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12일 산학연 12곳이 참여하는 ‘2022 인공지능(AI) 원팀’ 전체회의를 개최했다.AI 원팀은 2020년 2월 대한민국을 인공지능 1등 국가로 만들겠다는 취지로 결성된 단체다. 현재 12개 산학연이 모여 활동 중이다. 현대중공업그룹, LG전자, 한국투자증권, 동원그룹, 우리은행, 한진, GC,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 한양대,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성균관대 등이 참여했다. AI 원팀의 협력 분야는 AI 기술 및 사업 협력, AI 에코(Eco), AI 인재 양성 분야의 등 3개 분과로 구성된다.AI를 통한 가치
LG디스플레이가 연세대, 한양대, 성균관대 대학원에 채용 연계형 디스플레이 계약학과를 설립해 석·박사급 디스플레이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LG디스플레이는 16일 연세대 대학원과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 설립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19일과 20일에는 한양대 대학원, 성균관대 대학원과 각각 협약을 맺을 예정이다.이번 협약으로 LG디스플레이와 3개 대학교는 2023학년도부터 매년 대학원별로 10명의 석·박사급 인재를 선발한다.LG디스플레이는 선발된 학생들에게 재학 기간 학비 전액과 학비 보조금, 연구비 등을 지원하고
국내 연구진이 양자컴퓨터 시대의 새로운 암호체계인 양자내성암호(PQC)를 공략할 수 있는 양자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양자컴퓨터뿐 아니라 수학, 암호학 등 관련 산업 분야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서울대, 한양대, 고등과학원(KIAS), 영국 임페리얼 대학 등 국내·외 연구진과 PQC 주요 기반 문제인 선형 잡음 문제를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양자 알고리즘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PQC는 양자컴퓨터 조차 해결하기 어려운 수학 난제를 활용한 차세대 암호 체
SK하이닉스와 한양대가 11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 서울캠퍼스에서 차세대 반도체 인재육성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계약체결에 따라 한양대는 ‘반도체공학과’를 신설하고 SK하이닉스와 함께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화상으로 진행된 계약식에는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 김우승 한양대 총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한양대는 공과대학 내에 ‘반도체공학과’를 신설하고 올해 말 정원 40명(수시 24명, 정시 16명) 규모로 첫 신입생을 선발한다. 학생들은 한양대와 SK하
삼성SDI가 23일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한양대-삼성SDI 배터리 인재양성 과정(HYU-Samsung SDI Battery Track, HSBT)'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삼성SDI와 한양대는 2022학년도부터 10년간 삼성SDI 장학생 200명을 선발하고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대상자는 한양대에서 배터리 융합전공을 이수하고 삼성SDI 입사를 희망하는 학부생이다. 학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삼성SDI에 입사하게 된다.삼성SDI는 22일에는 KAIST와 'KAIST-삼성SDI 배터리 인재양
한컴MDS의 자회사 한컴인텔리전스와 한양대가 인공지능(AI)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협력한다.한컴인텔리전스는 31일 한양대학교 IC-PBL 교수학습센터와 인공지능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협약식에는 오순영 한컴인텔리전스 최고기술책임자(CTO)와 임규건 한양대학교 IC-PBL 교수학습센터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측은 IC-PBL 교육을 매개로 협력 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IC-PBL은 한양대에서 개발한 교육 혁신 모델로 기업과 학교간 연계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기업과 사회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가 11일(미 현지시각)부터 나흘간 막을 올린다. 과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대규모로 열리던 오프라인 행사는 올해 100%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CES 2021 관람객은 참가 업체가 마련한 페이지에 접속해 제품이나 서비스 등을 볼 수 있다. 해당 업체와의 커뮤니케이션은 메신저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된다. 국내 중소 기업은 KOTRA 미 주재원의 주선으로 바이어와 온라인으로 만난다. 한국, 미국 이어 두 번째 규모로 CES 참여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11일(이하 현지시각)부터 14일까지 CES
KT와 현대중공업그룹, LG전자, LG U+, 한국투자증권, 동원그룹, KAIST, 한양대, ETRI가 참여해 출범한 ‘인공지능(AI) 원팀’이 10개월 만에 첫 공동 연구개발(R&D) 성과를 내놓았다. 신기술은 KT 기가지니 솔루션에 탑재된다. KT는 ‘AI 원팀’의 공동 R&D를 통한 첫 성과로 4종의 AI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AI 원팀은 이번에 개발한 AI 기술 및 솔루션을 즉시 산업현장에 적용해, 데이터활용-AI 기술개발-상용화-산업문제 해결의 빠른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개발한 4개 기술은 ▲딥러
자율주행에 이어 주차장의 빈자리를 찾아 발렛파킹(대리주차)을 해주는 자율주차 시대가 임박했다.LG유플러스, 한양대학교 자동차전자제어연구실 ‘ACELAB’, 자율주행 솔루션기업 ‘컨트롤웍스’는 17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5세대 이동통신(5G) 기반의 자율주차 기술을 공개 시연했다.5G 자율주차는 자동차가 스스로 인근 주차장을 찾아가 빈자리에 주차하는 일종의 ‘자율 발렛파킹’ 개념이다. 통제되지 않은 도로와 공영 주차장에서 5G 자율 주행과 주차 기술을 연계해 선보인 것은 글로벌 시장에서 처음이다.이번 시연은 2019년 10월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도시 생태계가 인간에게 제공할 수 있는 혜택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도시 생태계를 소프트웨어(SW) 기술을 이용해 스마트하고 과학적으로 관리해야할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한국공간정보통신이 자사의 공간정보기술을 활용해 오규식 한양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연구팀과 도시 생태계 통합 유지·관리 기술 개발에 나섰다. 김인현 한국공간정보통신 대표는 한양대학교 오규식 교수와 최근 환경부 R&D 도시 생태계 건강성 증진사업 중 ‘도시 생태계 통합 유지·관리기술 개발(연구 기간 3년)’ 연구과제에 선정, 본격적인 연구를 진행
카카오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관리 운영을 강화하기 위해 자체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카카오는 40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경기도 안산시 한양대학교 캠퍼스혁신파크 내 1만8383㎡ 규모 부지에 데이터센터 및 산학협력시설을 건설한다고 7일 밝혔다. 카카오는 이날 경기도청에서 안산시,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와 함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데이터센터 준공 목표는 2023년이다. 올 하반기에 건축 설계를 마무리하고 건축 인허가 등의 행정 절차를 거쳐 2021년 토지 임대차 및 입주 계약 완료, 착공에 들어간다. 데이터센터 금융자문에는
산학연 협의체 AI 원팀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인공지능(AI) 분야의 전문가와 핵심인력이 참여하는 ‘구루 그룹'을 구성해 산업현장에 적용 가능한 AI 과제 연구에 박차를 가한다. 코로나19 확산방지 관련 연구 성과도 공유하기로 했다.KT는 15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East에서 AI 원팀의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전홍범 KT 부사장을 비롯해 현대중공업그룹 주원호 부사장,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공지능대학원 정송 원장, 한양대 소프트웨어대학 백은옥 학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인공지
동원산업과 한양대는 10일, ‘한양AI솔루션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원산업이 30억원을 기부했다.한양AI솔루션센터는 최근 글로벌 산업계의 화두인 ‘인공지능(AI)’ 기술을 산업체 현장에 실제로 적용해 기업이 당면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설립됐다. AI센터는 중소·중견기업에게 AI기술을 공유하고 기업의 지속적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초대 AI센터장은 삼성전자에서 AI개발그룹장을 역임했던 강상기 박사가 맡는다. 기업체 출신의 센터장을 배치해 연구개발(R&D)에만 그치지 않고 실제 사업을 하는 벤처회사처럼 운
IT조선은 인기 뉴스 키워드를 통해 하루의 이슈를 점검하는 ‘화제의 키워드’ 코너를 운영합니다. 숨 가쁘게 변하는 최신 ICT 트렌드를 기사와 키워드로 차분하게 되돌아보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2019년 7월 21일 IT조선을 찾은 네티즌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졌던 키워드는 ‘대학가 AI 열풍’, ‘차별화 나선 중고차 매매 서비스’, ‘한국인 기대수명’ 등이었습니다.◇ 대학가에 부는 AI 열풍국내 대학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 열풍에 뜨겁게 불고 있다는 소식이 가장 인기였습니다. 학교에 따라 대기업, 글로벌 IT기업 등과 산학
인공지능(AI) 열풍에 대학가가 뜨겁게 달아 오른다. 학교에 따라 대기업, 글로벌 IT기업 등과 산학 협력 계약을 맺거나 자체 AI 연구기관을 신설한다. 중앙 정부 지원을 받는 곳도 있다. 대학이 AI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는 이유는 AI가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핵심 기술이라는 평가 때문이다. 대학 입장에서 AI 인재 양성은 더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다. 기업들 역시 마찬가지 사정이다. AI 인재 확보가 절실하다는 접점은 산학 협력으로 이어진다.◇ AI 인재 양성은 선택 아닌 필수…산학 협력, 정부 지원 등 활발서강대
신한은행은 한양대학교와 중국 결제서비스 ‘위챗페이’로 등록금 결제 서비스를 위한 협약식을 갖고 ‘위챗페이 등록금 결제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위챗페이’는 중국 메신저인 위챗(Wechat)의 모바일 결제서비스로 중국 내 주요 가맹점에서 사용되는 중국의 대표 결제수단이다. 위챗페이 등록금 결제서비스는 중국 유학생들이 신한은행 홈페이지에 접속해 등록금 조회 후 위챗페이를 통해 위안화(CNY)로 결제하면 신한은행이 결제대금을 원화(KRW)로 환전해 대학 측에 지급하는 서비스다.2017년 말 기준으로 국내에서 유학 중인 중국인
[IT조선 유진상] 한양대 캠퍼스 ‘CEO 육성사업’이 지난 3년 간 1205명의 예비 창업자를 육성, 학생 창업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양대학교 글로벌기업가센터(센터장 류창완)는 캠퍼스 CEO 육성사업 3차년도(2014년 7월~2015년 6월) 진행 결과 총 504명의 학생 예비 창업자를 발굴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3년간 한양대 캠퍼스 CEO 육성사업으로 배출된 예비 창업자수는 1205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업은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지원하는 ‘창조전문인력 양성사업’ 일환으로 2
[IT조선 정치연]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77)이 29일 자신의 모교인 한양대학교가 수여하는 명예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양대는 정 회장이 자동차 생산 공정과정에서 최적화된 부품 공급 모듈화 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성을 극대화한 점, 고품질의 생산공장을 적기에 건설할 수 있는 표준공장 건설시스템을 확립한 점 등을 학위 수여의 배경으로 설명했다. 이영무 한양대 총장은 "현대·기아차를 단기간에 세계 5위 자동차 업체로 성장시킨 창의와 혁신의 리더십과 경영철학은 미국 스탠퍼드 경영대학원에서 MBA 필수 강의 주제로 채택할 만큼 경영
[IT조선 이진] 국내 연구진이 손가락에 감을 수 있는 전자소자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이영백 한양대학교 교수 연구팀은 원통형으로 구부린 상태에서도 전기·자기적 성질이 우수한 다강성(multiferroic) '비스무쓰페라이트(BiFeO3)' 분산 유기물 박막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유연 다강체를 이용하면 손가락을 감는 등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웨어러블 기기 제작 시 유용하다. 아울러 이 기술을 사용하면 초고밀도이지만 에너지 효율이 높은 메모리나 스위치도 제작이 가능하다. 이영백 교수는 "유연 다강체는 건강 모니터 장치나
[IT조선 유진상]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LINC사업단내 한양 스타트업 아카데미 출신 CEO 300여명이 ‘한양 스타트업 포럼’을 결성하고 공식 출범했다. 이번 포럼은 창업관련 지식 공유와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함이다. 특히 한양대학교는 포럼 구성원을 위해 사업모델 육성 및 기업가정신 제고를 위한 활동을 지원하며, 우수 스타트업 발굴을 통해 투자 및 컨설팅 인프라 구축도 도와줄 예정이다.한양 스타트업 포럼은 3일 ‘유관 기관의 스타트업 정책과 모니터링 전략’이라는 주제로 1차 포럼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조상용 글로브포인트 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