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통신 계열사인 스테이지파이브는 중고폰 관련 기업인 앙츠, 코드네이처와 중고폰 전문 합작사(조인트벤처, JV)인 ‘레몬코퍼레이션'을 설립했다고 14일 밝혔다. 3사가 각각 지분을 출자해 중고폰 사업 관련 자원 투자와 보유 인프라를 공유하는 구조다.레몬코퍼레이션 신임 대표는 김준형 전 스테이지파이브 부사장이 맡는다. 김 대표는 2021년 스테이지파이브 부사장으로 합류한 후 신사업 부문을 이끌었다. LG유플러스 5세대 이동통신(5G) 서비스 그룹장과 디바이스 담당 등을 역임한 통신 사업 전문가다.스테이지파이브는 중고폰 거래가 개인
글로벌 NFT 유니버스 플랫폼 펜타스퀘어(Pentasquare)가 롤링스톤코리아, GNT, 이엘이미디어와 글로벌 NFT 미디어 합작사를 설립하고 NFT 공동사업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롤링스톤 매거진은 미국을 대표하는 대중문화 격주지로 1967년부터 현재까지 잰 웨너, 음악평론가 랄프J, 글리슨이 운영한다. 롤링스톤은 락 음악 밴드 인터뷰를 시작으로 새로 나온 앨범리뷰, 차트 등을 포함해 음악, 영화, 게임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하나의 미디어로 자리 잡았다.2021년 5월 창간호를 발간한 롤링스톤코리아는 최근
포스코케미칼과 OCI가 반도체·디스플레이 식각·세정에 사용하는 소재인 ‘과산화수소’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포스코케미칼과 OCI는 지난 21일 서울 OCI 본사에서 합작사 설립 계약을 체결하고 2020년 2분기 합작사 설립에 나선다고 밝혔다. 포스코케미칼이 51%, OCI가 49%의 지분으로 투자한다. OCI 광양공장 내 4만2000㎡ 부지에 연산 5만톤 규모의 과산화수소 생산 공장을 지어 2022년부터 상업생산을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양사는 "주요 반도체사의 대규모 생산설비 증설로 초고순도 과산화수소 수요가 급증하는 시장환경을
SK텔레콤과 미국 최대 지상파 방송사 싱클레어 방송그룹이 합작회사를 만들어 ATSC 3.0 방송 시장 공략에 나섰다. ATSC 3.0은 미국 디지털TV 방송 표준 규격으로, 한국은 2017년 상용화(UHD 방송) 했다. 기존 방송 표준을 사용할 때보다 빠른 속도로 고화질 영상을 전송할 수 있다. SK텔레콤과 싱클레어는 12일 최근 합작회사 ‘캐스트닷 에라(Cast.era)’를 출범했으며, 1월 초 미국 버지니아주 알링턴에 사무소를 열었다고 밝혔다. 합작회사는 2020년 상반기 중 미국 최초 통신-방송 기반 고화질 방송 서비스 제공을
미국 투자사와 합작법인 ‘IVS USA’ 연내 설립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영상·음원 분석업체 아이브스가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 미국 재무적투자자(FI)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아 공동으로 합작법인을 세운다.아이브스(대표 배영훈)는 17일 싱가포르 아이브스 현지법인에서 미국 투자회사인 A&P파트너스와 미국 합작법인 ‘아이브스(IVS) USA’를 설립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A&P파트너스는 초기 자본금 500만달러(약 58억달러)를 투자한다. 아이브스는 합작사에 미국 독점 사업권 부여 대가로 30% 지분을 보유한다
[IT조선 정치연] 쌍용자동차는 전담 할부금융회사의 설립 및 운영 등록을 완료하고, 2016년 1월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전담 할부금융회사인 에스와이오토캐피탈은 지난 8일 여신전문금융업 등록을 마쳤으며, 조직 정비를 거쳐 내년 1월 4일부터 업무를 개시할 방침이다. 에스와이오토캐피탈은 쌍용차와 KB캐피탈이 51%대 49%의 비율로 합작 설립한 자본금 200억 원 규모의 쌍용차 전담 할부금융회사로, 지난 9월 설립을 위한 본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국내 완성차 업체와 금융사가 전담 할부금융사를 합작 설립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