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가 25일부터 68개 메뉴 가격을 평균 4.8% 인상한다고 19일 밝혔다.메뉴별 가격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400원 인상된다. 주요 인상 메뉴인 ‘더블 불고기 버거’ 단품은 4400원에서 4500원으로 100원, ‘빅맥’ 단품은 4600원에서 4900원으로 300원 오른다.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원재료 가격, 물류비 등 국내외 제반 비용의 급격한 상승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일부 가격조정을 결정하게 됐다"며 "높은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가맹점주 및 공급 파트너사와도 계속 긴밀히 협업하겠다"고 밝혔다.황혜빈
한국맥도날드는 30일 제주시 도남동에 ‘제주도남DT점’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맥도날드 ‘제주도남DT점’은 2대의 차량이 동시에 맥드라이브를 이용할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플랫폼 ‘탠덤 드라이브 스루(Tandem Drive Thru)’를 도입했다.맥도날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매장 구축에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한국맥도날드는 26일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2021년 매출 8679억원, 영업손실 27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0년 대비 매출은 7.9% 증가했다. 영업익은 2020년 -484억원에서 206억원 적자폭을 줄였다.지난해 한국맥도날드 직영점과 가맹점을 합친 전체 매출은 1조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업 불확실성 증대 및 각종 제반 비용 상승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중심 활동과 이를 위한 전략적인 투자가 매출 성장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한국맥도날드는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6월 제주도에 신규 매장을 열 계획이다.김
한국맥도날드는 15일 자사 모바일 앱인 ‘맥도날드 앱’이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2’ 패스트푸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2’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모바일 앱 및 서비스 등을 시상하는 행사다. 한국맥도날드의 맥도날드 앱은 소비자 리서치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앱의 편의성과 기능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한국맥도날드에 따르면 앱은 지난해 560만 누적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다. 월평균 75만명이 앱을 이용 중이다.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맥도날드 앱을 이용하는 소비자
한국맥도날드는 27일 신임 대표이사로 현 한국맥도날드 최고마케팅책임자(CMO) 김기원 상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공식 취임 일자는 2022년 5월 1일이다.앤토니 마티네즈(Antoni Martinez) 현 한국맥도날드 대표는 호주맥도날드 CEO를 맡게 된다.김기원 신임 대표는 "앤토니 마티네즈 대표가 추진해온 고객 중심 경영을 더욱 강화해 한국맥도날드의 성장 모멘텀을 가속화할 것이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한국맥도날드가 보유한 가장 큰 강점인 우수한 인력과 기업 문화를 기반으로 맥도날드를 찾아 주시는 모든 소비자들에게 더욱 즐겁고
한국맥도날드는 10일 주문 시 적립한 포인트를 메뉴로 교환 가능한 ‘마이 맥도날드 리워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마이 맥도날드 리워드’는 맥도날드의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현재 세계 31개국에서 운영 중이며, 국내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의 파일럿 테스트 기간을 거쳐, 서비스를 개선해 정식 출시됐다.리워드는 맥도날드 공식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구매 금액 100원당 5포인트가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메뉴로 교환 가능하다. 맥도날드 매장 내 키오스크, 프론트 카운터에서 앱 내 마이 맥도날드 리워드 QR 코드를 스
한국맥도날드는 12일 현재 국내 매장에 설치된 모든 키오스크(무인단말기)를 맥도날드의 글로벌 표준 키오스크로 업그레이드한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디자인, 속도, 접근성 등 고객 경험(UX)을 향상시킨 매장 내 주문 키오스크를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화면 터치 반응 속도를 개선하고, 시간대 별 이용 가능한 메뉴를 직관적으로 노출한다.맥도날드는 미래형 매장(EOTF·Experience of the Future) 추진을 통해 레스토랑 현대화에 투자 중이다. 2015년 디지털 키오스크를 도입 이후 현재 전체 매장의 70%에 키오스크를 운영 중
한국맥도날드는 30일 ‘탠덤 드라이브 스루(Tandem DT)’방식을 도입한 신규 매장 ‘경기광주DT점’을 10월 1일 오픈한다고 밝혔다.‘탠덤 DT’는 2대의 차량이 동시에 맥드라이브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맥도날드 관계자는 "신속함과 간편함을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드라이브 스루 플랫폼에 선제적인 투자를 지속해 온 것이 맥드라이브의 성공을 이끌었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와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탠덤 DT와 같이 혁신적인 플랫폼과 서비스를 국내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맥도날드는 21일 전라남도와 공급 협력사 등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월 앤토니 마티네즈 대표가 취임 1주년 메시지에서 발표한 ‘고품질 식재료 도입 및 로컬 소싱 확대’ 계획의 일환이라는 설명이다.한국맥도날드는 전남지역으로부터 연간 양상추 1500톤, 양파 520톤, 토마토 128톤을 공급받고 있다. 2020년 전남 특산물 나주배 164톤을 구매해 ‘나주 배 칠러’를 출시한 바 있다.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재 가장 많은 양의 국내산 식재료를 수급하고 있는 전라남도 지자체와의 협업을 더욱 공고히 하고 로컬 소
한국맥도날드는 7일 3분기 전국 레스토랑 매니저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접수 지원은 본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14일 까지다.이번에 모집하는 레스토랑 매니저는 고객 관리부터 영업 관리, 품질 관리, 인사 관리 등 레스토랑 전반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원자들은 서류 심사, 1차 면접, 레스토랑 실습, 임원 면접 등의 과정을 거친다.3분기 공개 채용을 통해 입사한 신입 매니저들은 글로벌 외식 경영 전문가 성장을 위한 훈련 코스를 밟게 되며, 추후 레스토랑을 총괄하는 점장이나 레스토랑 지역 관리자로 성장하
한국맥도날드는 점심시간 할인 플랫폼 ‘맥런치’가 재출시 3주 만에 100만개를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맥런치는 인기 버거 세트를 평균 14%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한국맥도날드는 2월 맥런치 재출시 이후 전체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1% 상승했다고 전했다. 맥런치가 판매되는 점심시간대 판매량도 전년 동기 대비 11% 상승했다. 맥런치 메뉴 누적 판매량은 100만개로, ‘빅맥’과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세트가 각각 26만개, 24만개 판매됐다.한국맥도날드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맛과 가성비를 제공할 수 있는
앤토니 마티네즈 한국맥도날드 대표는 16일 온라인 컨퍼런스 영상을 통해 향후 성장 동력을 위한 ‘아워 뉴 웨이(Our New Way)’ 전략을 공개했다.마티네즈 대표에 따르면 한국맥도날드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전년 대비 7% 성장한 98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가맹점을 제외한 한국맥도날드만의 매출은 7900 억원으로 전년 대비 9.1 % 성장세를 보였다.2020년 3월말 도입한 ‘베스트 버거’ 판매량은 출시 직후 1개월 경과 기준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고, 출시 이후인 4월부터 12월까지 전체 버거 판매량은 18%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12일 대한제국 선포일에 맞춰 환구단 텀블러와 머그 2종을 선보인다. 한국맥도날드는 12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플라스틱 빨대가 필요 없는 음료 뚜껑 ‘뚜껑이’를 제공한다. 맥도날드는 2025년까지 비닐봉투, 포크, 나이프 등 플라스틱 포장재들을 재생 가능하거나 재활용된 또는 인증 받은 원자재를 사용한 포장재로 전환할 계획이다.◇ 유통 업계 동향스타벅스, ‘대한제국 선포'기념 환구단 텀블러·머그 선봬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12일 대한제국 선포일을 기념하고, 환구단의 역사와 문화 유산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환구단 텀블
한국맥도날드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매출이 9%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소비자 중심 전략'을 바탕으로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앤토니 마티네즈 한국맥도날드 대표는 10일 맥도날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국 대표 취임 후 3개월 소회와 한국맥도날드의 향후 성장 방향을 밝혔다.마티네즈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업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드라이브 스루, 맥딜리버리 등 선제적으로 투자한 비대면 플랫폼이 사회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며 "소비자 편의성을 높인 플랫폼 구축으로 1~4월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9%
한국맥도날드는 2020년 정규직 직원 채용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맥도날드가 1988년 한국 진출 이후 최대 규모인 600여명이다.한국맥도날드는 분기별로 레스토랑 관리직 매니저 공개 채용을 진행해 연간 200여명을 모집한다. 주요 업무는 고객 관리, 영업 관리, 품질 관리, 인사 관리 등 레스토랑 전반 관리다. 회사는 레스토랑 시프트 매니저직을 신설해 정규직 채용을 확대한다. 모집 규모는 연간 400여명이다. 기존 재직 중인 시급제 직원 중에서 지원을 받아 선발할 예정이다.선발된 레스토랑 매니저들은 향후 레스토랑을
한국맥도날드는 2019 좋은 일자리 대상에서 ‘일하는 여성이 행복한 기업’ 부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2019 좋은 일자리 대상’은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여성가족부,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후원하는 상으로, 고용 안정과 고용 다양성 등에서 모범이 되는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한국맥도날드는 여성 인재 양성과 양성 평등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연근무제도와 출산휴직, 육아휴직을 장려하는 등 여성 인재들이 일하기 좋은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성과 양성 평등을
한국맥도날드는 2020년까지 전국 레스토랑에서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또 레스토랑 방문 이용자가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마이 보이스’ 제도를 활성화해 소비자 의견을 실시간으로 수렴·반영한다는 방침이다.맥도날드는 최근 식품 안전 및 매장 청결과 관련한 고객들의 우려를 엄중히 받아들여 자체적으로 레스토랑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외부 기관의 점검도 받았다. 또, 19일 전국 310여개 레스토랑에서 ‘주방 공개의 날’을 진행해 소비자들에게 주방을 공개하고 의견을 수렴했다.그 결과, 맥도날드는 식품
한국맥도날드는 1일, 일부 개인과 단체의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인 주장과 보도에 대한 임직원 명의의 대고객 호소문을 발표했다.한국맥도날드는 최근 특정 개인의 일방적인 주장과 확인되지 않은 사실의 유포로 인해 현장 일선에서 엄격한 품질 관리 기준을 바탕으로 제품을 제공해 온 한국맥도날드 임직원들은 피해와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맥도날드 임직원들은 대고객 호소문과 함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작성한 메시지를 공개했다. 호소문 및 메시지는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 부착될 예정이며, 홈페이지와 공식 소셜 채널에도 게재될 예정이다.맥도날드 임직원들은
추석 연휴 기간에 더 많은 사람들이 햄버거를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맥도날드는 2018년 추석 연휴 기간 고객 방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추석 연휴 기간에 평상시 대비 최대 20% 많은 소비자가 방문했고, 매출은 최대 43%까지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추석 연휴 중에서도 가장 많은 소비자가 방문하는 날은 ‘추석 다음 날’로 나타났다. 이는 명절 음식에 싫증을 느낀 소비자가 맥도날드를 찾은 것으로 분석된다.회사는 추석 연휴 기간 맥도날드 소비자 방문 수와 매출이 증가하는 이유에 대해 가족과 친지가 부담 없는 한끼를 즐길 수 있고,
한국맥도날드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10년 이상 근속한 장애인 직원 20명에게 조주연 대표 명의의 감사 메시지와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맥도날드는 2000년대 초반부터 장애인 직원 고용에 앞장서 왔다. 현재 맥도날드에는 187명의 장애인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장애인 고용률은 3.49%로 민간사업주 장애인 의무고용률 3.1%를 상회한다.맥도날드는 타 기업에서 채용이 어려운 중증 지적 장애인들을 주로 채용한다. 이들에게 적합한 업무를 배정하기 위해 레스토랑 내부 청결을 유지하고 시설 관리 및 유지를 담당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