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저탄소 고급철강재 생산에 시동을 걸었다. 현대제철은 26일 독자적인 전기로 기반 탄소중립 철강 생산체제인 '하이큐브'를 구축하고 2030년까지 수소 기반 철강 생산체제 전환을 통해 저탄소 고급판재를 생산하겠다고 밝혔다. 새로운 개념의 전기로 생산 기술을 통해 전기로 분야의 탄소중립을 주도하겠다는 목표다.하이큐브는 현대제철 고유의 수소 기반 공정 융합형 철강 생산체제를 의미한다. 스크랩(고철)을 녹여 쇳물을 만드는 기존의 전기로에서 발전해 철 원료를 녹이는 것부터 불순물을 제거하고 성분을 추가하는 기능까지 모두 가능한 것이
한화시스템은 차세대 디지털 전환 사업과 언택트(비대면) 비즈니스에 최적화 된 AI 브랜드 '하이큐브(HAIQV, Hanwha AI Quality & Value)'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하이큐브는 정육면체의 큐브가 돌면서 생기는 조합만큼 다양한 고객 산업군에 맞춤형 AI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하이큐브 브랜드를 AI 관련 플랫폼과 솔루션으로 구분했다. AI 플랫폼은 인프라 구축부터 데이터 저장·처리, 머신러닝, 시각화 등 AI 서비스 구축을 위한 기반을 제공한다. 솔루션은 이미지 데이터 전처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