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이 첫 웨어러블 기기인 공기 정화 헤드폰 '다이슨 존(Dyson Zone)'을 30일 공개했다. 다이슨 존은 노이즈 캔슬링과 원음에 충실한 하이파이(high fidelity) 사운드를 지원하는 오버이어(over-ear) 형태의 헤드폰이다. 귀에는 몰입형 사운드를 전달하는 동시에 코와 입으로는 정화된 공기 흐름을 선사한다. 다이슨 존은 다이슨이 10년 이상 진행해 온 공기 질 연구 및 개발의 결실이다. 공기 오염과 소음 공해라는 도시의 주요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헤드폰 양쪽에 달린 팬(fan) 모터가 주변
[IT조선 차주경] 디메이커스(대표 이인철)는 입체음향 3D 우퍼 사운드를 내장한 이어폰, 듀얼스 우퍼이어폰 T3 시리즈 2종을 출시한다. 듀얼스 우퍼이어폰에는 국내 특허기술로 개발된 3D 우퍼 사운드가 내장됐다. 100Hz 이하 저역대의 서브우퍼 기능이 3.9인치 마이크로 우퍼 스피커로 구현된 것은 세계 최초다. 우퍼 사운드의 체감진동 기술은 베이스 음역대에서부터 중, 고음대까지 고른 음 전달력을 나타내 음악·게임·영화 감상 시 현실감 있는 입체음향을 제공한다. 공기 흐름 구조를 갖는 커널형 우퍼이어폰도 특허 등록됐다. 청량한 착
[IT조선 이상훈]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야마다 토시카즈)는 하이파이 시스템 탑재 오디오 2종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MCR-N670과 MCR-N870으로 전국 야마하뮤직코리아 AV 대리점과 백화점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야마하 MCR-N670은 네트워크 호환성을 가져 모든 종류의 음악 소스를 쉽게 즐길 수 있다. 편의성 증대를 위해 즐겨 찾기 버튼을 추가, 원하는 음악을 바로 재생할 수 있다. 블루투스와 디지털 파워앰프는 고급스러운 사운드를 제공하며, 고음질 부품으로 음악을 재생한다. 실버 컬러 가격은 99만 8000원이다. 하
[라스베이거스(미국)=IT조선 이진] 티브이로직이 자사 하이파이 제품의 세계 시장 진출을 노리며 CES에 관련 제품을 선보인다. 티브이로직(대표 이경국)은 하이파이 전문 브랜드로 육성 중인 오렌더 관련 제품을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15에 출품한다. 출품작은 신제품 네트워크 플레이어와 고성능 휴대폰 앰프, 신개념 액티브 스피커, 스마트 뮤직서버 등이다. 신제품 네트워크 스트리밍 플레이어 N100과 N10은 네트워크로 연결된 NAS에 저장된 DSD(DSF·DFF), WAV, FLAC, ALAC
[IT조선 이상훈] 세계 최고의 명품 오디오 및 영상 시스템을 전시하는 오디오 박람회 ‘국제 하이엔드 오디오쇼 2014’가 29일(금)부터 31일(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컨퍼런스 센터에서 개최된다. 한국수입오디오협회가 주최하고 국내외 30여 개 업체가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세계 하이파이 오디오 및 영상시장의 흐름은 물론, 국내 오디오 및 헤드폰·이어폰, 모바일 기기의 저변확대와 시장 활성화를 선도하기 위한 국내 유일의 전문 오디오쇼다. 1996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룸쇼(Room Show) 형태로 진행됐던 ‘서울 하이파이
[IT조선 이상훈] 필립스 피델리오 E5가 지난 8월 15일, 유럽영상음향협회 EISA(European Imaging and Sound Association)가 주관한 '유러피안 홈시어터 솔루션 2014-2015(European Home Theater Solution)'를 수상했다고 욱스 이노베이션스가 전했다. E5는 복잡한 배선과 박스가 필요 없는 고해상도 홈 시네마 오디오 솔루션으로, 평상시에는 2.1채널 오디오 시스템을 사용하지만 필요 시 상단을 분리해 2개의 위성스피커를 추가로 설치, 총 4.1채널 오디오 시스템을 간편하게
[IT조선 이상훈 기자] 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가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시스템 ‘MAP-S1 & SS-HW1’과 USB DAC 앰프 ‘UDA-1’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시스템 ‘MAP-S1 & SS-HW1’은 모던한 디자인의 멀티 오디오 플레이어인 ‘MAP-S1’과 나무 재질의 울림을 그대로 표현하는 스피커 ‘SS-HW1’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출시되는 ‘UDA-1’은 USB 연결을 통해 간편하게 고해상도 음원을 감상할 수 있는 DAC 앰프로, 두 제품 모두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재생기능을 갖췄다
[IT조선 이상훈 기자] 오디오 전문 쇼핑몰 '소리샵'은 스위스 명품 오디오 브랜드 레복스(Revox)의 신제품을 새롭게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1948년 설립된 레복스는 릴테크 기기 사업을 발판으로 성장하였고, 비틀즈 명반이 레복스 기기를 사용한 ‘Abbey Road’ 스튜디오에서 녹음되어 고급 스튜디오 기기로서도 유명하다. 또한 레복스는 심플한 디자인과 독창적인 기술력, 레복스만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오디오뿐 아니라 Sound L120, Sound G 시리즈 등 다양한 스피커 시리즈를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 소리샵에서 스위
[IT조선 이상훈 기자] 아이리버컨텐츠컴퍼니(대표 전이배)가 고음질 음원 MQS(Mastering Quality Sound) 서비스 ‘그루버스(www.groovers.kr)’를 9일부터 새롭게 개편해 오픈한다. 그루버스는 국내 최초로 24bit 고음질 음원 서비스를 시작한 음원 전문 사이트로, 음원의 전문성뿐만 아니라 고객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UX, UI를 전반적으로 개편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한다. ▲ 새롭게 개편된 그루버스 메인 페이지(이미지=아이리버) 먼저, 그루버스는 세계 최초로 고음질 스트리밍 라디오
[IT조선 이상훈 기자] 스위스 하이엔드 오디오 기업인 골드문트(GOLDMUND)에서 '스페이스' 캠페인 그 두 번째를 발표했다. '스페이스' 캠페인 첫 번째는 'Beyond the Space, Beyond the Sound(우주를 넘어, 소리를 넘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우주인이 광활한 우주에서 아폴로그 애니버서리(APOLOGUE ANNIVERSARY)를 감상하는 모습을 담았었다. 첫 번째 캠페인에 이어 두 번째 캠페인도 우주인이 골드문트의 사운드에 홀린 듯 ‘프로로고스 와이어리스(ProLogos Wireless) 스피커'를
제목 없음지난 시간에는 압축코덱과 전송률, 그리고 해상도와의 관계, 고해상도 음원의 보급화 등에 대해 설명했다. 그런데 멀티채널은 2채널에 비해 조금 사정이 빡빡하다. 데이터의 크기가 2채널의 몇 배이기 때문이다. 멀티채널은 대개 6채널(5.1) 또는 8채널(7.1)이다. 8채널이면 2채널의 4배다. 48kHz/24bit LPCM 음원의 2채널 데이터의 전송률은 2.3Mpbs, 44.1kHz/16bit WAV 2채널 음원의 전송률은 1.4Mpbs다(비트 수가 달라 차이가 더욱 난다). 그런데 8채널이 되면 전송률은 9.22Mpbs까
[IT조선 이상훈 기자] 음향기기 전문기업 캔스톤어쿠스틱스(대표 한종민, 이하 캔스톤)가 홈 오디오 스피커 'LX-8000 헤스티아(Hestia)'를 11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톨보이와 북쉘프의 중간 크기로 된 3웨이 2스피커 시스템으로, 패브릭 재질의 소프트돔 트위터 1개와 6.5인치 구경의 유닛을 2개 장착했다. ▲ 사진=캔스톤 LX-8000 헤스티아는 격벽 구조로 된 인클로저와 전원부를 분리시켜 노이즈 유입을 최소화했다. 켄스톤 측은 "LX-8000 헤스티아는 큰 소리 뒤에 숨어 있는 작은 소리도 놓치지 않고 표현하는 해상력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야마다 토시카즈)는 다양한 스마트 기기와 무선으로 연결되고, 고품질의 사운드는 물론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실내 공간의 활용도를 높여주는 오디오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 야마하의 무선 스피커 3종(사진출처-야마하뮤직코리아)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 ‘NX-B55’, ‘NX-P100’, ‘TSX-B72’는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인 블루투스와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에 저장된 음원을 무선으로 손쉽게 재생할 수 있다.
미국에서 가장 성공한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로 꼽히는 윌슨오디오(Wilson Audio)의 신작이 오랜만에 출시될 전망이다. 새롭게 출시되는 제품은 윌슨오디오의 히트작 샤샤(Sasha)의 이름을 이어받은 샤샤2. 제품의 디자인은 와트/퍼피(WATT/Puppy)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트위터와 미드레인지/베이스 유닛이 상부 캐비닛에, 우퍼가 하부 캐비닛에 결합되는 구조로 돼 있다. ▲ 윌슨오디오의 샤샤2(사진출처-윌슨오디오 페이스북) 샤샤2로의 가장 큰 변경점은 프랑스 포칼(FOCAL)의 알루미늄 재질 역돔 트위터 대신 알렉산드리아 XL
IT 전문기업 아이리버(대표 박일환)는 13일, MQS(Master Quality Sound) 플레이어 아스텔앤컨(Astell&Kern)의 고급 모델 AK120이 미국가전협회(CEA)가 선정하는 2014 CES 디자인&기술 혁신상(2014 CES Innovations Design and Engineering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AK120은 포터블 미디어 플레이어 및 액세서리 부문(the Portable Media Players and Accessories product category)에서 JBL, 파나소닉, 필립스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G2가 글로벌 론칭을 하자 아이리버에도 적잖은 관심이 쏟아졌다. 그 이유는 아이리버가 지금껏 192kHz/24bit로 수록된 고음질 파일을 재생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포터블 뮤직 플레이어 제조사였기 때문이다. G2가 고음질 파일 재생 기능을 간직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자, 아스텔앤컨 판매에 적신호가 켜졌다. 그리고 또 한 가지, “혹시 아이리버에서 ‘아스텔앤컨 스마트폰’을 출시하는 게 아닐까?” 하는 궁금증도 덩달아 커졌다. 그도 그럴 것이, 아이리버는 최근 안드로이드폰 ‘울랄라’를 비롯해 태블릿PC인
초고사양 음질 지원하는 첫 하이파이 스마트폰 LG전자가 옵티머스 G, G PRO의 연타석 안타에 힘입어 LG전자 최신이자 최고급 사양을 자랑하는 G2를 정식 출시했다. G2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중시하고 사양을 한껏 높인 고급 스마트폰답게 오디오에서도 다른 스마트폰들과 확연히 다른 차별점을 뒀다. G2의 스펙을 보니 ‘192kHz/24bit 음원 재생’이 가능하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CD의 음질은 44.1kHz/16bit 수준. 수치만 봐도 G2의 재생 스펙이 월등히 높다. 192kHz/24bit 음원은 1곡당 500MB에 달하는 고
‘과학적 리얼 사운드(high-tech real sound)’와 그에 걸 맞는 ‘최고가(the most expensive)’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 다니는 스위스 하이엔드오디오 브랜드, 골드문트(GOLDMUND)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9층에 오는 8월 22일 그랜드 오픈한다. 전량 스위스에서 만들어지는 골드문트는 고급 시스템의 경우 수억 원대에 달할 만큼 고가이며, 마돈나, 톰 크루즈, 힐러리 클린턴 등의 셀러브리티가 사용하고 있다. ▲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9층에 문을 열게 된 골드문트 매장 3D 이미지(※ 사진 제공 : 오디오갤
세상에서 가장 비싼 취미는 무엇일까? 카메라? 기껏해야 수천만 원이면 주요 렌즈와 고급 카메라를 갖출 수 있지 않을까? 그렇다면 자동차? 물론 부가티 베이론처럼 수십억을 호가하는 차들도 있지만, 흔히 ‘슈퍼카’라 말하는 자동차들은 몇억 정도면 구입할 수 있다. 어떤 이는 오디오를 가장 사치스런 취미로 꼽는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좋은 소리를 위해서는 설치와 세팅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집의 공간과 벽의 재질 등도 고려해야만 한다. 즉, 고가의 오디오 시스템을 온전히 꾸미려면 집까지 바꿔야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해 가히 최고로 사치스
바이오스타는 우리나라에서 이엠텍이 유통하는 브랜드다. 이번 컴퓨텍스 20013에서는 Hi-Fi와 PC의 만남을 주제로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였다. 특히 오디오 매니아와 HTPC 유저를 위한 독특한 콘셉트가 눈에 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