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거대 기술기업들이 거듭 실패하면서도 소셜미디어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의 끈을 놓지 않는다.테크크런치, 엔가젯 등 외신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취미 생활 관련 사진이나 영상을 온라인으로 편집, 공유하는 앱인 ‘하비(Hobbi)’ 서비스를 7월 10일 종료한다. 하비는 이미지 공유 서비스 핀터레스트와 유사하다. 사진과 함께 취미 관련 이야기를 주고받는다. 올해 2월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지금까지 다운로드 수가 고작 7000건 수준이다.페이스북은 신규 서비스를 내놓는 조직 ‘신상품실험팀(New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건담 프라모델(건프라) 판매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하지만 다른 프라모델 제조사들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 반다이남코는 최근 2020년 회계연도(2019년 4월~2020년 3월) 실적발표를 통해 토이·하비 사업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109억엔(1259억원), 영업이익이 50억엔(577억원) 증가하는 등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반면, 중국에 공장을 둔 모형 전문 기업 코토부키야는 코로나19로 생산공급 차질이 발생한 결과 회계년도 3분기(2020년 1~3월) 기준 영업이익이 적자를 기록했다. 같은
레고그룹이 2020년 새해 벽두부터 적극적인 성인 소비층 공략에 나섰다. 영국 BBC 탑기어와 손잡고 랠리카를 선보였고, 1월말 축구팬을 타깃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올드 트래퍼드 구장' 상품을 내놨다. 2월에는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와 손잡고 제품을 개발한다는 소식과 함께, 레고팬이 만든 ‘ISS 국제우주정거장'을 출시했다. 레고그룹이 성인층 공략에 나선 이유는 전체 매출에서 성인이 차지하는 비중을 늘려가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레고그룹에 따르면, 전 세계 연간 레고 브릭 세트 판매량 중 성인 소비층이 차지하는 비중은
장난감 업계가 어린이 수 감소와 불경기로 성인층 공략에 나서고 있다. 사업 다각화로 매출 부진을 모면하겠다는 전략이다.장난감 업계는 2019년 5월 성수기인 어린이날 매출 부진으로 몸살을 앓았다. 업계 한 관계자는 "4월~6월 대형마트 합산 기준으로 볼 때 40%쯤 매출 하락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장난감 매출 하락 현상은 한두 개 업체가 아닌 업계 전반에서 감지되고 있다.장난감 업계에 따르면 인터넷 쇼핑몰에서의 장난감 판매 증가가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판매 감소분을 메꾸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 쇼핑몰의 경우 가격 경쟁
이번 주 키덜트 추천상품은 시속 200㎞ 이상 빠른 속도로 달릴 수 있는 무선조종(RC) 자동차 ‘리미트리스(Limitless)’다.리미트리스는 포뮬러원(F1) 레이싱 차량과 비슷한 외형과 차체 구조를 가졌다. 낮은 차체, 차량 앞뒤에 마련된 다운포스를 위한 날개, 차량 직진 주행능력을 높이는 날개가 자동차 곳곳에 탑재됐다.리미트리스는 크기는 큰 편이다. 7분의 1스케일, 길이 기준 73㎝다. 리미트리스 RC카를 구입하면 전동모터와 자동차 앞바퀴 방향을 움직이게 하는 서보 등의 장치가 포함돼 있지 않다. 이는 RC카 이용자의 취향에
장난감 전문 기업 손오공은 3D퍼즐 제작사 큐빅펀과 국내 독점 계약을 맺고 해당 제품을 7월중 국내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손오공의 큐빅펀 독점 계약은 키덜트·하비 부문 사업 강화 일환이다. 손오공은 성장세를 보이는 국내 성인 취미 시장 규모에 발맞춰 기존의 유아동 장난감과 함께 키덜트·하비 카테고리 상품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계획이다.큐빅펀의 3D 퍼즐은 미국·유럽 등 세계 60개국에 판매되고 있다. 손오공은 세계 유명 건축물과 라이선스 상품인 ‘내셔널지오그래픽’과 ‘왕좌의 게임’ 등을 소재로 한 3D퍼즐 상품을 국내 판매한다
이번 주 키덜트 추천상품은 봄철 등산하며 즐길 수 있는 산악용 트라이얼 무선조종(RC) 자동차 ‘SCX10 II’ 시리즈다.SCX10 II 시리즈는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열리는 산악 자동차 경기 ‘트라이얼' 차량으로 RC카로 축소한 것이다. 트라이얼 경기는 특수하게 튜닝된 차량으로 산과 계곡을 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RC 마니아는 트라이얼 RC카를 ‘락 크라울러(Rock Crawler) 차량이라고도 부른다.미국 RC 전문 기업 호라이즌하비에 편입된 RC카 제조사 엑시얼(Axial)은 지프(Jeep) 등 실제 자동차 제조사와 협약을
IT조선은 매주 토요일 한 주간 예약판매가 시작된 피규어・프라모델 상품 중 팝컬쳐 마니아의 눈길을 끌기 충분한 모형 신상품을 엄선해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 ◇ 토이 스토리4 프라모델모형 전문 기업 반다이스피리츠는 영화 ‘토이 스토리4’ 등장 캐릭터를 소재로 한 프라모델 상품을 7월 선보일 예정이다.토이 스토리4 프라모델은 완성 시 액션피규어에 버금가는 다채로운 움직임이 가능하도록 디자인됐다. 팔다리와 몸체 일부에 관절 부품이 탑재됐고, 눈동자도 움직일 수 있게 구체 부품을 채용했다.토이 스토리가 성인부터 어린이까지 폭넓은 연령층
이번 주 키덜트 추천상품은 무선조종(RC) 자동차 ‘크라톤(Kraton) 4S BLX’다.전동 4륜구동 몬스터트럭 크라톤 4S BLX는 앞서 등장한 8분의 1스케일 ‘크라톤 6S BLX’의 전동모터, 현가장치, 휠타이어를 한 체급 아래인 10분의 1스케일에 집약시킨 상품이다.8분의 1스케일 RC카에 사용된 부품을 10분의 1스케일에 넣어 차량 구동 성능과 주행 능력을 끌어 올린 것이 특징이다.8분의 1스케일 크라톤이 시속 100㎞/h(60마일)를 넘나드는 속도를 가진 반면, 10분의 1스케일 크라톤의 최대 속도는 시속 80㎞/h(5
IT조선은 매주 토요일 한 주간 예약판매가 시작된 피규어・프라모델 상품 중 팝컬쳐 마니아의 눈길을 끌기 충분한 모형 신상품을 엄선해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 ◇ 초합금혼 그레이트 마징가 D.C. 애니메이션 컬러 버전모형 전문 기업 반다이스피리츠는 9월 ‘초합금혼 그레이트 마징가’ 액션 피규어를 선보인다. 초합금 브랜드 신상품인 그레이트 마징가는 1974년 방영된 TV애니메이션 속 그레이트 마징가의 색상을 재현한 것이다.초합금혼 그레이트 마징가 피규어 패키지에는 붉은색 날개 ‘스크럼블대시’ 외에도 회색 날개의 ‘그레이트 부스터'도
이번 주 키덜트 추천상품은 시속 100Km/h에 근접하는 속도를 내는 무선조종(RC) 자동차 ‘크라톤(Kraton) 6S BLX’다.전동 사륜구동 RC카 ‘크라톤6S BLX’는 기본 세팅만으로도 시속 60마일(96Km/h), 배터리와 약간의 튜닝으로 시속 100km/h가 넘는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차체가 낮은 몬스터트럭으로 설계된 크라톤은 강한 힘을 낼 수 있는 BLX 2050KV 브러시리스 전동모터를 탑재했으며, 강한 모터 힘에 맞춰 앞바퀴 방향을 조종하는 서보 등 각종 부품은 모두 메탈로 구성됐다.또, 자동차의
무선조종(RC) 자동차 ‘템퍼(Temper)’ 2세대는 등산도 가능한 락크라울러(Rock Crawler) 차량이다. 락크라울러 RC카는 바윗돌이 많은 산길 등 높낮이 격차가 심한 험로에서 부드럽게 달릴 수 있게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미국 RC 전문 기업 호라이즌하비 산하 ECX가 제작한 템퍼 2세대 차량은 플라스틱 보디였던 1세대 RC카와 달리 2㎜ 두께의 알루미늄 부품을 쓴다. 또, 현가장치의 핵심인 4개의 링크 서스펜션이 새로 디자인됐고, 파손 가능성이 있는 엑슬과 허브 등은 모두 메탈 부품으로 대체됐다. 배터리 교체 방식도 기
이번주 키덜트 추천상품은 등산까지 할 수 있는 무선조종(RC) 자동차 ‘템퍼(Temper)’ 2세대 제품이다.템퍼는 ‘락크라울러(Rock Crawler)’로 분류되는 RC카다. 락크라울러 RC카는 바윗돌이 많은 산길 등 높낮이 격차가 심한 험로에서 부드럽게 달릴 수 있게 제작된 것이 특징인 RC카다. 락크라울러 차량은 RC 애호가 사이에 ‘등산차'로 통한다.미국 RC 전문 기업 호라이즌하비 산하 ECX가 제작한 템퍼 2세대 차량은 플라스틱 보디였던 1세대 RC카와 달리 2㎜ 두께의 알루미늄 부품을 쓴다. 또, 현가장치의 핵심인 4개
피규어·프라모델 전문 기업 반다이 스피리츠가 내놓은 마징가Z와 그레이트 마징가 ‘인피니티' 버전은 한국에서도 극장 개봉됐던 ‘마징가Z 인피니티'에 등장한 마징가 로봇을 모형으로 재현한 것이다.인피니티 버전 마징가Z·그레이트 마징가는 극장판 애니메이션 속 마징가Z의 세부 디테일을 충실하게 재현한 것으로, 메카닉 디자이너인 야나세 타카유키(柳瀬敬之)의 감수를 받았다. 모형은 2중 관절 구조에 KPS소재 부품을 사용해 움직임이 큰 액션을 손쉽게 연출할 수 있다.
이번주 키덜트 추천상품은 마징가 제트(Z)와 그레이트 마징가 ‘인피니티' 버전 프라모델이다.피규어·프라모델 전문 기업 반다이 스피리츠가 내놓은 이 프라모델 상품은 한국에서도 극장 개봉됐던 ‘마징가Z 인피니티'에 등장한 로봇을 모형으로 재현한 것이다.인피니티 버전 마징가Z·그레이트 마징가는 극장판 애니메이션 속 마징가Z의 세부 디테일을 충실하게 재현한 것으로, 메카닉 디자이너인 야나세 타카유키(柳瀬敬之)의 감수를 받았다. 모형은 하이그레이드(HG) 등급 144분의 1스케일로 제작됐다.HG 인피니티 버전 마징가 프라모델은 2중 관절 구
IT조선은 매주 토요일 한 주간 예약판매가 시작된 피규어・프라모델 상품 중 팝컬쳐 마니아의 눈길을 끌기 충분한 모형 신상품 다섯 개를 엄선해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 ◇ 프리미엄마스터라인 알리타 배틀엔젤 ‘알리타 버서커’피규어 제조사 프라임원스튜디오는 할리우드 영화 ‘알리타 배틀엔젤' 주인공 알리타를 피규어 상품으로 제작해 2020년 4월부터 출하할 예정이다.알리타 피규어는 3D그래픽 데이터를 사용해 영화 속 알리타의 모습을 그대로 입체 조형물로 옮기는 방식으로 제작돼 정밀한 세부 디테일이 특징이다. 피규어 크기는 높이 기준 63
이번주 키덜트 추천상품은 가격대비 높은 성능과 차체 구성을 가진 사륜구동 무선조종(RC) 자동차 ‘그래니트(Granite 4X4)’다.미국 RC 전문 기업 호라이즌하비 산하 아르마(ARRMA)는 23만9000원에 10분의 1 스케일 중급형 RC카 그래니트를 만들었다. 보통 이정도 수준의 제품 가격은 50만원쯤 되는데, 그래니트는 기존 제품보다 반깂 수준인 셈이다. RC카에는 550규격 12턴 브러시드 전동모터가 탑재됐는데, 이를 고급 사양인 ‘브러시리스’로 변경하면 중급 RC카로 변신한다.10분의 1 스케일로 제작된 4륜구동 RC카
설 연휴가 포함된 2월에는 국외 모형 업계에서 애니메이션을 소재로 한 캐릭터 프라모델을 다수 등장한다.피규어·프라모델 전문 기업 반다이 스피리츠는 한국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케로로 중사' 탄생 20주년을 맞아 프라모델과 피규어 등 다채로운 모형 상품을 속속 시장에 투입할 계획이다.반다이 스피리츠 2019년 올해로 탄생 20주년을 맞이한 만화·애니메이션 ‘케로로 중사' 관련 상품을 2월부터 선보인다.프라모델로 만들어지는 ‘케로로 로보 마크2(Mk-II)’는 케로로 중사의 기동병기로 애니메이션 ‘건담' 시리즈에 등장하는 모빌슈트(로봇)
건담 프라모델(이하 건프라) ‘시난주 스타인 내러티브(NT) 버전’은 무기 ‘그레네이드 런처’를 방패(실드)에 장착할 수 있는 등 기존 마스터그레이드(MG) 등급 시난주 스타인에 새로 제작된 부품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건프라 패키지에는 유명 메카닉 디자이너 ‘카토키 하지메’가 디자인한 마킹 씰이 동봉된다.시난주 스타인은 국내외 건프라 마니아 사이서 인기가 높다. 이 모빌슈트(로봇)이 등장하는 최신 애니메이션은 일본에서 2018년 11월 30일 개봉된 극장판 ‘기동전사 건담 내러티브'다. 이 작품은 단편소설 ‘건담UC 불사조 사냥’
이번주 키덜트 추천상품은 건담 프라모델(이하 건프라) ‘시난주 스타인 내러티브(NT) 버전’이다. 100분의 1스케일 마스터그레이드(MG) 등급으로 제작된 ‘시난주 스타인 NT’는 무기 ‘그레네이드 런처’를 방패(실드)에 장착할 수 있는 등 기존 MG 시난주 스타인에 새로 제작된 부품을 더한 건프라다. 모형 전문 기업 반다이 스피리츠는 건프라를 HG, MG, 퍼팩트그레이드(PG) 등으로 구분해 상품을 제작한다. HG는 부품 수가 적고 가격이 1만원대로 저렴해 어린이와 프라모델 초보자에게 가장 많이 판매된다. 이번 시난주 스타인 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