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세단의 부분변경 모델이 모습을 드러냈다. 30일 일본 자동차 전문매체 리스폰스 보도에 따르면 E클래스 부분변경 신차의 전면은 최근 벤츠 신차와 마찬가지로 날카로운 헤드램프 디자인을 채택한다. 이 디자인은 이른바 ‘프레데터 페이스’라 불리며, 그릴과 공기흡입구 형상 역시 변경된다. 실내에는 최신 인터페이스인 ‘MBUX’는 물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터치 패드가 들어간다. 동력계는 직렬 4기통 2리터 가솔린, 직렬 4기통 2리터 디젤과 전기모터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이 검토되고 있다. 여기에 CLS 450에
랜드로버는 23일(현지시각) 신형 레인지로버 이보크를 발표했다.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2010년 여름 선보인 ‘레인지로버’ 제품군 최초의 콤팩트 모델이다. 차체 형태는 3도어, 5도어, 컨버터블 등 세가지로, 글로벌 누적 판매대수는 77만대에 이른다. 신형 이보크는 8년만의 완전변경으로, 2세대가 된다. 신형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구형인 1세대의 디자인 분위기를 이었으면서도 쿠페스러운 선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흐르는 물처럼 유려한 지붕선과 차체 후면으로 갈수록 높아지는 웨스트 라인(측면의 창문 아래를 흐르는 선)도 특징이다. 바퀴는
BMW의 탈(脫)내연기관을 상징하는 비전 i넥스트 콘셉트를 공개했다. 움직이는 생활공간을 추구한다. 17일(현지시각) BMW에 따르면 비전 i넥스트 콘셉트는 커넥티드(연결성), 전기동력화(e-모빌리티), 자율주행의 가치를 담고,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닌 움직이는 생활공간으로서의 진화를 지향한다. 다양한 장르가 혼합된 외관을 하고 있으며, 미래 지향적인 실내 디자인을 통해 미래 운전의 즐거움을 제시한다. 전면부는 BMW의 상징과도 같은 키드니 그릴을 미래적으로 해석했다. 디지털 패턴 디자인은 첨단의 느낌을 준다. 자동차의 실내 공간을
기아자동차는 중국 전용 도심형 엔트리 SUV KX1을 중국 시장에 출시했다고 23일 전했다. 기아차의 중국 합자법인 둥펑위에다기아(東風悅達起亞)는 22일(현지시각) 중국 난징 국제엑스포컨벤션센터(南京国际博览会议中心)에서 기아차 및 둥펑위에다기아 임직원, 중국 주요 매체, 판매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KX1(중국명 이파오·奕跑)의 출시행사를 가졌다.KX1은 활동적이고 합리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중국 젊은 고객층을 겨냥해 개발된 중국 전용 엔트리 SUV다. ‘크다, 아름답다(奕)’는 의미와 ‘달린다(跑)’는 의미가 결합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