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I가 항공 촬영 드론 신제품 ‘에어2S(AIR 2S)’를 15일 공개했다. 이전 제품 DJI 에어2의 비행 및 촬영 편의 기능을 계승했다. 여기에 ‘위 방향 장애물 감지 센서’와 ‘1형 2000만화소 F2.8 카메라 유닛’이 추가됐다.DJI 에어2는 다루기 쉽다. 이착륙이 자동이고, 고도를 스스로 유지하며 장애물도 피한다. 5.7K 30p 및 4K 60p 동영상, 2000만화소 사진 화질도 인상적이다. 부피가 작아 휴대하기도 알맞다. 다만, 옆에 있는 장애물은 감지하지 못하니 주의해야 한다. 가격도 전 모델보다 30%쯤 비싸졌다
애플은 8일(현지시각) 지도 서비스 애플 맵 업데이트 사항을 홈페이지에 공지했다.업데이트 후 애플 맵에 여행 명소의 항공 사진과 실내 지도가 추가된다. 항공 사진이 추가된 여행 명소는 ▲프랑스 프로방스 ▲스페인 그라나다 ▲일본 히메지 ▲하와이 라하이나 ▲이탈리아 트레비조 등 50곳쯤이다.여행 명소 사진 외에 전세계 국제 공항, 대규모 쇼핑몰의 실내 지도도 업데이트된다. 영국, 미국에 이어 캐나다에서도 애플 맵에서 주행 속도 제한을 볼 수 있게 된다. 북미 미네아폴리스와 뉴올리언스 등의 대중교통 기능도 추가 항목이다.애플 맵 업데이트
[IT조선 김형원 기자] 구글이 기업을 대상으로 구글어스의 항공사진을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현재는 미국 본토 항공사진만 판매 대상에 포함돼 있으며, 향후 지역을 넓혀가겠다는 것이 구글의 계획이다. ‘구글 맵스 포 비즈니스’(Google Maps for Business) 고객은 ‘Google Imagery’의 항공 사진을 구입해 사업에 활용할 수 있다. 구글은 정부와 기업은 굳이 힘들여 항공사진을 촬영하지 않고도 정확하고 정밀한 사진을 이용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단순히 사진뿐만이 아니라 스마트폰 앱 속에 구글이 만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