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에 수백만개 아마존 미국(US) 상품이 추가로 판매된다고 11일 밝혔다.11번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는 지난해 8월 31일 론칭 후, 계속해서 한국 소비자들의 피드백을 통해 국내 수요에 맞는 판매 상품 구성을 확대하고 검색, 배송 등 서비스 제공해 왔다. 아마존에서 한국으로의 배송 기간도 영업일 기준 평균 6~10일에서 4~8일로 단축됐다.11번가 관계자는 "그동안 판매 상품 구성에 일부 부족함을 느낀 소비자들의 아쉬움을 많은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해외
G마켓은 8일 매달 해외직구 상품을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월간직구’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매달 해외직구 품목 중 카테고리 하나를 선정해 할인가에 판매하고, 중복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주문 즉시 3일 내 현지 출고하는 ‘빠른직구’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5월 선정 상품은 해외직구 수요가 높은 ‘건강식품’이다. 11일까지 ‘월간직구’ 건강식품 편을 통해 해외 건강식품과 피부건강을 위한 뷰티제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건강식품 편에서는 KB·농협·삼성 카드 결제 시 최대 10만원 할인 받을 수 있는 ‘7% 할인쿠폰’과
롯데온은 9~11일 '직구온(ON)데이'를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행사기간 300여개 해외직구 상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하고, 무료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롯데쇼핑에 따르면 롯데온 해외직구 카테고리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증가세다. 지난 직구온데이 행사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0배가량 신장했으며, 올해 1~3월의 해외직구 매출은 전년 대비 5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기존에 명품, 가전, 육아 등 인기 상품군에 집중되어 있었던 해외직구 매출이 스포츠·레저, 생활용품, 홈인테리어 등 전 상품군에서 크게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롯데온이 본격적으로 해외직구족 공략에 나선다. 롯데쇼핑은 8일 롯데온을 통해 9일부터 11일까지 직구온(ON)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롯데온은 2월부터 매월 9일부터 11일을 해외직구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직구온데이'로 운영 중이다. 3월에는 봄을 준비하기 위한 식품, 명품, 가전 등의 해외직구 상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하고,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롯데쇼핑에 따르면 2월 진행한 첫 번째 ‘직구온데이’ 행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0배 이상 늘었다. 압타밀 분유, 오쏘몰 비타민, 레고 등 인기 상품은 준비된
롯데온은 이번 달부터 매월 9일을 ‘직구온(ON)데이’로 정하고 9~11일 해외직구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에는 식품·뷰티·명품 등 해외직구 상품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행사 상품 구매 시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최근 해외여행이 어려워지고, 해외 직구 상품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며 관련 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실제로 통계청의 ‘2021년 온라인 쇼핑 동향’에 따르면 국내 온라인 해외직접 구매액은 전년 대비 26.4% 증가해 5조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온의 올해 1월 해외직구
티몬은 ‘해외직구 건강식품대전’을 7~11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솔가, 센트룸, 오쏘몰 등 브랜드 상품을 최대 15% 할인 적용도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직구를 이용하는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 12월 관세청이 발표한 ‘2021년 전자상거래 수입 현황’ 통계에 따르면 2021년 해외직구 이용인원은 1307만명 이상으로 집계됐다.그 중에서도 가장 수요가 높은 품목은 건강식품이다. 티몬에서도 해외직구 건강·식품 카테고리의 지난해 하반기 매출은 2020년 하반기 대비 180%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김형원 기
해외직구 TV 인기가 예전만 못하다. 시장에서는 올해 블랙프라이데이·사이버먼데이 직구 TV판매수가 줄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유통업계는 해외직구 TV 밸류체인이 무너진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했다.2021년 블랙프라이데이·사이버먼데이 매출도 감소세를 보인다. 시장분석솔루션 어도비 애널리스틱스는 올해 블랙프라이데이 온라인 매출이 전년 대비 1%쯤 줄어든 89억달러(10조4800억원), 사이버먼데이는 전년 대비 1.4% 감소한 107억달러(12조6000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블랙프라이데이 온라인 쇼핑 총액이 전년보다 줄어든 것
중국 해외 직구 시장 성장에 한국 상품이 덩달아 호재라는 분석이 나온다. 패션·뷰티 상품이 인기다. LG생활건강은 중국 쇼핑축제 광군제(11월11일)을 통해 전년 대비 42% 증가한 3700억원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중국 내 e커머스 소비 비중이 2020년 기준 38.7%로 커지면서, 현지 해외 직구 시장도 성장세를 보인다. 시장조사업체 아이아이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중국 해외 직구 시장 규모는 3조700억위안(569조원)으로 전년 대비 16.28% 성장했다. 올해는 3조5500억위안(658조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중국 해외 직구
롯데온은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해외 직구 제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더 블랙 위크' 행사를 한다고 14일 밝혔다.롯데온이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명품 의류와 가전 등 해외직구 상품 1만종, 50억원어치의 물량이 준비돼있다.해외 직구 상품 구매 시 최대 20% 할인 쿠폰이 제공되고, 카드사별로 추가 10% 할인도 받을 수 있다.롯데백화점 바이어가 직수입하는 명품 편집매장인 '롯데탑스'와 '스말트', '스니커바'는 물론 롯데면세점도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최대 70% 할인한다.롯데온은 해외 직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매년 11월 넷째주 금요일(11월 26일) 열리는 미국 최대 쇼핑 축제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프리미엄 TV 할인에 나섰다. 일부 제품은 40% 가격에 판매하며 북미는 물론 한국에 있는 직구족을 유혹한다. 13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미국법인은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10월 말부터 시작한 ‘삼성 위크’ 할인 행사를 현재도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는 정가 8999달러(1061만원)인 85인치 네오 QLED TV 8K(QN900A) 모델을 3500달러(413만원) 할인한 5499달러(648만원)에 판매하고
아마존과 손잡고 해외직구족을 공략 중인 11번가가 최근 주삿바늘 등 미인증 의료기기에 이어 성인상품 관리에서도 헛점을 보였다. 일부 성인 제품은 이용자가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여과없이 페이지에 나왔다. 어린 아이들에게도 상품 정보가 고스란히 노출될 수 있는 위험천만한 일이다. 11번가는 8월 31일부터 미국 아마존서 판매되는 상품을 손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서비스를 시작했다. SKT의 우주패스와 결합해 해외배송비를 무료화 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서비스 론칭 1주일(8월31일~9월6일)만에 해외직구
온라인을 통한 디저트 구매가 증가세다. 이베이코리아는 7일 자사 쇼핑사이트 지구(G9) 최근 2주(9월22일~10월5일) 가공식품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월 동기(8월22일~9월5일)와 비교하면 20% 늘어난 수준이다. 비대면 소비 확대가 식욕이 늘어나는 가을 디저트 수요를 더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과자·간식 거래액은 전년 대비 47% 증가했다. 스낵이 3배(247%) 증가하는 등 인기를 끌었고, 젤리가 21%, 간식용소시지는 30% 신장세를 보였다. 식사 대용으로도 좋은 식빵·베이글은 131%, 홈베
5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쿠팡 해외직구 상품의 반품 비용이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장덕진 한국소비자원장에게 이 같은 문제를 제기했다.김한정 의원은 "쿠팡에서 3만2900원짜리 스타벅스 텀블러를 해외직구로 사면 배송은 무료지만 반품비가 9만원이다"며 "해외직구 상품이 품질 문제가 발생해도 반품하는 것이 어리석은 상황이다"고 지적했다.장덕진 한국소비자원장은 "오픈마켓 사업자에게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겠다"고 답했다.김한정 의원은 국내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 SKT와 11번가가 국내 해외직구족을 잡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해 내놓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와 ‘우주패스'에 대해 일각에서는 실망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문제점은 크게 두 가지다. 우주패스와 구글원 계정연동이 불안정하다는 것과 미국 아마존 대비 확연히 부족한 상품 수다.SKT는 자사 구독 서비스 우주패스 미니에 ‘구글원 100GB’ 혹은 ‘웨이브 라이트'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 하지만, 막상 우주패스에 가입해 보면 구글원과 SKT·11번가 계정 연동이 제대로 안되는 경우가 발생했다. 문제
PC용 그래픽카드 가격이 천정부지를 찍고, 여전히 가격 변동이 들쑥날쑥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제조, 유통사들의 전략이 무색하고, PC 유통시장이 흉흉하다. 이런 가운데 자신들의 잇속만 챙기려는 일부 판매점과 유통사의 행보가 소비자들을 불편하게 만들고 있다.대표적인 예가 ‘판매 거부’다. 그날그날 시세(?)에 따라 그래픽카드 가격이 괜찮으면 그대로 팔지만, 조금이라도 시세에 변동이 발생하면 물건이 없다면서 판매를 거부하는 행태다.심지어 소비자가 이미 결제까지 마친 상황에도 물건이 없다며 물품 발송을 안 하고 버티거나, 일방적으로
SK텔레콤이 다양한 제휴처를 앞세워 새롭게 선보인 구독 서비스 ‘T우주’ 출시 일주일 만에 가입자 수가 15만명 넘어섰다. SK텔레콤은 20~40대 소비 주력층의 비대면 가입이 늘면서 이같은 결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먹거리와 쇼핑 서비스 이용 빈도가 높았다는 설명도 더했다.SK텔레콤은 8월 31일 신규 출시한 구독 서비스 ‘모두의 구독 유니버스, T우주’가 출시 일주일 만에 가입자 15만명을 넘겼다고 8일 밝혔다. T우주 구독 패키지 상품인 우주패스와 단품 구독 상품의 총 가입자수를 합한 수다.가입 채널별로는 SK텔레콤 고객센
11번가의 아마존 제휴가 해외직구 거래액 상승 성과로 나타났다. 11번가는 8일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론칭 후 일주일(8월31일~9월6일)간 판매데이터 분석을 통해 해외직구 카테고리 거래액이 전월 동기간 대비 3.5배 커졌다고 밝혔다.11번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이용자의 상품 탐색 빈도(페이지뷰)는 기존 11번가 이용자 대비 4배 높다. 이는 소비자들이 구매할 상품을 미리 정해 놓고 결제하는 ‘목적성 소비’ 뿐 아니라, 인기 있고 잘 팔리는 상품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이른바 ‘쇼핑의 즐거움’을 얻고 있다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상
그간 위법이었던 해외 직구 스마트폰의 중고거래가 허용된다. 스마트워치, 무선 이어폰 등도 자유롭게 중고 판매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6일 제14차 정보통신전략위원회를 개최했다. 정보통신전략위원회는 ‘정보통신 진흥 및 융합 활성화 등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한 정보 통신 분야 정책 의결 기구다. 국무총리와 관계 부처 장관, 민간위원 등 총 25인으로 구성한다.제14차 정보통신전략위원회는 ‘방송통신 기자재 등의 적합성 평가제도 개선 종합계획’을 확정했다. 적합성평가는 전파법에 따라 로봇 청소기, 스마트워
정부가 방송통신기자재의 사전 규제 대신 사후 관리 방식을 도입한다. 네거티브 방식으로 평가 대상을 좁히고, 임시 허가인 잠정 인증 심사 기간을 두 배 줄여 45일 안에 처리한다.민간 자율 범위가 넓어진 만큼 책임도 커진다. 리콜 제도와 함께 과징금을 추징해 위법을 방지한다. 법 사각지대에 있는 해외 사업자의 경우 국내 대리인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전파법 개정을 추진한다.과기정통부 "사전 규제에서 사후 관리로 전환"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6일 제14차 정보통신전략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보통신전략위원회는 ‘정보통신
이베이코리아는 3일 온라인 쇼핑몰 G9를 통해 해외직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직구 전문관 ‘니하오! 갓성비’를 새롭게 오픈하고, 핫딜 역시 직구상품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니하오! 갓성비’는 가성비 높은 중국 해외직구 상품을 큐레이션한 전문관으로, 모든 상품을 무료배송한다. 관부가세가 포함된 가격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환율 등 추가 계산할 필요없이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가성비를 강조한 전문관 답게 샤오미를 비롯해 디베아, QCY 등 직구족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중국 브랜드 제품을 선보인다. 쇼핑 편의성을 높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