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새 학기 시작인 3월 2일부터 랑톡에서 학교 발신정보 기능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랑톡은 교사와 학생, 학부모 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제공하는 서비스다.학교 발신정보 알림 기능은 학부모나 학생이 휴대폰에 후후(스팸 번호 알림 서비스) 앱을 설치하면 학교에서 걸려온 전화에 학교명과 반 정보 등을 동시에 표기해준다. 일반 유선전화 번호뿐 아니라 070 국번의 인터넷전화 번호의 정보도 알려줘 스팸인 줄 알고 받지 않는 사례를 줄인다.KT는 랑톡의 활용성을 높이고자 앱과 웹을 동시 지원하는 알림장 및 1대 1 상담 서비스
서울에 위치한 초·중·고등학교에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와 신속 유전자증폭(PCR) 검사 등 ‘다중 검사 체계’가 도입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4일 YTN 라디오 인터뷰에 출연해 "표준 PCR 외에 감염자를 걸러내는 다양한 통로가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운영한 바 있는 이동형 PCR 검사팀, 서울대와 함께 도입한 신속 PCR 검사 그리고 자가진단키트로 다중 검사 체계를 만든다는 계획이다.조 교육감은 "이동검사는 선별진료소로 가지 않아도 이동하면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소로 가져가는 것이고 신속 PCR은 검체를
다산네트웍스가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크(SDN) 기술을 적용한 네트워크 운영관리 솔루션의 국정원 검증을 통과했다. 학교 통신망 사업 추진에 활력을 얻는다.다산네트웍스는 학교 통신망 사업의 핵심 장비군이 국가정보원의 국가용 보안요구사항 검증을 통과했다고 19일 밝혔다. 국가용 보안요구사항 검증을 획득하면 향후 3년간 국가·공공기관에 장비를 공급할 수 있는 인증을 얻는다.이번에 인증을 받은 제품은 SDN 기술이 적용된 네트워크 운영관리 솔루션 ‘팔콘(FALCON)’이다. SDN은 원격으로 통신망 관리와 제어를 지원해 비용 절감과 운용 편의
게임 매체 PC게이머는 10일(현지시각) 미국 육군(US Army)이 에이수스, 인텔과 손잡고 게임을 좋아하는 청소년을 위해 미국 전역 학교 25개에 ‘e스포츠 랩(lab)을 설치한다고 보도했다.선정된 학교는 에이수스 게이밍 브랜드 ROG와 인텔 코어 i7으로 구성한 PC를 6대씩 받는다. 학생은 e스포츠 랩 구축·유지 방법을 배우고, 파트너에게 이공 계열(STEM) 관련 직업 선택과 대학 프로그램에 대한 조언을 듣는다.파트너 담당자는 미국 육군 혹은 e스포츠 업계 관계자다. 학교는 육군 관계자를 참여하지 않도록 요청할 수 있다.프
코로나19로 정상적인 학교 교육이 어려운 상황에 학교 선생님, 학생, 학교를 모두 도울 수 있는 무료 비대면 교육 지원 서비스가 등장했다.비영리 사단법인 행복한동행은 교육기업 아워클래스와 손잡고 공교육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무료로 학교 단위 독립 사이버학습관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별 시범학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사이버학습관은 비대면 원격 수업과 온라인 학급 운영 솔루션을 담는다. 교육청 원격수업 지침인 실시간 쌍방향 화상 수업(8월 10일 출시), 콘텐츠 중심 활용 수업, 자기 주도
서울시교육청, 고2, 중3, 초1·2, 유치원 대상 '등교 수업 운영 방안 후속 대책' 발표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일 고3 학생들이 등교 수업 시작에 이어 27일부터 고2, 중3, 초1·2, 유치원 등교 수업을 진행하기 위한 등교 수업 운영 방안 후속 대책을 26일 발표했다.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8일 등교수업 운영 방안을 통해 고3 학생은 등교 수업을, 고1·2학생은 학년 단위 격주 등교를 권고했다. 이는 교육부가 ‘교내 등교 인원이 전체 학생의 3분의 2를 넘지 말라’고 권고한 것에 따른다. 코로나19 지역감염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세계 교육 현장 곳곳에서 줌 아웃(Zoom Out) 바람이 분다. 영상회의 서비스 줌에 줌 폭격(Zoombombing) 등을 비롯해 연일 보안 논란이 불거지면서다. 하지만 우리나라 교육 현장에서는 여전히 줌을 사용한다. 사용 편의성이 높고 보안 취약점을 개선했다는 이유다. 미국·대만·독일·싱가포르 교육 당국 ‘줌 사용 금지’14일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싱가포르 교육부가 줌 사용을 금지했다. 한 중학교 원격 수업에서 줌 폭격이 발생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당시 수업은 중학교 1학년 지리 수업으로 외부인이 강의에 침입, 외
미국 상원의원이 각종 보안 문제로 논란을 일으킨 영상회의 서비스 줌(Zoom)에 미성년자 개인정보보호 정책 정보를 달라고 요구했다. 최근 줌이 줌 폭격(Zoombombing) 등 다양한 보안 논란에 직면하자 미성년자 보호 정책에도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며 이를 확인하겠다는 것이다. 9일(현지시각) 더버지(theverge)에 따르면 엘리자베스 워런 미 상원의원은 에릭 위안 줌 최고경영자(CEO)에게 서한을 보내 줌을 사용하는 13세 미만 아동의 개인정보 보호 정책과 관련한 정보를 요구했다.워런 상원의원은 가족 교육권·프라이버시에 관한
영상회의 서비스 ‘줌(Zoom)’ 사용 금지령이 미국 학교를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 잇따라 제기된 보안 문제 중 줌 폭격이 가장 큰 원인이다. 여기에 최근 중국 정부의 데이터 접근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줌 아웃’은 더 확산될 전망이다. 5일(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와 테크크런치 등 다수 외신에 따르면 미국 뉴욕시를 비롯해 클락 카운티, 로스앤젤레스, 알파인, 에드먼즈 등 다수 지역 학교가 줌 사용을 금지토록 했다.뉴욕시 교육 당국은 도시 내 학교 교사들에게 사용량이 급증한 줌 대신 마이크로소프트(MS) 팀즈(Teams)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학교를 돕기 위해 알서포트와 PTC 등 다수 기업이 팔을 걷어붙였다. 자사 소프트웨어(SW) 역량을 기반으로 일선 현장에 원격 업무와 교육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IBM은 코로나19 정보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앱)을 선보인다.클라우드 원격근무 소프트웨어(SW) 기업 알서포트는 코로나19 사태로 학사 일정에 차질을 빚는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자사 화상회의 솔루션 ‘리모트미팅'을 기한 없이 무료로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다만 학원과 대학 등 사교육
EBS는 초중고 개학일이 4월 6일로 2주간 추가 연기됨에 따라 12개 이러닝 스튜디오를 가동, 초중고교 12개 학년을 대상으로 한 ‘EBS 2주 라이브 특강’을 전격 편성했다.3월 23일부터 4월 3일까지 2주간 EBS 초중고 사이트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EBS 2주 라이브 특강’은 신학기 학교 진도에 맞춰 학교 시간표와 동일한 시간으로 편성된다.150명의 제작진이 472편의 프로그램을 특별 제작하여 10개 스튜디오에서 실시간으로 방송한다. 이를 위해 인터넷 생방송을 위한 장비를 추가로 긴급 도입했으며, 매일 진행되는 온라
글로벌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벤큐(BenQ)가 25일 서울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비즈니스 파트너를 대상으로 ‘ B2B 원스탑 솔루션 파트너 세미나’를 개최하고 기업 및 교육 환경에 최적화된 다양한 디스플레이 신제품을 선보였다.‘혁신과 통합’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벤큐는 3분기 국내 시장에 선보인 블루코어(BlueCore) 레이저 광원과 방진(DustGuard) 기술을 적용한 신형 프로젝터 ▲LU9915(1만 안시), ▲LU950(5000안시) ▲LU951ST(5000안시 단초점) ▲LH890UST(4000안시 극단초점
공기청정기가 집을 넘어 학교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미세먼지 여파로 유치원·학교 내 공기청정기를 설치해달라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교육부는 4월 5일 '학교 고농도 미세먼지 대책'을 발표했다. 향후 3년간 2200억원을 투입해 산업단지, 도로변 학교 등 2700개교·3만9000개 교실에 공기청정기를 우선 설치할 예정이다.교육기관을 상대로 한 공기청정기 기업 간 거래(B2B) 시장은 '황금알'을 캐는 곳이다. 교육부에 따르면 3월말 기준 전국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교실 16만1713곳 중 공기정화장치가 설치된 교실은 6
3월부터 2016학년도 수시를 준비하는 예비 고3의 입시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발 빠른 입시생들은 고3 예비모집과 관련한 정보를 얻으며 입시 준비에 돌입한 상태다. 강남의 모 학부모는 “취업이 어려운 시대다. 공부에 특기가 없다면 기술이나 취업 쪽 진출을 염두 해 두는 추세”라며 고3 학생을 둔 학부모의 대학에 대한 시선이 급변하고 있음을 시사했다.실제 한국교육개발원이 공개한 ‘학교 교육 실태 및 수준 분석’ 연구에 따르면, 학생의 교육 포부와 학부모가 가지는 교육 기대 수준은 2004년 이후 지속적으로 하향하는 추세다.
세월호 침몰 사고 여파로 안산 단원고를 포함한 경기도내 대부분의 초·중·고교가 조용한 스승의 날을 보낼 계획이다. 안산고는 매년 스승의 날에 전교생이 교사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감사 편지를 낭독하는 행사를 열었으나 올해는 행사 계획이 없다. 인근 동산고도 학생회 주도로 준비해 온 스승의 날 기념식 대신 ‘교사 헌신 예배’를 올릴 계획이다. 안산뿐 아니라 도내 다른 지역 학교도 스승의 날 행사를 축소하거나 변경했다. 이들 학교는 매년 해왔던 세족(洗足)식, 카네이션 전달식 대신 정상수업을 하거나 합동 분향소를 찾는 일정을 계획하고
[IT조선 박철현 기자]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이사장 윤송이)이 정신지체 특수학교 경남혜림학교(교장 홍종선)와 12일 협약을 맺고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 만들기’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학교 ‘티볼 클럽’과 ‘치어 리딩 동아리’를 연계해 ▶장애 학생들의 재능과 소질을 계발하고 ▶기초 체력을 향상시키며 ▶기본 질서 교육을 통한 배려와 기쁨이 있는 학교 생활을 영위토록 하는 목적을 갖고 있다. 홍종선 경남혜림학교장은 “이제까지의 후원들이 대부분 일회성을 벗어나지 못해 안타까웠는데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은 3년째 꾸준히 특수학교
넷마블 모바일 SNG ‘학교2014:반갑다, 친구야!’가 첫 선을 보였다.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모바일 SNG(Social Network Game) ‘학교2014:반갑다, 친구야! ’(개발사 라쿤소프트)의 비공개 테스트(CBT)를 5일 시작했다. 넷마블은 ‘학교2014:반갑다, 친구야!’의 이번 첫 테스트를 오는 9일까지 5일간에 걸쳐 진행한 뒤 참가자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집하고 게임 내에 반영해 완성도를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본격 학원물 SNG ‘학교2014:반갑다, 친구야!’는 학생 회장이 된 주인공이
NHN NEXT 학교(학장 김평철)가 첫 입학식을 한다. NHN이 설립한 소프트웨어(SW)산업 전문 인재 양성 기관인 NHN NEXT 학교는 2013학년도 입시전형을 통해 선발된 90명의 신입생을 대상으로 29일 오후 2시 판교 테크노밸리에 자리잡은 NEXT 학교 강당에서 첫 입학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 3월 4일 개강 예정인 NHN NEXT 학교는 학습효과를 극대화하는 현장형 교육을 표방하여, 교과과정(커리큘럼)뿐만 아니라 강의 및 실습 환경을 산업 현장과 동일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NHN NEXT 학교는 작년 7월부터 진행한
그야말로, 행복 끝! 불행 시작! 더러운 개학의 시즌이 돌아왔다. 기왕 이렇게 된 김에 열심히 공부나 해보자! 인터넷 강의, 웹서핑 모두 쌩쌩! 40만 원대 가격으로 쿼드 코어 CPU를! 2011년 3월 다나와 표준PC 아카데미 특집!
KT(회장 이석채, www.kt.com)는 아이의 학교 생활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는 ‘kt 아이스쿨’ 서비스를 선보이며 동시에 전국 5,800여 초등학교 교장을 대표하는 한국초등교장협의회(회장 함성억, www.kespa.or.kr)와 ‘kt 아이스쿨 서비스 활용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고 12일(화) 밝혔다.‘kt 아이스쿨’ 서비스는 초등학교 교사 및 학부모 대상의 서비스로 교사가 등록한 알림장 내용을 학부모의 휴대폰에서 문자로 수신,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또한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