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 대작으로 꼽히는 ‘승리의 여신:니케(이하 니케)’이 출시를 앞둔 가운데 게임 이용자들로부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진행한 CBT(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 호평을 받아 인기가 높아진 상태에서 최근 글로벌 사전예약을 진행하면서다.모바일 TPS에 수집 요소 더했다…생동감 넘치는 그래픽도 한몫레벨 인피니트는 올해 하반기 글로벌 게임 시장에 모바일 신작 니케를 출시한다. 올해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니케는 김형태 대표가 이끄는 시프트업이 개발을 맡았고 레벨 인피니트가 서비스한다. 전투형 휴먼노이드 ‘니케’가
레벨인피니트가 모바일 신작 ‘승리의 여신:니케’의 글로벌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부터 시작된 사전예약은 승리의 여신:니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승리의 여신:니케는 먼 미래를 배경으로 랩쳐에 패배한 인류가 모든 기술을 집약해 니케라는 병기를 제작하고 맞서는 스토리를 그리는 모바일 미소녀 슈팅액션 게임이다. 레벨인피니트는 승리의 여신:니케 사전예약 시 다양한 인게임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특정 글로벌 사전예약자수 달성 시 최대 10회 캐릭터 모집이 가능한 쥬얼 3000개, SR캐릭터 에테르, SS
컴투스그룹이 게임 사업 조직을 확대하기로 한 가운데 업계가 우려의 시선을 보낸다. 올해 상반기 신작 부재와 블록체인 등 신사업 확장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기존 게임 사업 부문 강화에 나섰기 때문이다. 업계는 그룹사 실적 전반에 타격을 안겨준 인건비가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 실적 압박이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내다봤다. 게임 조직 확대나선 컴투스 그룹에 우려하는 업계컴투스 그룹은 8월 26일 지주사인 컴투스홀딩스와 컴투스, 컴투버스 등 3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게임 사업 조직을 확대개편한다고 밝혔다. 컴투스 그룹은 이번
라인게임즈가 ‘대항해시대 오리진’을 출시했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출시와 동시에 구글과 애플 양대 앱 마켓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다만 업계 일각에서는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장기 흥행에 부정적인 시선을 보낸다. 라인게임즈의 운영 능력이 이유다. 라인게임즈의 운영력이 지난 30년간 높은 인기를 누려온 대형 지식재산권(IP) 기반의 대항해시대 오리진을 통해 다시 한번 시험대에 올랐다. 대항해시대 오리진, 양대마켓 인기 1위…흥행 견인 집중라인게임즈는 23일 모바일 및 PC 기반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SK네트웍스, 컴투스에 40억원 규모 투자컴투스가 SK네트웍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고 올해 하반기 선보일 컴투버스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컴투스 자회사 컴투버스는 23일 SK네트웍스와 전략적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4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SK네트웍스의 다양한 실생활 서비스를 메타버스를 통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또 SK네트웍스와 멤버사가 메타버스 분야에서 공동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관련 시장 동향과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하며 협업할 방침이다. 컴투스는 올해 4월
3N으로 꼽히는 국내 대형 게임사 넥슨과 엔씨소프트(이하 엔씨), 넷마블이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하반기 전망이 엇갈린다. 넥슨은 기존 게임 및 신작으로 성장세를 견인했고 하반기부터는 다양한 신작을 출시해 시장 전망을 밝게 한다. 반면 엔씨와 넷마블은 하반기도 불안한 모양새다. 기존 라이브 게임들이 매출 안정 하향세를 보이는 데다가 대형 신작 부재 장기화 등이 이유로 꼽힌다. 넥슨, 반기 최대 매출…넷마블은 또 적자넥슨은 올해 2분기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피파온라인4 등 기존 게임과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등 1분기 출시한 모바일
엠게임이 올해 2분기도 호실적을 기록했다. 중국 게임 시장에서 열혈강호 온라인의 인기가 지속되면서다. 하반기에는 위믹스 기반의 블록체인 게임과 귀혼M 등 신작을 출시하며 성장세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엠게임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1% 오른 3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39억원으로 26% 감소했다. 이에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92억원이 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2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늘었
엔씨소프트(엔씨, NC)가 당초 올해 연말 출시를 예고했던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TL’의 출시 일정을 미뤘다. 엔씨는 12일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TL의 출시를 내년 상반기로 늦춘다고 밝혔다. 홍원준 엔씨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가장 좋은 타이밍과 파트너를 선정하기 위해 전략적 측면에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2023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엔씨는 올해 하반기 리니지W, 리니지M 등 리니지 지식재산권(IP) 기반 모바일 게임 성과 견인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장욱
컴투스홀딩스는 올해 2분기 영업손실 16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한 288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은 317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컴투스홀딩스의 적자전환은 인건비 등 영업비용이 두자릿수 증가했기 때문이다. 당기순손실의 경우 투자유치 가상자산 처분 및 평가 손실이 일회성으로 반영됐다. 컴투스홀딩스는 하반기 메인넷 ‘엑스플라’를 정식으로 출범시키고 안녕엘라, 프로젝트 알케미스트, 월드 오브 제노니아, 크리쳐 등 게임들을 엑스플라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송가영 기
컴투스가 올해 2분기 부진한 실적을 받았다. 컴투스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6% 감소한 3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9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당기순이익은 149억원으로 42% 올랐다.매출은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워의 8주년 프로모션 효과와 야구 게임 라인업 호조, 미디어 콘텐츠 자회사의 좋은 실적이 이유라고 밝혔다. 실제 컴투스는 게임 부문에서 1357억원, 미디어 콘텐츠 부문에서 57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역별 매출은 국내 시장이 4
더블유게임즈가 올해 2분기 적자전환했다. 올해 하반기부터 인수합병(M&A), 투자 등에 속도를 내 기업 가치를 제고하고 신작 출시를 통해 성장세를 견인하는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더블유게임즈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한 41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4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줄었다. 당기순손실은 391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이에 따라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한 844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29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넥슨이 올해 2분기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모바일)’의 장기 흥행과 기존 게임들의 견조한 성장세를 발판삼아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 하반기 ‘히트2’ 등 대형작 출시가 예정돼 있는 가운데 넥슨은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넥슨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7% 오른 2204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81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 당기순이익은 2401억원으로 176% 올랐다. 이에 따라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5948
국내 배터리 3사가 올해 2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삼성SDI만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견인했다.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은 올해 하반기에 반등하는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2분기 삼성SDI가 홀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탔다. 삼성SDI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4290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4조740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당기순이익은 40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올랐다. 매출, 영
LG유플러스는 15일부터 28일까지 2021년 하반기 고객 선호 번호 추첨 행사를 열고 선호 번호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LG유플러스 가입자뿐 아니라 타 통신사 가입자도 응모할 수 있다. 알뜰폰 이용자는 1인 최대 3개 번호까지 응모가 가능하다.올해 하반기엔 ▲AAAA ▲000A ▲00AA ▲AA00 ▲ABAB ▲A000 ▲ABCD ▲국번과 뒷자리 번호가 같은 ABCD-ABCD ▲4989 등의 전화번호 유형 추첨을 진행한다. 총 5000개다.LG유플러스 측은 "당첨 여부는 12월 3일에 발표한다. 12월 6일부
CJ올리브네트웍스가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부분은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클라우드 등 IT 엔지니어와 메타버스개발 및 운영, 교육 콘텐츠 기획, 경영지원 등 다양하다.CJ올리브네트웍스는 코로나19로 대면을 통한 채용 행사 진행이 어려운 상황을 반영해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활용한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하반기 채용에서는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통합 맴버십 서비스 CJ ONE의 플랫폼 개발 및 서비스 기획 직무의 첫 채용을 진행한다. 멤버십 서비스 기획 분야에 관심 있는
삼성전자가 하반기 무선 사업 성패를 좌우할 폴더블(접는 형태) 스마트폰 신형 ‘갤럭시Z 폴드3’를 공개했다. 전작 대비 기술 개선에 방점을 두면서 더 많은 소비자가 갤럭시Z 폴드3를 구매할 수 있도록 가격을 100만원대로 낮췄다.삼성전자는 11일 오후 11시 온라인으로 ‘삼성 갤럭시 언팩 2021(Samsung Galaxy Unpacked 2021: Get ready to unfold)'을 개최해 자사 폴더블 신형인 갤럭시Z 폴드3를 공개했다. 2019년 갤럭시폴드와 2020년 갤럭시Z 폴드2를 선보인 데 이어 세 번째 폴드 시리즈
삼성전자가 올해 내놓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갤럭시S21 팬에디션(FE)이 파스텔톤 색상으로 출시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온다. 1월 출시된 갤럭시S21 시리즈와 유사한 듯 차별점을 둬 9월에 출시될 수 있다.네덜란드 IT 매체 레츠고디지털은 2일(현지시각) 갤럭시S21 FE의 예상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갤럭시S21 FE는 삼성전자가 하반기 선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보급형 모델이다.공개된 렌더링 이미지를 보면 ▲실버 ▲블루 ▲퍼플 ▲그린 색상의 파스텔톤 기기 색상이 눈에 띈다. 갤럭시S21 시리즈에서는 후면 본체와 카메라 모듈 간
삼성전자가 맞춤형 가전제품과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한 가전제품을 CES 2021에서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CES 2021을 기점으로 미국과 캐나다 시장에 진출해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가전인 비스포크 냉장고와 AI 기능을 탑재한 그랑데 AI 세탁기·건조기를 CES 2021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CES 2021은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로 11일(현지시각) 개막한다.비스포크 냉장고는 삼성전자가 2019년 6월 선보인 제품이다. 출시 후 호응을 받아 2020년 삼성전자 국내 냉장고 매출의 6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스마트폰 업계 지형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비대면 문화가 확산하면서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앞다퉈 온라인 행사를 개최했다. 5G 지원 스마트폰이 늘면서 접고 돌리는 등 다양한 모양의 새로운 스마트폰도 만나볼 수 있었다. 경기 악화로 가격에 민감해진 소비자가 중저가 스마트폰을 택하는 비중이 는 것도 특징이다. 가격 절감 효과로 자급제 모델 비중이 10%를 넘어선 것도 눈여겨볼 변화다. IT조선은 2020년 스마트폰 산업 5대 이슈를 선정해 한 해 사업을 돌아봤다.온라인 언팩, 업계 표준으로
애플이 아이폰12 시리즈의 글로벌 인기 상승에 힘입어 새해 상반기 제품 생산량을 30% 늘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5일(현지시각) 복수 관계자의 말를 인용해 애플이 2021년 상반기 최대 9600만대 아이폰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올해 같은 시기와 견줬을 때 30% 늘어난 생산량이다.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 생산 공급 업체에 내년 상반기 약 9500만~9600만대 아이폰 생산량을 발주했다. 애플이 10월 선보인 아이폰12 시리즈를 포함해 지난해 모델인 아이폰11 시리즈와 저가형인 아이폰SE까지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