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매년 자사의 소프트웨어 비전을 발표하는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SDC) 2022'를 10월 12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와 온라인에서 동시에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2013년부터 열린 SDC는 2021년 코로나19 영향으로 처음 온라인으로 전환됐다가, 올해 첫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혼합) 방식으로 열린다.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진화된 스마트홈 플랫폼 '스마트싱스'를 소개하고 차세대 연결 경험 제공을 위한 개발자들과의 협력 계획, 관련 소프트웨어·서비스·플랫폼 업데이트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올해 독일에서 열린 게임스컴에 이어 ‘도쿄게임쇼(TGS)’에도 참가한다. 올해 TGS에서는 엑스박스 시리즈 타이틀 정보, 개발 신작 등을 공개할 전망이다. MS는 9월 15일부터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3년 만에 열리는 TGS 2022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MS는 특히 온라인 스트리밍 방송을 진행하며 세계 게임 이용자와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TGS 개최 당일 진행하는 온라인 스트리밍 방송에서는 일본에서 서비스하는 엑스박스 게임 스튜디오의 기존 타이틀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한다. 또 새롭게 출시할 게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29일 올해 완성차 5개사의 1~7월 친환경차 수출량이 30만5909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1.1% 증가한 수치다.7월 친환경차 수출량은 5만4164대로 지난해 같은달 3만3874대 대비 59.9% 늘었다. KAMA는 민주노총 화물연대 운송 거부로 선적이 지연된 물량이 이월되고 생산량이 늘어나면서 수출량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업체별로 1~7월 친환경차 수출량을 살펴보면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각각 13만9912대와 13만1837대를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1.7%, 49
KT&G는 골프용품 브랜드 ‘볼빅(Volvik)’과 손잡고 전자담배 기기 ‘릴 하이브리드 2.0 볼빅 에디션 라운드 2’ 한정판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한정판은 새로운 색상을 적용한 ‘릴 하이브리드 2.0’과 볼빅의 컬러볼 ‘크리스탈 콤비’ 3구가 함께 담긴 기프트박스 형태로 구성됐다. 전자담배 기기는 볼빅의 골프공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레드 투 핑크’와 ‘그린 투 라임’ 2종이 출시된다. 가격은 9만9000원이다.임왕섭 KT&G NGP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혁신 플랫폼의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소비자 트렌드에 발맞춘 다
KT&G는 16일 궐련형 전자담배 신제품 ‘릴 하이브리드 이지(lil HYBRID Ez)’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2020년 출시된 ‘릴 하이브리드 2.0’에 이어 2년만에 출시된 KT&G 전자담배 신제품이다.‘릴 하이브리드 이지’는 기존 제품에 탑재된 OLED 디스플레이를 빼 가격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스틱 삽입 시 자동으로 예열이 시작되는 스마트온 등 편의 기능은 유지했다.제품 가격은 5만8000원으로 기존 릴 하이브리드 2.0 정가(11만원) 대비 5만2000원, 할인가(8만8000원)와 비교하면 3만원 저렴해 졌다.임왕섭 K
무신사는 25일 회사의 빠른 성장 속도에 발맞춰 임직원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조직 문화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무신사는 5월1일부터 본질에 집중하는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하이브리드 근무 방식을 도입한다. 재택근무는 주 2회를 기본으로 하되, 부서별 상황에 맞춰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임직원 각자가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근무 시간을 선택하는 '자율 출근제'를 확대 운영한다.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원하는 시간에 출근해 점심 시간을 제외하고 8시간 근무 후 퇴근하는 방식이다. 이는 사무실 출근 외에 재택근무 시에도 적용된
클라우드 컴퓨팅 및 디지털 전환(DT)기업 이노그리드가 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기업 레드햇과 손잡고 공공분야를 비롯한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이노그리드는 서울 을지로 본사 대회의실에서 김명진 대표와 김경상 한국레드햇 대표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협력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레드햇의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술과 이노그리드의 클라우드 관리 솔루션의 혜택을 양사가 보유한 고객에 제공함과 동시에 국내 시장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고객이 오픈소스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시장이 2030년 6조원에서 10년 뒤인 2040년에 66조원으로 10배 성장한다는 전망이 나왔다.SNE리서치는 22일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재사용 시장 전망’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SNE리서치는 배터리 전기차(BEV)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카(PHEV) 판매 대수를 2030년 414만대, 2040년 4636만대로 예상했다. 배터리 용량 기준으로는 각각 345기가와트시(GWh), 3455GWh 규모다. 폐배터리는 중금속 오염, 폭발 등의 이유로 재사용·재활용된다. 잔존 수명이 많은 경우 에너지저장장치(ESS
프랑스 완성차 업체 르노그룹이 XM3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 판매 확대로 2021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르노그룹은 올해 4% 넘는 영업이익률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내놨다.20일 르노삼성자동차에 따르면, 르노그룹은 2021년 16억6300만유로(2조258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3.6%다. 2022년까지 3%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하겠다고 밝힌 2021년 초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매출은 462억1300만유로(62조7614억원)로 전년보다 6.3% 늘었다.르노그룹은 2020년 3억3700만유로(4577억원)의
KT&G는 26일 향기 전문 브랜드 ‘수향’과 협업해 만든 ‘릴 하이브리드 2.0 수향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KT&G는 이번 협업을 통해 ‘코튼 블루’와 ‘코튼 핑크’ 색상의 ‘릴 하이브리드 2.0’을 새롭게 선보인다. 한정판 패키지는 ‘수향’의 디자인이 적용된 차량용 방향제 거치대와 리필액을 함께 제공한다. 방향제 리필액은 ‘릴’의 가치를 ‘수향’만의 향조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9만9000원이다.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 혁신과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을
메가존클라우드가 VM웨어와 손잡고 기업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환을 가속화하는 솔루션을 선보인다.클라우드 기업 메가존클라우드는 VM웨어 클라우드 디렉터 서비스(CDs)인 ‘큐비클(CUBICLE)’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큐비클은 아마존웹서비스(AWS) 기반 VM웨어 클라우드의 단일 플랫폼을 제공한다. 기업이 필요할 때 다른 서비스를 붙일 수 있도록 돕는다. 큐비클은 클라우드로의 마이그레이션을 원활하고 안전한 방식으로 가속화할 수 있는 솔루션에 대한 기업의 요구에 맞춰 나온 상품이다. 중소기업의 경우 이 서비스를 통해 적은 경제
LG전자가 15일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2를 앞두고 혁신적인 라이프스타일과 미래 비전을 소개하는 ‘LG 월드 프리미어(LG World Premiere)’ 초청장을 발송했다.온라인으로 진행하는 ‘LG 월드 프리미어’는 CES 2022 개막 하루 전인 미국 서부시각 1월 4일 오전 8시(한국시각 1월 5일 오전 1시)에 CES 홈페이지를 비롯해 LG전자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로 공개된다.‘LG 월드 프리미어의 주제는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더 좋은 일상(The Better Life You Deserve)’이다. LG
나무기술이 국내외 기업들과 손잡고 공공과 민간 기업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 공략에 나선다.나무기술은 한국레드햇, 씨플랫폼과 13일 씨플랫폼 서울 대림동 본사에서 협업 모델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나무기술의 서비스형플랫폼(PaaS)인 ‘칵테일 클라우드’에 레드햇의 엔터프라이즈 쿠버네티스 솔루션인 레드햇 오픈시프트를 통합 제공한다. 국내 고객들의 클라우드 구축 및 기존 가상화(VM) 환경에서 컨테이너와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칵테일 내 오픈시프트 구동에 대한 기능 검증은 마쳤다. 향후 오
LG전자는 2022년 1월 5∼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22'에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LG전자는 행사장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내에 부스를 마련하고 이곳을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관람객은 부스 곳곳에 설치된 관망 지점에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사용해 LG 올레드 TV, LG 오브제컬렉션 얼음정수기냉장고,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등 CES 혁신상을 받은 제품과 초대형 올레드 조형물을 가상으로
에퀴닉스는 사이버 보안 우려에도 불구하고 하이브리드 또는 멀티 클라우드를 구축할 계획인 기업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에퀴닉스에 따르면 국내 IT 의사결정권자 중 41%는 기업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증가하는 사용자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 40%의 국내 IT 의사결정권자들이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지속적인 우려에도 불구하고 비즈니스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로 이전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디지털 리더의 51%는 인프라를 디지털 엣지로 이전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한국MS)가 코로나19 확산 후 펼쳐진 하이브리드 업무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글로벌 노동시장이 일하는 장소나 디바이스 등 물리적 환경으로부터 자유로우면서 유연성이 극대화된 근무 형태인 하이브리드 업무를 기반으로 변화한다는 것에 주목한다. 업무환경의 변화로 MS 협업 플랫폼 팀즈와 서피스 디바이스 솔루션 등의 수요가 늘고 있다. 이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는 28일 ‘넥스트 노멀, 하이브리드 업무 혁신 전략 발표’를 주제로 열린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을 포함한 31개국 3만여명 근로자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마이크로소프트 직원들 10명 중 9명은 원격근무를 해도 회사에 소속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마이크로소프트가 현지시간 9일 자사 직원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한 신규 업무동향지표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100여개국의 16만명이 넘는 마이크로소프트 임직원이 참여했다.업무동향지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실시하는 조사 결과와 마이크로소프트365(M365), 링크드인 등에서 발생하는 수조개의 생산성 및 노동 신호를 분석한 보고서다. 조직이 변화에 맞춰 업무 환경을 성공적으로 전환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
국내 기업들의 클라우드 도입 사례가 늘어나는 가운데, 클라우드 도입 목적은 비용 절감이 아닌 비즈니스 민첩성을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원성식 한국IBM 대표는 7일 열린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클라우드 전환 가속화로 기업들이 다양한 고민에 직면하고 있고 그 중 하나는 비용 증가지만, 단순히 비용 효율성 제고를 위해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것은 더이상 맞지 않는 말이다"며 "요즘 기업들은 비용은 늘지만 클라우드가 가진 비즈니스 민첩성을 포기할 수 없기 때문에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원성식 한국 IBM 대표는 기업
KT&G는 25일 골프용품 브랜드 ‘볼빅(Volvik)’과 손잡고 만든 한정판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 2.0 볼빅 골프에디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볼빅 골프에디션’은 새로운 디자인과 색상을 적용한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릴 하이브리드 2.0’과 볼빅의 뉴 비비드(NEW VIVID) 골프공 3구, 볼마커가 함께 동봉된 형태로 구성됐다. 소비자가는 9만9000원이다. 25일부터 릴 플래그십 스토어인 ‘릴 미니멀리움’과 온라인몰인 ‘릴스토어’에서 우선 판매된다. 9월 8일부터는 편의점과 온라인쇼핑몰 쿠팡에서도 구매가 가능해질 예정이다
위성통신 기업 KT SAT이 끊김 없는 5세대 이동통신(5G) 서비스를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라우터 전송 기술을 글로벌 무대에 소개한다. 최근 그리스 위성 사업자와 해당 기술 시연도 진행하는 등 글로벌 사업 진출에 속도를 낸다.KT SAT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위성통신 전시회인 새틀라이트 아시아(Satellite Asia) 2021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새틀라이트 아시아는 글로벌 기술 리더가 모이는 아시아 테크 x 싱가포르(Asia Tech x Singapore) 행사의 위성통신 분야 전시회다. 14일부터 16일까지 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