innovation, 선박금융 크라우드 펀딩 플랫
제2벤처붐이 분다. 신성장동력 확보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다. 그 중심에는 핀테크가 있다. 다만 핀테크 산업은 선진국에 비해 뒤쳐진게 사실이다. 정부는 제도적 뒷받침을 통해 성장을 가속하고 관련 산업이 퀀텀점프해 선진국 반열에 오를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다. 금융계는 물론 정보통신기술(ICT)업계, 스타트업 업계는 새로운 서비스를 내놓고 무한경쟁에 뛰어든 배경이다. 여기에 서울시도 나섰다. 핀테크 산업과 제2벤처붐을 부흥하기 위해 핀테크랩을 여의도에 개소하고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 IT조선은 [서울핀테크랩] 기획 시리즈를 통해
서울시가 4일 제2핀테크랩을 개소한 가운데 이를 운영 및 관리하는 운영관리업체와 입주사 사이에 논란이 발생했다. 입주사는 운영관리업체가 자사 편의를 따라줄 것을 강요했다고 주장해 입주를 포기했다고 주장한다. 반면 운영관리업체는 일정이 촉박한 것은 사실이지만 입주사가 주장하는 일은 결코 없었다고 반박한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핀테크 분야 스타트업 A사는 서울시가 조성한 제2 핀테크랩 입주사로 선정됐지만 입주를 앞둔 6월 24일 이를 최종 포기했다. 서울시는 4일 미국과 홍콩, 싱가폴 등 해외 기업을 포함한 총 14개 기업이 입주한
서울시가 여의도에 제2핀테크랩을 오는 7월 개관한다고 8일 밝혔다. 글로벌 플랫폼이자 공유 오피스인 위워크 여의도역점에 둥지를 튼다. 제2핀테크랩 입주 기업은 전 세계 위워크 공간은 물론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무료로 동시에 이용하면서 글로벌 스타트업과 활발한 네트워크도 구축할 수 있다. 위워크는 전 세계 27개국, 100개 도시, 425개 지점을 갖고 있다. ▲인력관리 ▲투자유치방법 ▲비즈니스 브랜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서울시는 인큐베이팅 전문 업체와 함께 제2핀테크랩 입주 기업에 인큐베이팅, 멘토링, 국내 외
서울시가 올해 상반기 중 여의도에 제2의 핀테크랩을 조성한다. 서울시는 약 1000㎡ 규모 핀테크랩을 금융기업과 금융산업 인재가 밀집된 여의도에 조성해, 핀테크 분야 성장기업에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글로벌 네트워킹을 통한 투자유치 및 해외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핀테크랩은 4인 이상 기업 중 1억원 이상 투자를 유치하고 연매출 1억원 이상일 경우 심사를 받아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2년간 무료로 입주할 수 있다. 여의도 핀테크랩 운영은 역량있는 액셀러레이터 전문 업체가 담당한다. 또한, 서울시는 금융산업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