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한국전력공사는 24일 ‘아파트 지능형 원격 검침 장치(AMI) 데이터 수집 및 활용을 통한 에너지 서비스 시범사업’ 컨소시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A)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24일 삼성디지털프라자 구성점에서 열린 업무협약 행사에는 박찬우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과 김숙철 한국전력공사 기술혁신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삼성전자와 한국전력공사 컨소시엄은 아파트 세대별로 전력 데이터를 수집해 소비자들이 전력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절감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결성됐다. 계측기기 전문 업체인 피에스텍도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등 통신 4사가 한국전력공사(한전) 전신주를 무단 사용하면서 발생한 위약 추징금이 167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양정숙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의원(무소속)은 2016년부터 2021년 7월까지 5년간 국내 대형 통신사가 한전 전신주를 불법으로 사용하면서 적발된 건수가 128만6657조(가닥)라고 15일 밝혔다. 위약 추징금은 총 1670억원이다.양 의원이 한전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LG유플러스는 전주 무단 사용 적발된 건수가 5년간 30만3875조
2017년부터 잇달아 발생한 화재로 고충이 큰 에너지저장장치(ESS) 업계가 고사 위기다. 정부 지원이 축소된 가운데 지방자치단체는 허가 없이 ESS를 건설한 한전에 자연 환경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다. ESS 업계는 최근 정부를 상대로 단체행동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정부가 ESS 기업을 파산 위기로 몰고 있다는 주장이다. 17일 ESS 업계에 따르면, 30개 중소기업은 한국ESS협회를 결성해 정부를 상대로 단체행동에 나선다. ESS협회는 "정부가 ESS 우대정책으로 산업계 활성화를 시도해 많은 기업을 유치했지만, 정작 연이어 화재가
한국에너지공단이 첨단 기술을 활용해 에너지 비용 절감에 나선다. 한국전력공사 전기·가스 이용 데이터와 5000개쯤의 에너지 다소비사업장에서 추출한 15억여건의 빅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지능형 플랫폼을 통해서다. 기술을 활용해 다소비 사업장의 전력 사용 패턴을 비교‧분석한 후 절감 설비를 추천하고, 기술정보를 제공한다. 공단 측은 전력사용량을 1% 절감할 경우 연간 요금 2500억원쯤을 절감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향후 전력 수급 계획 등 국가 에너지 정책에 분석 결과를 반영하고 사업장의 정부정책 이행여부도 모니터링해 추가적인 에너
대학생이 뽑은 가장 취업하고 싶은 회사는 삼성전자로 나타났다.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는 국내 4년제 대학에 다니는 대학생 1078명을 대상으로 ‘100대 기업 고용브랜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잡코리아는 매년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을 보기문항으로 대학생 고용브랜드를 조사해왔다. ‘삼성전자’는 동일조사를 시작한 2002년 이후 올해 16번째 1위에 올라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잡코리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응답률 16.2%로 1위를 차지했다. CJ제일제당은 10.4%로 그 뒤를 이었다. 한국전력공사(9
K-사이버 보안 미래를 책임질 32개 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상 등을 받았다.KISA는 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제23회 해킹방지워크숍'에서 ‘K-사이버 시큐리티 챌린지 2019’ 시상식을 개최하고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KISA 원장상, 정보통신학회장상 등을 수여 했다고 밝혔다.K-사이버 시큐리티 챌린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KISA와 한국전력공사, 한국정보보호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사이버 보안 경연대회다. KISA가 2017년부터 개별적으로 운영해 온 ‘정보보호 연구개발(
21일부터 양일간 열리는 ‘K-사이버 시큐리티 챌린지 2019’ 본선 대회에 인공지능(AI)과 융합 보안, 빅데이터 분야 46개 팀이 진출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 SKY31컨벤션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력공사, 한국정보보호학회와 ‘K-사이버 시큐리티 챌린지 2019’ 본선 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KISA는 2017년 이후 개별적으로 운영한 ▲정보보호 R&D 데이터 챌린지’(AI 분야) ▲핵 더 챌린지(서비스 취약점 분야) ▲개인정보 비식별 기술 경진대회(개인정보 비식별
사이버보안 분야 최대 경연대회인 ‘K-사이버 시큐리티 챌린지 2019’ 개최 설명회가 열린다.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30일 ‘K-사이버 시큐리티 챌린지 2019’ 개최 설명회를 10월 1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K-사이버 시큐리티 챌린지는 인공지능(AI)을 비롯해 빅데이터와 개인정보 등 대규모 사이버보안 분야를 함께 다루는 한국의 첫 경연대회다. 11월에 본대회를 열어 12월에 시상한다.K-사이버 시큐리티 챌린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KISA와 한국전력공사(한전), 한국정보보호학회(학회)가 공동 주관한다. KISA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