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카드가 6월 1일자로 사명을 ‘티머니’로 변경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그동안 한국스마트카드와 티머니로 분리돼 있던 사명과 브랜드명을 통일하기 위해서라는 설명이다. 티머니는 2003년 창립 이후 교통카드 서비스를 기반으로 모빌리티와 페이먼트 영역에서 성장해 왔다. 그동안 쌓은 티머니 브랜드 가치를 기반으로 ▲모빌리티 서비스 강화 ▲간편결제 사업 진출 ▲신사업 활성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태극 대표는 "사명 변경을 통해 고객가치를 지속 강화해 고객과 함께하는 혁신기업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문재인 정부가 규제 혁신과 신산업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규제샌드박스 제도에 대한 기대감 덕분에 신규 서비스 도입에 대한 관심이 높다. 규제샌드박스는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가 출시될 때 일정 기간 기존 규제를 면제, 유예시켜주는 제도다. 신기술‧서비스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저해되지 않을 경우 기존 법령이나 규제에도 불구하고, 실증(실증특례) 또는 시장 출시(임시허가)할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ICT 규제샌드박스에 2~3월 접수된 과제는 8개다. 이들 과제는 아직 이해관계자나 관련 부처 등
모바일 고속버스 예매 서비스 ‘고속버스모바일’ 앱 운영사 한국스마트카드는 서울 중구 후암로 한국스마트카드 본사에서 이베이코리아,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 등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으로 3사는 고속버스 사업 발전을 위해 전략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이베이코리아 간편결제에 스마일 페이를 적용하고 고속버스 예매서비스를 위해 고속버스모바일과 이베이코리아 회원을 상호연계한다. 또 이베이코리아 오픈마켓 사이트 연동 및 복합상품 개발 등 고속버스 이용 고객에게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IT조선 김남규] 사회적 교통약자와 저소득층, 소외 계층 지원을 위해 쓰여야 할 스마트교통복지재단 기금이 엉뚱한 곳에 집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재단 기금의 일부가 한국스마트카드사의 사업에 집행된 것으로 확인돼 공공복지 재단이 기업 내 재단으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남재경 서울시의원실에 따르면, 서울택시정보시스템고도화사업에 투입된 8억7800만원과 택시정보시스템유지보수에 9800만원, 교통계도차량을 통한 서울택시자정노력 차량구입액 1억4200만원, 타요버스홍보비 1억2900만원, 대중교통이용활성화연구용역 7200만 원
이제 선불전화를 이용하는 알뜰폰 사용자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통해 번거로운 충전 절차없이 저렴한 기본료로 저렴하게 통화할 수 있게 됐다. SK텔링크(대표 박상준)는 한국스마트카드와 제휴를 통해 '티머니 선불폰 충전앱'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티머니 선불폰 충전앱은 티머니의 잔액을 통해 선불폰을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고, 다른 사람에게 충전 금액을 선물할 수도 있는 서비스다. 스마트폰을 통해 티스토어(T-store)와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다운로드 받으면 휴대폰에 장착된 금융기능 가능한 유심(USIM)칩에 티머니 기능
SK텔링크(대표 박상준)가 한국스마트카드(대표 최대성)와 2일 제휴 조인식을 갖고, 모바일 티머니를 통해 선불폰을 간편하고 저렴하게 충전·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티머니요금제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7모바일-티머니요금제’는 기본료 5500원으로 후불 표준요금제 대비 50% 저렴하면서, 음성통화는 1초당 1.8원으로 동일한 통화요금을 적용한 실속형 선불 요금제다. 3만원 충전시에는 1만원을 추가 충전해주는 혜택까지 제공하고 있다. 선불폰 잔액이 일정 금액 이하가 되면 자동 충전도 가능하며, 전국 주요 편의점을 포함한 4만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