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회 부회장 용퇴내부 인사 첫 CEO 승진황현식 LG유플러스 컨슈머사업총괄 사장이 내부인사 중 처음으로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오른다.LG유플러스는 25일 이사회를 열고 2021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황 사장을 LG유플러스 차기 부회장으로 임명했다. 일각에서는 하현회 부회장의 연임이 점쳐졌지만, 2021년 3월 임기를 마치고 용퇴한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하 부회장은 지금이 LG유플러스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고객 경험 혁신으로 한 단계 더 큰 도약을 하기 위한 중요한
삼성 인사 12월 초 단행 전망LG는 ‘안정’에 초점 둘 듯연말 임원인사 시즌이 임박한 가운데, 삼성그룹과 LG그룹의 내부에서 사뭇 다른 분위기가 감지된다. 코로나19 확산과 미중 무역분쟁 여파로 경영 불확실성이 장기화 하는 가운데 삼성은 ‘변화’를, LG는 ‘안정’에 중점을 둔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된다.10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은 통상 12월 초 사장단 인사를 시작으로 정기 인사를 시작해 연말까지 임원인사를 마무리한다.이번 정기인사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2018년 2월 경영 복귀 후 세 번째 인사다. 이건희 회장의 별세
2020년 상반기 연봉 박정호>하현회>구현모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올해도 통신업계 연봉킹 자리를 이어간다. 14일 SK텔레콤이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박정호 사장은 상반기에 급여와 상여금 등으로 총 44억20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SK텔레콤은 2019년 최고매출 달성, 글로벌 기업 CEO들과 초협력, 미디어, 보안, 커머스 등 주요 성장 사업서 1조이상 매출 성장, 웨이브 출범 등을 박 사장의 주요 성과로 꼽으며 "중장기적 기업가치 창출에 있어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상여금 35억7000만원을 지급
구현모 KT 사장이 현대HCN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자회사 KT스카이라이프에 대한 그룹 차원의 자금 조달 가능성을 간접적으로 부인했다.이통3사 최고경영자(CEO)들은 15일 오후 2시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한국판 뉴딜의 한 축인 ‘디지털뉴딜’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구현모 사장은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KT스카이라이프 현대HCN 인수 추진 시 그룹 차원의 자금 지원을 할 지 묻는 질문에 "KT스카이라이프는 재무구조가 튼튼하다"며 "부채도 없는 걸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KT스카이라이프가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28㎓ 상용화에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 장비를 계속 사용할 지 여부에 대해 말을 아꼈다. 현재 상용화 중인 3.5㎓ 대역보다 고주파 대역(28㎓)은 훨씬 더 빠른 속도를 제공할 수 있어 ‘진짜 5G’로 불린다.하현회 부회장은 15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열린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의 간담회가 끝난 후 화웨이 장비 사용여부에 대해 묻자 "(28㎓)투자는 계획대로 진행하겠다"라고 답했다.하 부회장은 앞서 간담회 시작 전에도 화웨이 장비 사용 계획에 대해 물었지만 언급을 피했다. LG유플러스는 5세대(
임원 10명 참여신입사원이 직접 선정한 주제 토의하현회 부회장을 비롯한 LG유플러스 임원들이 신입사원들의 멘티(멘토에게 지도나 조언을 구해 도움을 받는 사람)가 된다.LG유플러스 임원들이 평균 연령 27세 ‘90년대생 신입사원들을 멘토 삼아 밀레니얼 세대와 소통하는 ‘리버스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5월 시작한 리버스 멘토링은 하현회 부회장을 비롯해 전략, 서비스개발, 기업, 네트워크 등 전사 각 부문 임원 10명이 멘티로 참여해 20명의 신입사원 멘토 지원자와 격의없이 대화하는 방식으로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LG
KT가 LG전자, LG유플러스와 인공지능(AI) 분야에서 협력 논의에 착수했다. 시너지 효과를 위해 사업자의 추가 합류도 기대하는 분위기다. SKT와 카카오 연합에 대응한 승부수로 보인다.25일 업계 및 KT에 따르면 3사는 AI 기술과 인력 등을 공유하는 등 글로벌 AI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협업을 검토 중이다. 구현모 KT 사장이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과 만난 자리에서 협업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 사장은 올 초부터 산학연 AI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AI 생태계 조성과 디지털전환(DX) 사업 경쟁력 확보에 드라이브를 건
LG유플러스가 내부 직원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후 발칵 뒤집혔다. 13일까지 서울 용산 본사를 폐쇄했으며, 내부 직원들은 재택 근무를 시행 중이다. LG유플러스를 업무차 방문한 IPTV와 SK브로드밴드에도 불똥이 튀었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8일 오후 유정아 IPTV협회장과 만나 유료방송 시장에 대한 환담을 나눴다. 하 부회장을 만나러 간 유 회장은 법인 차량을 이용해 LG유플러스 본사를 방문했고, 용산 본사에서는 별도로 마련된 엘리베이터로 이동을 해 LG유플러스 내부 관계자와의 접촉을 최소화했다. 하지만 이태원 클럽을
LG유플러스는 24일 서울 종로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온라인 수업을 도울 교육용 스마트패드 500대 기탁식을 진행한다.LG유플러스는 8일 전라남도교육청에 교육용 스마트패드 2천100대 기탁을 시작으로 17일 충남교육청에 1000대, 22일 전북교육청 400대, 경북교육청 1000대, 강원교육청 800대를 지원했다. 5월 초까지 총 전국 15개 교육청에 6800대를 추가 지원, 온라인 개학 후 원격수업 등 교육 활동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협조할 계획이다. 현재 추가로 논의 중인 지원이 완료될 경우 전국적으로 총 1만대 수준 스마트패드를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2일 5G 상용화 1주년을 맞아 임직원에게 보낸 사내메시지에서 "1년 전 5G 상용화를 시작한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한번 각오를 다지자"며 "‘요금이 비싸다’ ‘볼만한 콘텐츠가 없다’ 혹은 ‘5G가 터지지 않아 LTE로 전환해 쓰고 있다’ 등 고객의 쓴소리를 반드시 기억하고 모두 개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이어 그는 "지난 1년은 치밀한 준비와 헌신적인 노력으로 ‘LG유플러스 5G 서비스는 확실히 다르다’는 점을 고객에게 인식시킨 한 해였다"며, "5G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나가자"고 주문했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2019년 45억원의 보수를 받으며 2년 연속 통신업계 ‘연봉킹'을 차지했다. 박 사장은 2018년에도 이통3사 대표 중 가장 많은 35억600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30일 통신 3사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2019년 급여 13억원, 상여금 32억2800만원, 기타보수 300만원을 받아 총 45억3100만원의 연봉을 기록해 이통 3사 최고경영자(CEO) 중 1위를 기록했다. CEO 연봉 SKT>LGU+>KTSK텔레콤은 "MNO(이동통신)에서 요금추천, 로밍, 멤버십 등 8대 고객가치 혁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디지털 전환을 또 다시 강조했다. 2020년 시무식과 새해 첫 임원워크숍에서도 디지털 혁신 의지를 드러낸 데 이어 주주총회에서도 디지털 전환을 강조했다.하현회 LG유플러스는 부회장은 서울 용산사옥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2020년 지속 성장을 위해 남보다 한발 앞서 시장과 고객 트렌드를 주도하고 고객관점에 기반한 사업모델과 사업 운영방식으로 근본적인 변화와 혁신을 이뤄낼 것"이라며 "디지털 전환을 적극 추진해 고객경험 혁신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디지털 전환 추진으로 기존 오프라인 중심 사업에서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산타’로 변신해 복지시설 아동을 만났다. LG유플러스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하현회 부회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임직원 15명이 서울 용산구 아동복지시설 영락보린원을 찾아 어린이들을 위한 일일 산타로 변신해 연말 파티를 진행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22일 밝혔다.LG유플러스 주요 경영진은 2017년부터 영락보린원을 방문하거나 아이들을 용산사옥으로 초청해 매달 생일을 맞이한 원아들의 생일잔치를 함께하고 있다. 12월 2일부터 6일까지 사내 게시판에는 아이들의 사연과 필요한 물건이 게시됐고 이를 선물할 산타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 위원장은 취임 후 처음으로 이통3사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중소 콘텐츠 제공 사업자(CP) 지원 방안 마련과 함께 불법 보조금 경쟁 지양의 뜻을 공유했다. 특히 오찬에 참석한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대형 CP에는 망 사용료를 받겠지만, 중소 CP는 망 사용료를 받는 대신 오히려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15일 오후 12시 서울 중구의 한 식당에서 이통3사와 오찬을 가졌다. 같은 날 오후 서울 대학로에서 열릴 ‘제10회 방송통신이용자주간' 행사 참석에 앞서 인사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5G+ 전략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만들어진 범부처 민·관 합동 ‘5G+ 전략위원회’에서 표준확립·B2B확산·역기능 문제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제1차 전략위원회가 끝난 후 백프리핑 자리를 갖고 크게 8가지 핵심 이슈에 대해 발표했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민간위원들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으며, 주된 내용으로는 ▲표준문제 ▲민관협력 ▲플랫폼 역할 ▲정부의 지원 ▲5G 커버리지 ▲5G 융합 ▲B2B 지원 ▲역기능 등이 있었다. ◇ 사업자들 표준 확정과 B2B 생태계 강
LG유플러스가 5G 신기술을 통신망에 적용해 서비스 품질 업그레이드에 나선다. 5G 상용화 초반 통신 품질이 좋지 않다는 고객의 지적을 받아들인 결과다. LG유플러스는 5G 서비스 품질을 높여주는 핵심 기술인 ‘EN-DC’, ‘빔포밍’, ‘MU-MIMO’를 자사 5G 네트워크에 적용한다고 21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최근 서울 용산 사옥에서 하현회 부회장과 네트워크·단말·영업·전략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품질안전보안 관리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5G 품질향상 방안을 마련해 즉시 실행키로 결정했다.LG유플러스는 5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2018년 연봉으로 총 6억28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발표된 LG유플러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7월부터 LG유플러스를 이끈 하 부회장은 이사회에서 결정된 임원보수규정에 의거 직급(부회장) 등을 고려해 매달 7000만원의 기본급을 수령했다.또 직무 및 역할의 중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매월 5600만원(이하 절사)의 직책 수당을 받아 총 6억2800만원을 수령했다. 상여는 없으며 기타 근로소득은 200만원이다.LG그룹으로 자리를 옮긴 권영수 전 LG유플러스 부회장(현 LG 부회
LG전자 MC사업부와 LG유플러스 두 수장이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MWC 2019’ 현장에 마련된 LG전자 부스에서 만나 5G 서비스와 단말기가 동시에 나오는 데 차질이 없게 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과 권봉석 LG전자 HE·MC사업본부장(사장)은 MWC 2019 현장에서 만나 5G 서비스 상용화 일정과 5G 스마트폰 출시 일정 등을 논의했다.국내 이통3사는 3월 말 일제히 5G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5G 첫 전파는 작년 말 쏘아올렸지만, 기업간 고객(B2B) 대상 서비스를 먼저 시작했고
IT조선은 인기 뉴스 키워드를 통해 하루의 이슈를 점검하는 ‘화제의 IT키워드’ 코너를 운영합니다. 숨 가쁘게 변하는 최신 ICT 트렌드를 기사와 키워드로 차분하게 되돌아보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2018년 12월 25일 IT조선을 찾은 네티즌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졌던 키워드는, ‘볼보 XC레인지 호평’, ‘로밍요금 혜택강화’, ‘하현회 부회장 CES 참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공개' 등이었습니다.◇ 역대 최고 제품군 볼보 ‘뉴(New) XC 레인지’ 2000년대 후반 미국발 세계금융위기는 자동차 산업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
IT조선은 인기 뉴스 키워드를 통해 하루의 이슈를 점검하는 ‘화제의 IT키워드’ 코너를 운영합니다. 숨 가쁘게 변하는 최신 ICT 트렌드를 기사와 키워드로 차분하게 되돌아보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2018년 12월 19일 IT조선을 찾은 네티즌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졌던 키워드는 ‘SM6프라임’, ‘디즈니 넷플릭스 위협’, ‘화웨이 보안검증' 등입니다.◇ SM6프라임 출격…중형세단 시장 다시 흔들까SM6는 2016년 등장과 동시에 한국 자동차 시장에 충격을 줬습니다. 중형세단 시장에서 공고한 아성을 쌓아왔던 현대차 쏘나타를 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