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넷티플랫폼이 멀티 클라우드 환경의 보안을 위한 보안관제센터(MCSOC)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보안관제센터 오픈식에는 관제센터 운영에 필요한 관제 통합보안관제(SIEM), 네트워크,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파트너사인 마이크로소프트, 스플렁크, 아카마이, 시스인테크, 시큐레터, 베일리테크사에서 참석해 클라우드 보안관제센터 운영의 공동 협력 의지를 다졌다.메타넷티플랫폼은 메타넷 클라우드 보안관리 플랫폼(M-CSMP)을 통해 ▲사이버 보안환경 분석 ▲보안 위협 예방 ▲위협상황 탐지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클라우드 환경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컴퓨팅 기업 뉴타닉스는 단순화한 제품을 원하는 고객 요구에 맞춘 제품 포트폴리오를 전 세계 시장에 내놓는다고 16일 밝혔다. 새로운 뉴타닉스 클라우드 플랫폼은 퍼블릭, 프라이빗, 하이브리드 등 모든 클라우드 유형에서 일관성 있는 운영 모델을 구현한다. 클라우드 유형에 상관없이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다. 새로운 포트폴리오는 단순화한 제품 패키지로 구성됐다. 사용량 측정과 가격 정책은 기업이 워크로드 확대, 클라우드 선호와 기술 업그레이드 등 요구사항 변화에 대비해 클라우드 사용 계획을 유연하게 수립할
2021년 12월 세계 최대 클라우드 업체 아마존웹서비스(AWS) 인프라를 사용하는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의 서비스가 먹통이 되는 사태가 있었다. 같은 달 구글 클라우드 오류로 구글 드라이브와 유튜브, G메일과 같은 서비스가 중단되기도 했다. 일련의 사고가 발생한 후 ‘멀티 클라우드'가 주목을 받았다.멀티 클라우드란 서로 다른 클라우드 제공업체(CSP)에서 2개 이상의 퍼블릭 클라우드를 이용해 하나의 서비스를 운영하는 것이다. 만약 특정 업체 클라우드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서비스에 타격을 피할 수 있다.멀티 클라우드의 필요성
데이터 인프라 및 솔루션 전문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유연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 구현을 위해 스토리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고 18일 밝혔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에 따르면 이번에 업그레이드한 VSP 5000 및 E시리즈는 클라우드 기반 스토리지를 위한 성능, 통합, 엔터프라이즈급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든 규모의 고객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및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의 요구사항을 비용 효율적으로 충족하고, 스토리지 가상화 기능을 통해 데이터 패브릭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VSP 500
IBM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 특화된 차세대 서버 ‘IBM 파워(Power) E1080’을 공개했다. IBM의 최신 ‘파워10(Power10)’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신형 파워 서버는 고객이 IT 인프라 전 범위에서 안전하고 최적화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운영하도록 지원한다.최신 IBM 파워10 프로세서는 IBM의 첫 상용 7나노미터(㎚) 공정 기반 프로세서다. IBM이 설계하고 삼성전자의 7㎚ 극자외선(EUV) 공정 기술을 적용해 제작했다. 기존 x86 기반 서버 대비 2.5배 우수한 코어당 성능을 제공하며, 8소켓 시스
비대면 업무가 확산되면서 클라우드 산업이 지속적으로 커나갈 전망이다. 재택근무와 원격 협업의 확산으로 업무의 중심이 네트워크로 연결된 ‘온라인’으로 이동했고, 온라인상에서 일하는 임직원들을 위한 플랫폼으로 클라우드가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클라우드 산업이 성장하는 만큼 주목받는 업체도 있다. 오늘날 클라우드 산업을 지탱하는 ‘오픈소스’ 분야의 선두주자 ‘레드햇(Red Hat)’이 그 주인공이다. 대표적으로 ▲현대적인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기반이 되는 운영체제인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Enterprise Li
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업체 레드햇이 오픈시프트 도입 고객을 빠르게 늘려 나간다. 오픈시프트는 컨테이너 기반 소프트웨어의 디플로이 및 관리를 위한 레드햇의 컴퓨터 소프트웨어 제품이다.레드햇은 2019년 이후 글로벌 고객 수가 4배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시아 시장에서도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하는 클라우드 시장이 커지고 있다. 레드햇은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앞세워 국내 고객을 늘려나가고 있으며 성공 사례를 홍보 중이다. 레드햇은 13일 열린 ‘레드햇 포럼 버추얼 이벤트’에서 대구광역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2021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업체 VM웨어가 성장 중인 멀티클라우드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새로운 무기로 ‘크로스 클라우드' 서비스를 내세운다. 멀티 클라우드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 상관없이 애플리케이션과 인프라, 보안 등을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VM웨어는 6일 온라인으로 열린 글로벌 멀티 클라우드 콘퍼런스 VM월드 2021에서 ‘VM웨어 크로스 클라우드’ 통합 서비스를 출시를 알렸다.▲왼쪽 위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키트 콜버트 CTO, 구루 벤카타찰람 아태지역 CTO, 전인호 VM웨어코리아 사장/ VM웨어‘VM웨어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가 오픈소스 기반 네트워킹 솔루션 ‘엔터프라이즈 소닉(SONiC) 배포판’을 출시한다. 오픈소스 네트워킹 전략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고객들의 데이터센터 자동화 및 간소화를 위한 엔터프라이즈 수준의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네트워킹 서비스에도 사용되고 있는 소닉(SONiC: Software for Open Networking in the Cloud)은 리눅스 기반의 차세대 오픈소스 네트워킹 운영체제(OS)다. OCP(오픈 컴퓨트 프로젝트)에서 개
새로운 NAS용 OS ‘DSM 7.0’ 정식 버전과 ‘C2 클라우드’ 신규 서비스 공개네트워크 스토리지 솔루션 전문기업 시놀로지(Synology)가 NAS(네트워크 스토리지)의 차세대 운영체제 ‘디스크스테이션 매니저 7.0(이하 DSM 7.0)’과 ‘C2 클라우드’ 플랫폼의 대규모 확장 기능을 공개했다. NAS 분야에서의 업계 선도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는 동시에, 단순 네트워크 스토리지 전문기업을 넘어 본격적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진화한다는 계획이다.이번에 선보인 DSM 7.0은 시놀로지의 주력 상품인 NAS
엔비디아가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엣지에 걸쳐 기업들이 인공지능(AI) 기반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등을 빠르게 구축하고 가속할 수 있는 ‘엔비디아 AI 런치패드(LaunchPad)’를 선보였다.엔비디아 AI 런치패드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제공업체를 통해 제공하는 종합 프로그램이다. 기업들이 엔비디아의 하드웨어를 통해 구동하는 인프라 및 소프트웨어에 즉각 액세스함으로써 AI 라이프사이클을 간소화하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먼저 디지털 인프라 전문기업 에퀴닉스(Equinix)가 자사의 ‘플랫폼 에퀴닉스’를 통해 글로벌 기업들을
"IT 환경이 최신 기술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좀더 빠르게 구축하고 변화할 수 있는 환경으로 바뀌고 있습니다."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IT조선은 25일 레드햇과 함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핵심인 컨테이너 기술과 쿠버네티스에 대해 알아보는 웨비나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발표는 한국레드햇의 김종규 기술대표가 맡았습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으로 레드햇은 지난 10여년 동안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강조했습니다. 오픈 하이브리드는 오픈소스를 사용해서 고객이 언제나 같은 유저 경험을 제공합니다. 차세대 I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핵심인 컨테이너 기술과 쿠버네티스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IT조선은 레드햇과 함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핵심인 컨테이너 기술과 쿠버네티스에 대해 알아보는 웨비나를 마련했습니다. 쿠버네티스는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의 자동 배포, 스케일링 등을 제공하는 관리시스템입니다. 이날 웨비나에서는 레드햇의 엔터프라이즈용 쿠버네티스 플랫폼인 레드햇 오픈시프트에 대해서도 살펴봅니다. 웨비나는 5월 25일 오후 2시 IT조선 유튜브 채널 테크카페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합니다. 발표는 한국레드햇의 김종규 기술대
코로나 팬데믹 상황의 장기화가 국내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속도를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무 및 서비스 현장의 ‘비대면’ 확산이 기업들의 IT 전략을 수정할 수밖에 없도록 유도했다는 것이다.글로벌 IT 인프라 기업 에퀴닉스(Equinix)는 자사가 진출한 26개 국가의 IT기업 임원 26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례 글로벌 기술 트렌드 설문조사의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 국내 조사의 일부 결과가 글로벌 시장의 조사 결과와 상당 부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코로나 팬데믹이 어떻게 기업의 디지털
뉴노멀 시대 기업들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도입에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IBM의 연구 결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도입한 기업이 그렇지 못한 기업보다 2.5배 더 큰 가치를 실현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한국IBM은 2일 온라인으로 ‘클라우드 미디어 브리핑’을 개최하고 뉴노멀 시대 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끌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 접근법을 소개했다.먼저 한국IBM의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테크 세일즈(Technical Sales) 리더 이지은 전무가 발표자로 나서 IBM 기업 가치 연구소(IBM Instit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존 산업과 ICT 기술 융합은 시대적 트렌드다.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의 전환은 기업의 비즈니스 성장 속도를 좌우하는 핵심 요인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기존 클라우드 시장 강자는 아마존, MS, 구글 등 글로벌 기업이었지만, 최근 토종 기업이 손잡고 세 확장에 나섰다. 클라우드 원팀, 포털 기업 등이 대표적인 예다. 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 기업의 클라우드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법·제도를 정비하며 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조선미디어그룹의 IT전문 매체 IT조선은 변화의 흐름에 맞춰 ‘한국의 SaaS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을 주도하고 서비스형 IT 인프라 모델을 더욱 확대해 미래 클라우드 시장을 이끌겠습니다."한국 HPE의 신임 대표로 새해를 맞는 김영채 대표는 IT조선과 단독으로 만난 자리에서 2021년 계획과 비전을 밝히며 이 같이 말했다. 대표 선임을 계기로 업계 선두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주요 전략인 ‘엣지 투 클라우드’와 이에 기반을 둔 ‘서비스형 IT’ 전문기업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클라우드 업계는 프라이빗 클라우드(온프레미스)와 퍼블릭 클라우드의 장점을 모두 취하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 뉴타닉스가 서버 제조기업 KTNF와 공공부문 대상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구축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기술협력을 골자로 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력에 따라 뉴타닉스와 KTNF는 양사 제품 판매 활성화와 신규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기술협력, 마케팅 활동과 영업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김종덕 뉴타닉스 코리아 지사장은 "KTNF는 국산 하드웨어 업체 중 최초로 뉴타닉스 레디 인증을 획득했다. KTNF가 뉴타닉스의 서버 플랫폼 파트너사가 된 것을 환영한다"라며 "이번 MOU를 바탕으로 공
데이터센터 확충으로 ‘디지털 경제’ 지원 나선다글로벌 디지털 인프라 기업 에퀴닉스(Equinix)는 14일 서울에 위치한 SL1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익스체인지(International Business Exchange, 이하 SL1 IBX) 데이터센터의 2단계 확장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에퀴닉스는 지난 2019년 8월 국내 첫 데이터센터인 SL1 IBX를 서울에 개소했다. SL1 IBX는 총 550개 캐비닛 규모로, ▲분산형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제공하는 플랫폼 에퀴닉스(Platform Equinix)와 ▲플랫폼 에퀴닉스 내 기업 간 상
"86%의 기업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이상적인 IT 운영 모델로 꼽았다."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OS 기업 뉴타닉스는 올해로 3년 연속 발간한 ‘2020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인덱스(ECI, Enterprise Cloud Index)’ 보고서 결과를 19일 공개했다. 이 보고서는 프라이빗, 하이브리드 및 퍼블릭 클라우드 도입에 관한 전 세계 기업들의 진행 현황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IT 관련 의사결정과 전략에 미칠 영향에 대해 다뤘다.설문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86%가 여전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이상적인 IT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