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연말까지 전국 34개 고속도로 영업소에 다차로 하이패스를 단계적으로 구축한다고 3일 밝혔다. 다차로 하이패스는 2~4개 하이패스 차로를 하나의 차로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차로구분 시설물을 철거하고 고속도로 본선과 동일하게 차로폭을 확보한 하이패스를 말한다. 국토교통부는 2020년까지 32개소를 구축했다. 다차로 하이패스의 장점은 고속도로 이용차량의 빠른 통과다. 제한속도 시속 30㎞보다 2배이상 빠른 시속 80㎞로 통과가 가능하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다차로 하이패스 도입시 1개 차로당 통과대수가 시간당 1100대에서
롯데정보통신이 인공지능(A) 영상 인식 솔루션을 개발하며 새로운 먹거리 확보에 나섰다.롯데정보통신은 AI 기반 영상 인식 솔루션을 자체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차세대 스마트 교통 분야인 C-ITS(자율협력주행), 단·다차로 하이패스, AFC(자동요금징수) 등에는 영상 인식 기술 및 인프라 구축이 가장 중요하다. 롯데정보통신은 기존 보유한 사업 역량에 AI 영상 인식 솔루션을 더해 모빌리티 사업을 더욱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국내 최초로 이동식 하이패스 사업에 참여한 바 있다.롯데정보통신에 따르면 이번에 자체 개발한 영상 촬영 장치는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대금을 가까운 편의점에서 납부하는 서비스가 나왔다. 국내 전자결제 및 모바일 금융플랫폼 기업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이하 갤럭시아컴즈)는 SM하이플러스와 제휴하고 실시간 선불결제 기술 기반 편의점결제 서비스를 이용해 전국 GS25에서 하이패스카드 편의점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하이패스카드 편의점 결제 서비스는 선불식 하이패스 자동충전카드 미납금액 납부 전용 서비스다. 하이패스카드에 자동으로 충전된 금액을 미납했을 경우 SM하이플러스가 고객에게 수납번호를 발송하면 고객은 가까운 GS25 편의점을
[IT조선 정치연] 파인디지털 내비게이션 브랜드 파인드라이브는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프리미엄 무선 하이패스 단말기 '파인패스(FinePASS) AP100'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파인패스 AP100은 태양광 충전 방식을 채용해 별도의 전원 케이블을 연결하지 않고도 무선 충전이 가능하다. 특히 국내 최대 용량인 900mA의 대용량 배터리를 내장해 태양광 충전만으로 최장 6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톨게이트 진입 시에만 자동으로 켜져 에너지 소모량을 최소화했다.아울러 도로 정체 알림, 고속도로 공지와 속보 알림 등 한국도로공사가
[IT조선 김준혁] 자동차 정보포털 다나와자동차에서 자사 서비스 방문 유저를 대상으로 진행한 ‘하이패스 제한속도 누구를 위한 단속인가?’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를 7일 발표했다. 지난 10월 21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이번 설문 조사는 하이패스 차량의 진입 통과 시 구간별 속도 제한을 두고 있는 현행법이 과연 실효성이 있는지, 일반인들의 생각을 묻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현행법을 살펴보면, 본선 요금소는 50미터 전방, 나들목(IC) 요금소는 30미터 전방에서 30km/h로 감속해 하이패스 차로를 통과할 것으로 규정돼 있다. 이를
[IT조선 김준혁 기자] 쌍용자동차가 하이패스 등록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한국도로공사와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객들은 더욱 편리하게 하이패스 자동결제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ETCS(자동 요금징수 시스템)을 선택하더라도 차량 출고 후 영업소나 서비스네트워크를 재방문하여 등록해야 했다. 하지만 앞으로 업무협약에 따라 차량 출고와 동시에 단말기를 등록하고 별도의 등록절차 없이 하이패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쌍용차는 시스템 구축 이후에도 고객들의 원활한 이용을 위해 서비스를 조속히 시행
삼성전자가 회오리 바람을 더 멀리 보내는 '아이스 딤플' 기술과 초절전 디지털 인버터를 채용한 2014년형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을 출시한다. 아이스 딤플과 디지털 인버터로 더욱 강한 냉방효과 제공 ▲ 삼성전자의 2014년형 에어컨(사진출처-삼성전자) 2014년형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은 바람이 나오는 토출구에 골프공 표면에 굴곡(Dimple)을 새겨 공기 저항을 줄이는 '아이스 딤플' 기술과 흡입한 공기를 찬 공기로 즉시 바꾸는 하이패스 냉방, 그리고 항공기 제트엔진의 기류 제어방식을 적용한 회오리 팬을 통해 더
스마트폰의 사용자식별칩(USIM)에 하이패스 기능을 탑재해 고속도로 통행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온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한국도로공사, 신한카드와 함께 LTE 스마트폰으로 고속도로 통행료를 지불할 수 있는 ‘모바일 후불 터치패스’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 모바일 후불 터치패스 카드를 시연하고 있는 모습 (출처-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지난 10월 한국도로공사, 신한카드와 모바일 후불 하이패스 카드 시범사업 협약 체결 이후 1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모바일 후불 터치패스 서비스를 이번에 출시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3월부터 하이패스 단말기가 내장된 자동차를 구입하면 별도의 등록 절차 없이 곧바로 하이패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로공사는 지난달 28일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등 자동차 3사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금까지는 단말기가 내장된 자동차를 구입하더라도 차량 등록을 한 뒤 카센터 또는 대리점을 방문해 단말기를 등록해야만 하이패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하이패스 단말기를 사용하는 자동차 766만대 가운데 25%인 195만대가 내장형 단말기를 장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국내 최초로 디지털 액자 기능에 GPS까지 갖춘 하이패스가 출시됐다. 서울통신기술의 삼성 엠피온(모델명: SET-440) 하이패스는 컬러 액정을 이용해 평상시 디지털 액자로 활용 가능한 제품. 시계와 달력, 주행속도 등의 정보를 대기화면으로 지정할 수 있다. 하이패스에 내장된 모니터를 통해 고속도로 교통 상황을 확인할 수 있고 삼성 내비게이션과 USB로 연결하면 내비게이션 자체에서 카드잔액, 이용요금, 통행이력 확인이 가능하다. 옵션인 GPS 모듈을 이용하면 과속 및 위험, 급 커브, 교통사고다발지역, 터널 및 고속도로지역정보 까지
AP100의 외관은 곡선형 디자인을 채택했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로 전면 하단부에는 OLED 액정을 내장하고 있다. 제품 후면에는 솔라셀이 부착되어 태양광 충전을 지원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좌, 우 측면에는 각각 메뉴 버튼이 한 개씩 자리하고 있으며, 하단에는 통신용 미니USB 포트와 전원단자가 준비되어 있다. AP100은 일반적인 하이패스와 달리 IR과 RF 통신방식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상대적으로 전력소모가 적은 IR 통신방식을 기본으로 사용하며 톨게이트 구간을 통과할 때만 동작하는 Wake-Up 모드로 불필요한 전력소모
◇ 피터 슈라이어의 디자인 경영 '기아 급성장'올해는 국민 차종의 출시로 인해 준중형, 중형 시장이 어느 해보다 박빙이었던 한 해로 기억될 것이다. 일단 중형차 격돌의 포문은 지난해 11월 현대 YF 쏘나타가 열었다. 이후 지난 4월 기아차 K5의 출시로 인해 형제끼리 집안 싸움(?)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부터다. 사실 현대, 기아 두 회사는 부정을 할지언정 우리들은 YF 쏘나타와 K5가 겉모습만 다를 뿐 같은 차라는 점을 알고 있다. 결국 소비자 관점에서 두 모델 중에서 어느 차종을 선택할지 여부는 순전히 외관 디자인과 인테리어에
연휴가 길다 보니 운전대를 잡고 고향을 찾아갈 운전자는 더 머리가 아프다. 고속도로가 언제부터 막힐지 도통 감이 안 오기 때문이다. 순간 TPEG이 머리를 스치지만 이것도 요즘은 높은 보급률로 인해 현실적으로 큰 효과를 보기 어렵다. 이런 고민은 비단 운전자뿐만이 아니다. 동승자 역시 마찬가지. 보통 장거리 여행을 할 때 챙기는 것은 PMP 안에 MP3나 영화, 드라마를 가득 채우고 간단하게 읽을 만한 책을 챙기는 경우가 대부분. 하지만 이동하면서 책을 읽기란 그리 녹록치 않다. 행여 멀미라도 난다면 남은 여정이 고통으로 바뀌기 십
얼마 전 서울시의 택시에 블랙박스 장착을 의무화하겠다는 기사가 난 적 있다. 도로위의 목격자라 불리는 블랙박스를 택시에 설치해 사고시 책임소재를 분명히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이렇듯 블랙박스는 점차 자동차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품으로 변모하고 있다. 오늘은 이런 흐름에 맞춰 출시된 셀픽의 차량용 블랙박스 CUBE-7100을 만나본다.
곧 다가올 2010년을 시샘하는 것처럼 추위가 매섭다. 이럴 때 일수록 스키장이나 겨울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 곤 한다. 그만큼 하이패스의 수요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아이트로닉스 아이패스 솔라(ITE-300)는 태양 전지를 부착한 하 이패스다. 신선한 아이디어로 경쟁구도가 심화된 하이패스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제품이기도 하다.
명절 귀성길은 정보전이다. 치밀하게 경로를 짜고 막히는 길을 요리조리 피해서 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정보에 빨라야 한다. 하지만 인터넷을 통해 소통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해도 뭔가 ‘2% 부족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이럴 때는 문명의 이기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해결 방법 중 하나다. 고속도로 이용이 많은 귀성길에서 단연 빛을 발하는 제품은 뭐니 해도 하이패스다. 하이패스 전용 정산소를 통해 통과하면 확실히 이동 시간을 줄일 수 있다. 하지만 한가지 걸리는 건 역시 장착이다. 시거잭을 이용하는 방식은 배터리를 충전하거나 갈아
삼성SDS 애니톨 SSE-700 노블은 이름답게 하이패스계의 귀족으로 간주해도 무방하다. 카본룩의 외관과 질리지 않는 디자인, 효율적인 전원관리로 하이패스의 한계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곧 다가올 추석 귀향길과 뒤늦은 여름휴가길을 삼성SDS 애니톨 SSE-700 노블과 함께 떠나보자!제작협조
이미 포화상태에 도달한 내비게이션 시장에서 동일한 맵 데이터를 사용하는 제품은 경쟁이 치열할 수 밖에 없다. 제조사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가기능을 선보이기 시작했고 최근까지 가장 큰 이슈는 연비 향상을 위한 ‘ECO’ 기능이다. ECO 기능은 GPS를 이용해 차량 이동 속도차가 급격하게 일어나면 운전자에게 경고해 ‘연비 운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뿐 ‘운전자가 바뀌지 않는 한’ 자동차 기름값이 절약되진 않는다. ECO 이후의 이슈는 단연 내비게이션과 하이패스의 이종결합 현상이다. 이미 하이패스는 최신형 차량 룸미러에 내장
하이패스는 요금 징수로 인한 대기 시간을 줄여 '지능형 교통망'을 구축하는데 있어 반드시 필요한 아이템이다. 게다가 보급을 위해 출퇴근시 할인 제도를 시행중이고 이로 인해 매일 고속도로나 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라면 반드시 차량에 장착하는 필수품이 되어 버렸다. 그동안 하이패스 보급을 가로막는 것은 가격과 설치 문제였다. 초창기 단말기 가격이 꽤 비쌌고 모두 유선 방식이라 별도의 전원이 필요했다. 무선으로 바뀌면서 배터리 방식을 사용하기 시작했지만 3~4달 마다 배터리를 교체하는 것도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다. 내비게이션 때문
고속도로의 든든한 동반자 하이패스! 최근 휴가철을 맞이하여 하이패스의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천편일률적인 하이패스 시장에서 단연 돋보이는 디자인을 선보인 제품이 있다. 바로 이웨이 KST-200 큐비! 깔끔하면서도 단순한 디자인에 국내 최초로 실현한 RF 무배선 시스템. 그리고 고휘도 OLED 화면까지! 프리뷰 다나와에서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