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통신 기업 KT SAT이 위성통신 분야 신사업 먹거리로 위성 데이터를 꼽았다. KT 그룹의 ABC(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역량을 결집해 위성 사진과 영상 등 데이터를 활용·분석하는 사업에 나선다. 관련 시장 규모가 이미 국내서만 2000억원에 달하는 만큼, 국방·환경·재난 분야에서 사업 기회를 찾는다. 위성 데이터 활용해 새 먹거리 찾는다…"전문 브랜드 꾸려 글로벌 진출 가능"최경일 KT SAT 기술총괄은 18일 오전 충남 금산군에 있는 금산위성센터에서 스페이스 데이터(Space Data)를 포함한 자사의 사업 전략을 소개
KT&G는 해양환경공단, 사단법인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OSEAN)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양 환경 보호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KT&G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 환경 보호 프로젝트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해양 오염 실태조사와 해양 정화 등 기존 활동을 지속하면서 그 범위를 전국 해안가로 넓히고,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확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KT&G는 2021년 15차례 해양 정화 활동을 진행해 7100㎏ 해양폐기
KT는 유엔 자발적 공약 국제 친환경 인증제도인 ‘GRP’ 최우수등급(AAA)을 2년 연속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GRP는 플라스틱 저감과 지속가능한 해양 환경을 조성하고자 시작한 글로벌 기후 대응 가이드라인이다. 유엔특별협의지위기구인 UN SDGs(지속가능개발목표) 협회가 발표한다. GRP 인증은 기후변화 대응과 플라스틱 저감, 해양 생태계 보호 등 지구 환경 문제 관련 39개 글로벌 지표를 통해 검증한다. KT는 친환경 경영 추진과 태양광 자립국사(사용 전기를 100% 재생에너지로 운영하는 국사) 구축 프로젝트, 전사 사옥 온
레고그룹은 은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와 협업해 해양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공동 캠페인을 진행한다.레고그룹은 어린이에게 해양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레고 프렌즈 바다 지킴이 시리즈’를 함께 선보인다.레고 프렌즈 바다 지킴이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해양 보존의 중요성을 느끼고, 해양생물학자의 꿈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실제 바다에서 펼쳐지는 생생한 구조 현장과 바닷속 모험을 4가지 브릭 세트로 구성했다.‘바다 지킴이 보트’(품번 41381)와 ‘바다 지킴이 센터’(41380)는 각종 과학 장비로 가득한 3층짜
2013년 1월 30일은 나로호 발사에 성공한 역사적인 날이다. 그간 2번의 발사 실패와 8번의 발사 연기 등 우주의 문을 열기는 쉽지 않았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10년에 걸쳐 꾸준히 도전한 결과, 세 번째 도전에서 무사히 300km의 우주궤도에 도달했다. 나로호의 성공으로 우주로 한 발 더 나아간 우리나라는 이제 그 이상의 고도에 도달하기 위한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나로과학위성보다 2배 이상 고도가 높은 700km가 첫 번째 계획이고 1,000배 이상 거리가 먼 38만 4,400km가 두 번째 계획이다. 700km는 1,50
과감한 구글의 대규모 프로젝트가 하나둘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전세계 지형지물을 애플리케이션 하나에 모은 구글 맵이 그 대표적인 예다. 하지만, 이번에 발표된 구글 맵의 새로운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바로 바닷속 모습을 생생하게 표현한 것. 거북이와 각종 물고기들이 노니는 바닷속을 클릭 한번으로 구경할 수 있다. 편집국 취재부 news@chosunbiz.com상품지식 전문뉴스 IT조선
2012년 5월 21일 아침, ‘해를 품은 달’을 볼 수 있었다. 달이 태양의 일부를 가리는 부분일식이 일어났던 것이다. 옛날에는 한낮에 태양이 느닷없이 시야에서 사라지고 주변이 어두컴컴해지는 개기일식이 일어나면 천재지변이 난 듯 큰 소동이 벌어지곤 했다. 조선시대에는 일식이 일어나면 왕이 부덕한 소치이며, 나라에 안 좋은 일이 일어날 거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지금은 언제 태양이 달에 의해 가장 많이 가려지고 언제 다시 완전한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갈지 분 단위까지 정확히 예측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관측 가능한 다음
엠게임은 웹게임 최초의 해양 RPG ‘씨파이트(Seafight)’의 정식 출항을 앞두고 공식 홈페이지를 31일 공개했다. 엠게임이 선보이는 두 번째 유럽산 웹게임 ‘씨파이트’는 바다를 배경으로 하여 7개의 대양을 정복하기 위해 상대편의 자원과 무기를 빼앗으면서 강한 해적으로 성장하는 게임으로 현재 공개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씨파이트 홈페이지에는 바다의 왕자 ‘해적’의 익살스러운 표정이 살아 있는 캐릭터 일러스트를 비롯하여 다이나믹한 해상 전투 영상 및 게임에 필요한 가이드와 작전 문서들이 담겨있다. 6월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