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가 올해 1분기 매출 9280억원, 영업이익 1727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6%, 1.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350억원으로 2021년 동기 대비 각각 7.3% 늘었다.올해 1분기 코웨이 국내 환경가전사업 매출은 안정적 렌탈 계정 순증 등에 힘입어 5595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총 계정 수는 656만계정을 기록했다.해외법인 매출은 33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0% 증가했다. 해외법인 성과를 견인한 말레이시아 법인과 미국 법인의 매출액은 각각 2628억원, 45
삼양식품은 8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삼양아메리카’를 설립한 데 이어 오는 12월 중국 상하이에 ‘삼양식품상해유한공사’를 설립한다고 5일 밝혔다.삼양식품은 해외사업부문의 급격한 성장세에 따라 현지 법인 설립을 지속적으로 검토해왔다. 불닭볶음면 인기로 수출이 증가하기 시작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4년간 해외부문의 연평균성장률은 41%로, 같은 기간 전체 매출에서 해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26%에서 57%로 증가했다.올해 설립을 추진한 중국과 미국은 각각 해외 매출의 45%, 15%를 담당하는 주력 시장이다. 1000억
국내 1위 보안업체 에스원이 2020년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실적 선방에 성공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일부 해외 법인의 매출이 줄긴했지만, 전반적인 내부 일감은 오히려 늘며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에스원이 최근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등록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에스원은 연결기준 2020년 매출 2조2233억원, 영업이익 2045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대비 3.3%, 3.8%씩 오른 수치다. 에스원은 2020년 몽골법인을 청산하며 총 3개의 해외법인을 두고 있다. 중국(삼성(북경)안방계통기술유한공사), 베트남(S-1 CORPOR
코웨이가 해외에서의 호실적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성과를 냈다. 코웨이는 17일 실적발표를 통해 2020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연간 영업이익으로 606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32.3% 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2374억원으로 전년 대비 7.2% 증가했다.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은 4047억원으로 21.8% 늘었으며, 총 계정 수는 전년 대비 48만 계정이 늘어난 총 827만 계정이다.2020년 4분기 영업이익은 12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0.9%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626억
LG전자는 해외 32개 판매법인에서 근무하는 마케팅 담당 임직원을 14일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 초청해 ‘글로벌 베스트 프랙티스 어워드 2018’ 행사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 행사에서 해외 판매법인은 브랜드·온라인·영업 관련 분야 마케팅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한국의 유통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에서 레반트법인은 이라크 현지 전력 상황에 맞춰 에어컨을 개발하고, 마케팅을 펼친 사례를 발표했다. 이라크는 여름철 기온이 50도 안팎까지 올라가는데, 전력 부족 문제가 심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