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 소프트웨어는 자유롭다. 무료로 사용할 수 있음은 물론 소스코드를 수정할 수 있고, 재배포할 수도 있다. 사용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만큼 커뮤니티를 통한 많은 레퍼런스와 빠른 버그 수정 등이 가능하다.독점 소프트웨어를 구축할 비용은 없지만 발빠르게 업데이트되고, 안정적이며, 품질 좋은 소프트웨어가 필요한 사용자들에게는 이 만큼 값진 선물도 없다. 하지만 ‘무조건 무료’는 아니다. 자유롭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켜야할 사항들이 있다.충남대학교 이철남 교수는 지난 2일 ‘2022 오픈소스SW 라이선스 전문교육’에서 "오
코로나19로 디지털 콘택트(언택트, 비대면) 기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 주역에는 클라우드가 있습니다. 540만 초중고 학생들의 온라인 개학이 가능했던 것도 바로 클라우드 덕분입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기술 요소가 클라우드와 만나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합니다. 신규 비즈니스의 추진력을 높이는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하지만 클라우드의 혜택을 제대로 누리는 조직은 소수에 불과합니다. 어떤 방식으로 과거보다 더 전략적으로 클라우드에 접근해야 할지 고민하는 기업을 위해 클라우드 분
사단법인 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KOSSA)는 제14대 협회장으로 장재웅 알티베이스 대표를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장재웅 회장은 "클라우드 시대가 도래하면서 상용 소프트웨어(SW)와 오픈소스 SW 구분이 모호해지고 있다"며 "상용SW협회와 한국데이터산업협회 등 다수 협⋅단체와 교류해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하면서 회원사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KOSSA는 이날 ‘2020년도 정기이사회 및 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개방형 운영체제(OS)와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의 오픈소스 SW 생태계
[IT조선 유진상] 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회장 송상효, 이하 KOSSA)가 국내외 공개SW 전문기업의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 전략과 관련 기술 현주소를 조망하는 ‘클라우드 & OSS 컨퍼런스(이하 CnO 2015)’를 1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오는 9월 28일 ‘클라우드 컴퓨팅 발전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일명 클라우드 발전법)’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국내외 SW 기업들의 행보는 더욱 빨라지고 있다. 특히,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기술 대부분이 공개SW에 기반을 둔 만큼 국내외 공개SW 전문기업들도 관련 시장을 겨냥한 비즈니스 전
[IT조선 유진상 기자] 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가 올해 공개SW 활성화를 위해 오픈소스 기업 활성화에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공개SW협회는 27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R&D타워에서 정례기자간담회를 갖고 공개SW 관련 기업들이 좀더 전략적으로 비즈니스를 추진할 수 있도록 조력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송상효 한국공개SW협회 회장은 “공개SW가 빅데이터, 클라우드, IoT 등 최신 IT 트렌드의 기반 기술로서 뿐 아니라 최근 상용SW와의 라이선스 분쟁 대안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고 평가하며, “공개SW 관련 기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