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9월 2일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초청 간담회와 디지털 헬스케어 특강 등 내용으로 회원사 CEO(최고경영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리는 CEO 워크숍은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가치와 회원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오유경 식약처장을 초청, 식약처의 규제혁신 및 업무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간담회도 갖는다. 산업계에서는 식약처가 보건안보와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걸림돌이 아닌 신호등이자 도움닫기 역할을 하는 ‘
한국과 중국의 제약바이오 산업 발전 현황과 최신 정보를 교류하고, 국내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8일 10시~12시 화상 회의 방식으로 중국 화학제약공업협회와 ‘오픈이노베이션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양국 협회는 그간 한국과 중국의 의약품 정책을 소개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포럼을 정기적으로 가졌으나,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행사 개최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포럼은 주광저우 총영사관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양국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한·중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는 신약개발에 요구되는 AI 기술 발전과 협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13일 ‘AI신약개발협의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협의회는 김이랑 온코크로스 대표를 초대 회장으로 선임하고 ▲AI 신약개발 오픈이노베이션 행사 정례 개최 ▲민관협력 AI 신약개발 연구 프로젝트 추진 ▲정부 정책담당자 초청 정례 간담회 개최 등을 핵심 사업으로 정했다.신테카바이오, 스탠다임, 디어젠 등 22개 국내 AI신약개발기업 대표 또는 임원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앞으로 AI 신약개발 기업을 대표하
디지털치료제 개발 등 산업혁신과 변화를 선도할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디지털헬스위원회가 본격 가동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최근 공모를 통해 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23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회관에서 디지털헬스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위원회에는 ▲동아제약 ▲동화약품 ▲박스터 ▲삼진제약 ▲안국약품 ▲유영제약 ▲제일약품 ▲파마리서치 ▲한독 ▲한미약품 ▲휴온스 ▲GC녹십자 ▲라이프시맨틱스 ▲베이글랩스 ▲빅씽크 ▲올라운드닥터스 ▲에임메드 ▲웰트 등 총 18개의 제약기업과 디지털헬스 스타트업 등이 참여했다. 위원장에는 한종현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세계 제약바이오산업 심장부인 미국의 정부 규제기관과 제약사, VC(벤처캐피털) 등에서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한국계 인재들과의 소통·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내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을 보다 공격적으로 뒷받침하기로 했다.협회는 최근 원희목 회장이 한국바이오혁신센터 개소 및 바이오USA 개최와 연계, 미국을 방문해 현지에서 가진 다양한 교류와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방안 논의를 통해 이같이 추진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원 회장은 14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제약바이오 미국 진출 전략
정부를 비롯해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을 구성하고 있는 기업과 단체들이 ‘디지털헬스’ 육성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수백년의 제약바이오 역사를 가진 미국과 유럽, 일본 등 강국에 맞서는 새로운 영역을 선점하는 동시에 디지털헬스를 강화시켜 국가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규모는 2019년 1063억달러(125조원)에서 연평균 29.5% 성장, 2026년 6394억달러(750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이에 미국 화이자·머크, 스위스 노바티스 등 글로벌 대형 제약사들
대한약사회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등 약업계 3개 단체는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 중인 북한에 대해 정부와 함께 의약품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대한약사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등 약업계 3단체가 주축이 된 ‘약업계 긴급 구호 네트워크’는 국내외 긴급 재난 발생시 인도적 차원의 구호용 의약품 등을 지원할 목적으로 2019년 7월 결성된 바 있다.약업계는 최근 북한의 감염병 확산으로 하루 30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데 반해, 의약품 부족 등 보건의료체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간접수출하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국가출하승인을 면제해야 한다는 취지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건의했다.30일 업계에 따르면 협회는 최근 식약처에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국내 무역회사를 통해 수출하는 방식의 간접수출 역시 수출에 해당하므로 해당 품목의 국가출하승인은 제외해야 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전달했다.보툴리눔 제제는 미간 주름 개선 등 미용성형 시술에 주로 쓰이는 바이오의약품이다. 보툴리눔 제제 등 생물학적 제제는 국내에 판매하려면 앞서 품목허가를 받았더라도 이와 별도로 식약처에서 품질 등을 확인받는 국가출하승인을
한국제약바이오협회 AI신약개발지원센터가 인공지능 기술과 신약개발 기술 협업 비즈니스를 촉진시키는데 역량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약개발 연구자를 위한 AI 플랫폼’을 오는 하반기 출시하고, ‘융합형 AI 신약개발 전문가 교육’ 사업을 추진한다.김우연 AI신약개발지원센터장은 30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AI를 이용한 신약개발 분야는 글로벌 경쟁력이 충분있다고 본다. 제약기업의 신약개발 능력과 IT기업의 AI기술을 잘 접목시키면 승산 있다는 분야다"고 밝혔다.김우연 센터장은 3월2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AI신약개발지원센터장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월 22일에 의약품 허가·신고 업무 등을 담당하는 제약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의약품 허가업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설명회 주요 내용은 ▲허가 규정 주요 개정사항 ▲완제의약품 중심 허가‧심사 방안 ▲품목 조건부 허가 제도 관리방안 ▲의약품 동등성 시험 대상 확대 관리방안 ▲허가신청 시 유의사항이다.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 참석 희망자는 3월 9일까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누리집에 사전 신청을 하면 참석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사전질의나 설명회 당일 실시간 채팅창으로 접수된 질의는
지난해 국내 백신관련 수출은 전년 보다 3배 증가한 반면, 수입은 7배 가량 가까이 늘어 무역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각에서는 국내 백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산업계의 노력과 함께 정부가 연구개발(R&D), 인력양성 등 실질적인 지원책이 뒷받침 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한국바이오협회와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분석기관 에어피니티(airfinity)에 따르면 2021년 코로나19 백신 시장 규모는 656억달러(78조원)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 백신을 제외한 나머지 백신 시장(330억달러)보다 2배쯤 큰 규모다.코로나1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산업계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협회는 2020년 협회 조직과 회무를 개방하고 혁신하자는 취지로 회원사 파견 근무 제도를 도입, 일동제약 해외사업부에서 첫 파견 근무를 수행했다. 이듬해 2월 15일 유한양행은 김한곤 글로벌BD팀장을 협회 글로벌팀으로 파견, 한해동안 협회의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GOI) 사업에 참여토록 했다.김한곤 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상황에서도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했다. 미국 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글로벌 연구개발(R&D) 과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마련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0일 오전 9시부터 회원사를 대상으로 ‘KPBMA/NIH 웨비나’를 온라인 ZOOM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협업 기회 찾기(Find your Collaboration Opportunity)’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웨비나는 NIH의 연구개발 전략과 지원 프로젝트 등을 조명하고, 국내 기업과의 글로벌 협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웨비나는 마이클 샐겔러 국립암연구센터(NCI) 기술이전센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이 한국이 제약바이오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과감한 정책과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24일 오전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선진국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정부 지원으로 인해 산업계의 과감한 도전들이 허무하게 무너지고 있다"며 "국민 보건 안보에 관한 일은 정부의 노력이 동반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이날 협회는 ‘2022 K-제약바이오 대도약의 해’를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약바이오산업의 비전과 정책 제언 등을 중심으로 논의됐다.지난해 국내
KIMCo·라이트펀드 등 비영리재단發 오픈 이노베이션 가속화백신·치료제·필수의약품 자국화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국내 제약사 R&D·생산 역량 필두로 산업계·정부 협력 확대코로나19가 확산하는 글로벌 위기에서 제약바이오업계와 정부가 역량을 총결집하고 있다. 자국민을 위한 치료제와 백신 개발·확보가 각국의 최대 과제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제약바이오업계는 그간 축적한 연구개발(R&D)·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정부와 협력하면서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쏟는다. 특히 각 영역에서 힘을 모아 설립한 비영리재단이 감염병 대응과 제약 자국화의 핵
SK C&C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개방형 인공지능(AI) 신약개발 인프라 구축 및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기술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양측은 SK C&C의 인공지능·빅데이터·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AI 신약개발 프로젝트’ 활성화에 나선다. 전반적으로 ▲인공지능 신약개발 개방형 인프라 구축과 ▲신약개발을 위한 빅데이터 확보 ▲빅데이터 분석 기술과 관련 서비스 공유 등 협력 방안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SK C&C와 협회는 국내 연구원을 위한 AI 신약개발 생태계 조성도 추진한다. 제약사·의료기관·AI 스타트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에 이관순 한미약품 부회장이 선임됐다. 이관순 차기 이사장 임기는 2년이다. 이 부회장은 1984년 서울대 화학교육과를 졸업한 뒤 한미약품 연구원으로 입사했다. 이후 한미약품에서 연구소장과 전무, 대표 등을 역임했다. 이 부회장은 한미약품 연구개발을 진두지휘하면서 기술수출 성과를 이뤄내는 등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신약개발 역량을 높혔다는 평가를 받는다.한편 임기가 만료된 갈원일 상근부회장 후임에는 장병원 전 식품의약품안전처 초대 차장이 추천됐다. 장 전 차장은 보건복지부에서 노인요양보장과장과 감사팀장, 의약품유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 ‘진정한 나눔과 실천’ 주제 강연국회, 정부, NGO 등 국가재난 시 의약품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국회의원 연구단체인 국회 지구촌보건복지포럼은 10월 23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를 초청해 ‘진정한 나눔과 실천’이라는 주제로 조찬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정희 대표는 이날 강연에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유한양행 창업주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설명했다. 또 유한정신, 진실성과 진보성을 바탕으로 ‘나 보다는 공동체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이 대표는 "사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