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정부와 손잡고 지능형 항만 구축에 나섰다. 5세대(5G) 이동통신망과 사물인터넷(IoT)기술을 활용해 물류 혁신을 도모한다.SK텔레콤은 해양수산부와 부산항터미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IPTL사업추진단(부산대학교 주관)과 ‘지능형 항만 5G 테스트베드 구축 활용·협력’ 양해각서를 1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5G 지능형 항만이란 5G 초고속 이동통신 서비스를 이용한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항만 내 화물, 선박, 작업자, 등각 물류자원들 간에 디지털 위치와 상태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해 자동으로 물류의 흐름을 최적화하는 항
최근 해양수산부에서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오자 정부 업무가 마비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각 부처가 3교대 재택근무에 돌입했다. 장·차관급 기관 등 중앙행정기관 공무원들에게 의무적으로 재택 등 유연 근무를 하도록 조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3일 정부부처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세종청사 부처들이 이날부터 3개조 등으로 조를 짜 부분 재택근무에 돌입했다. 세종청사와 조금 떨어진 곳에 임시 거처를 마련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도 3교대를 실시한다. 과기정통부에는 해수부 확진자와 식사를 한 직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인사혁신
[IT조선 이진] 정부는 지난 11일 '제17회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운영위원회'를 열고 '국가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개발 지원 방안'을 심의·확정했다. 운영위원회는 총 30명으로 구성된다. 위원장은 미래부 제1차관이 맡고 있으며, 위원으로는 관계부처(미래부, 산업부, 해수부) 실장급 공무원 20명과 민간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다. 최근 IT와 제조업 분야를 중심으로 중국, 인도 등 신흥국의 추격이 가속화됨에 따라 우리나라의 주력산업군인 메모리 반도체, 철강, 조선, 스마트폰 분야 등이 위협받고 있다. 이번 방안
안정행정부와 새누리당은 12일 오전 당정협의를 통해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와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의 세종시 이전에 대해 논의했다. 황영철 안행위 새누리당 간사는 브리핑을 통해 "미래부, 해수부를 이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공청회를 거쳐야 하고 대통령 승인도 거쳐 관보에 고시하는데, 올해 정기국회 안에 마무리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부와 해수부는 원래 이전해야 하느냐는 질의에 황 간사는 "세종시 이전과 관련한 과거 정부 부처 이전 고시에 맞춰 결정하는데, 미래부와 해수부는 새로 생긴 부처이지만 과거 부처의 기능을 감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