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종 바이러스 발생에 따른 국가 위기 상황에 대응하는 범 정부 차원의 기초 연구 거점이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6일 오전 대전 기초과학연구원(IBS) 과학문화센터에서 ‘한국바이러스기초연구소'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이상민 의원(더불어민주당)과 용홍택 과기정통부 제1차관, 김명수 대전시 과학부시장, 노도영 IBS 원장, 김장성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 등 유관 기관 및 학계 인사가 참여했다.한국바이러스기초연구소는 IBS 산하 연구소다. 각종 신·변종 바이러스 대응에 목적을 둔다. 국내 바이러스 연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