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드넷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주관하는 의료데이터 AI 심층 연구 과제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과제는 ‘상황 변화에 자율 대처하는 자가적응형 인공지능 원천기술 개발’ 중 ‘기계학습 기술을 활용한 실제 의료데이터 수집 및 적용과 분석 심층 연구’다. 2022년 5월부터 11월까지 실제 병원의 표준화된 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해 연구 개발한다. 에비드넷이 수행하는 연구는 총 4가지로 ▲자가적응형 점진적 기계학습 알고리즘 연구 및 활용 ▲호흡기 질환과 간질환을 위한 감별진단(di
인공지능 전문 지원 기관인 ‘AI 양재 허브’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경남지역 제조기업의 인공지능(AI) 기술 적용 및 AI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양 기관은 공동으로 지역 제조업의 제조 생산성 향상, 산업재해 예방,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AI 솔루션 수요가 있는 경남 지역 제조기업을 발굴한다. 특히 서울시가 지역경제 발전과 지역상생을 위해 추진하는 서울형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의 일환인 테스트베드 및 PoC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해 제조기업과 AI 양재 허브 기업과의 교류·협력을 장려할 예정
AI 분야 기술창업 육성 전문기관인 ‘AI 양재 허브'가 2022년도 1차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AI 양재 허브는 서울시가 AI 인재와 기업이 밀집한 인공지능 특화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오픈했다. 현재는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컨소시엄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양 기관은 기술 자원 및 연구 역량, 개방형 혁신 연구 문화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관련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이번 입주기업 모집은 4월 27일까지다. 인공지능 관련 분야의 기술을 보유하거나 사업을 계획 또는 진행
한국은 2019년 4월 세계 최초로 5세대(5G) 이동통신을 상용화했다. 2018년 2월 개막한 평창 동계올림픽은 5G 상용화 전 신기술을 먼저 선보이는 시범 행사였다. 한국의 5G가 세계의 기술 이정표가 된 셈이다. 다음 기술인 6G는 2030년 상용화된다. 한국은 5G 상용화 과정에서 쌓은 노하우를 6G 추진 과정에 적극적으로 선보여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무엇보다 6G 표준 주도권은 물론, 산업 전반이 활성화되는 생태계 마련이 필요하다. 정부 주도의 6G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방승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21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미래 새로운 성장동력인 ‘뉴프런티어 기술’ 공동연구, 상호 인력교류, 글로벌 역량 확보 등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업무협력 협정서 체결을 통해 ▲미래기술 선점을 위한 공동연구 기획·추진 ▲양 기관 전문인력 활용 및 지식정보 상호교류 ▲글로벌 환경변화 대응 및 국제적 기술 리더십 확보 공동 노력 등 협력을 진행한다. ETRI와 KAIST가 협력하는 연구 분야는 인공두뇌 ‘뇌 시뮬레이션’, 휴먼증강 ‘인간능력 증강’, 분자컴퓨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이 25일 오전 발생한 KT 전국 유·무선 통신 장애를 두고 사안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KT에 재발 방지와 이용자 보호를 위한 대응 마련을 촉구했다.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26일 오후 과천에 있는 KT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방문해 장애 원인 조사의 진행 상황 등을 점검하고 KT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KT 네트워크 관제센터는 KT 네트워크의 모든 데이터 통신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통합 관제센터다.임 장관은 KT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찾아 이번 KT 인터넷 장애 사고 분석에 참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2021 인공지능연구소 테크데이’를 개최하고 인공지능(AI) 관련 중점 연구개발 성과를 일반에 공개한다.7일 코엑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리는 이번 테크데이 행사에서 ETRI는 자율성장 AI-휴먼이해 인지컴퓨팅 등 인공지능연구소에서 중점적으로 연구개발 중인 AI 관련 9개 분야 핵심기술에 대한 주제발표와 17개 기술개발 성과를 시연할 예정이다.테크데이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지능정보산업협회 주관으로 코엑스에서 행사를 진행하는 동시에 온라인을 통해 일반에게도 공개한다.ET
국내 연구진이 ‘디지털 뉴딜’ 실현을 위해 초지능·초성능·초연결·초실감의 정보통신기술(ICT)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9월 29일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공공선을 위한 인공지능 2021(AI for Good Global Summit)’에서 인공지능 실행전략 목표 이행과 관련 국제적 협력과 기술개발 전략을 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ITU는 공공선을 위한 인공능 글로벌 서밋을 2017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건강·교육·에너지·환경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이 우리 삶의 곳곳에 성큼 들어왔습니다. 기술은 기술자들이 만든다지만, 우리도 이제 인공지능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알아야 하는 시대입니다. ‘AI 세상' 코너를 통해 인공지능 분야의 새로운 소식을 찾아 전합니다. [편집자주] 창업을 지원하는 기관이나 시설은 다양하다. 그중에서도 ‘AI 양재 허브’는 남다르다. 인공지능에 특화한 스타트업들이 모여있기 때문이다. ‘AI 양재 허브’는 2017년 개관했다. 이곳은 ‘인공지능 특화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만든 국내 최초의 인공지능 분야 기술창업 육성 전문기관이다. 현
박전규(사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실장이 외국어 학습 인공지능(AI) 개발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의 연구자상에 선정됐다.ETRI는 5일 온라인으로 창립 45주년 기념식을 개최해 올해의 연구자상 등을 시상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ETRI 연구자상에는 비대면 교육용 AI 외국어 학습기술 개발을 주도하며 관련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끈 박전규 인공지능연구소 복합지능연구실장이 이름을 올렸다.박전규 실장은 공교육에서 비대면 영어·한국어 말하기 학습 사업화 기반을 조성했다. 관련 기술도 10여 건을 이전했다. 한국교육공사(EB
국내 연구진이 지하철에서 5G 기반의 증강현실(AR) 서비스 시연에 성공했다. 버스와 지하철 등 움직이는 환경에서 고화질 영상 스트리밍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원활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2월 지하철 8호선 잠실역에서 송파역 구간에서 초고주파 무선 백홀 시스템을 이용해 5G 서비스 시연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시연 속도는 1.9기가비피에스(Gbps)급으로 기존 대비 30배 빠르다. 190명이 증강현실(AR) 몰입형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기존에 이동통신 사업자가 지하철에서
국내 연구진이 자율주행차 및 전기안전 분야에 대한 표준 개발·활용 지침을 개발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스마트이동체(자율자동차) 및 스마트에너지(전기안전) 분야의 표준 프레임워크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ETRI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함께 자율주행차 관련 운전자 비서 서비스, 대중교통 서비스 등 5개 분야에서 시나리오 10종을 정의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표준화 항목을 제시했다. 레벨4 이상 자율주행차 보급을 앞두고 가이드라인에 맞는 표준 개발을 통해 기술적·정책적 제약을 해소하자는 취지다.표준 프레임워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대전광역시가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인공지능(AI) 중심 지능형 도시 건설에 나선다. 디지털트윈은 컴퓨터에 현실과 똑같은 모습을 구현한 후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모의실험함으로써 최적의 해결방법을 찾는 기술이다. ETRI는 8일 대전시와 AI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에 필요한 기술 개발에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AI 기반 대전시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 ▲대전시 산업 경쟁력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ICT 적용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5G 드론기반 관제서비스 솔루션과 5G CCTV기반 지능형 도로안전 지원 서비스 기술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또 이를 도시 관제에 활용, 실증까지 마쳤다는 설명이다.ETRI는 KT와 ‘5G 드론 기반 관제 서비스 솔루션’을 공동 개발했다. 드론을 이용해 쉽게 찾을 수 없는 교량의 균열이나 위험지역 시설물을 실시간 원격제어할 수 있는 기술이다. KT 5G 상용망으로 고해상도(UHD) 영상 데이터를 보내는 방식이다. 연구진은 해당 기술을 안전관리를 위한 공공시설물 관제 서비스에 적용해 7월부터 대전시(
NHN이 통합형 협업툴 NHN두레이(Dooray!)로 협업툴 시장에 승부수를 띄웠다. 메일과 업무관리, 메신저를 통합한 ‘두레이’와 전자결재 및 게시판을 통합한 ‘그룹웨어’, 인사와 재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를 하나로 통합한 편리함을 바탕으로 협업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27일 NHN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과 KB금융지주, 대한제분, 아모레퍼시픽, NS홈쇼핑, ETRI, 카이스트 등 약 2300여개 기업이 NHN 솔루션을 도입해 사용 중이다. 최근에는 대기업을 넘
인공지능(AI)이 의료 데이터를 모으고 질병을 분석·진단하는 시대가 가까워지고 있다. 의료계 AI 활용 방식이 단순 의료 데이터 기반의 의료 보조 수준을 넘어 실질적인 의료 서비스로 진화하는 모양새다.기존 2D 의료 영상을 3D 컬러로 시각화해 환자와 의사 간 커뮤니케이션을 돕는 의료 플랫폼 개발 기업이 등장했다. 녹내장을 AI 기반으로 진단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SW)를 개발해 식약처 허가를 따낸 대학병원 교수도 있다.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비대면으로 전문의의 소견을 첨부할 수 있는 기반 기술도 갖추고 있어 원격의료 시대가 성큼
소프트웨어 정의 서버 기업 타이달스케일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과 소프트웨어 서버 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타이달스케일과 ETRI는 이번 MOU를 바탕으로 데이터센터 혁신 기술을 개발해 소프트웨어 정의 서버 보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타이달스케일과 ETRI는 ▲소프트웨어 정의서버에서의 상업용 인-메모리 컴퓨팅 응용프로그램 적용성·호환성 향상 ▲메모리 중심 컴퓨팅 기반 소프트웨어 정의서버 성능 확장성 기술 개발 ▲하이퍼커널 상의 가상자원 유동성 성능 향상 기술 개발 등을 위해 공동연구를 진행 중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8월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가 주최한 '디스플레이 위크(Display Week) 2020'에서 자체 개발한 홀로그램 기술이 최고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국제정보디스플레이 학회는 2012년부터 연구소, 대학, 기업들이 신기술을 선보이는 디스플레이 전시회를 운영해오고 있다.연구팀은 미래 기술을 전시하는 '아이존'(I-Zone)에서 세계에서 가장 작은 1㎛(마이크로미터·1000분의 1㎜) 픽셀 피치 패널과 360도 테이블탑 홀로그램 시스템을 선보였다.1㎛ 픽셀 피치 패널 기술은 2019년 국제정보디
국내 연구진이 영상을 다루는 온디바이스 장치의 핵심 소프트웨어(SW) 기반 기술을 개발해 국내 최초로 해당 분야 국제 표준 인증을 받았다. 연구진이 개발한 기술을 활용하면 낮은 전력으로도 온디바이스 장치에서 비전처리 SW를 높은 성능으로 구동할 수 있고 다양한 하드웨어에서 응용도 가능해 개발 비용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온디바이스 장치를 위한 고성능 저전력 비전(Vision) 처리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OpenVX’ 표준 규격 적합성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국제표준 컨소시엄인
오픈소스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 기술의 핵심 기반으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오픈소스는 누구나 코드를 자유롭게 수정해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의미한다. 최근에는 결과물을 보여주는 방식에서 협업·공유를 바탕으로 새로운 SW를 개발하는 방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각 기업이 오픈소스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가운데 정부출연연구기관도 오픈소스 개발을 위한 지원책을 내놓고 있다. 오픈소스를 적절히 활용하기 위해 리스크 관리의 필요성도 강조되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오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