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층을 위한 ‘시니어 맞춤형 서비스’가 다양한 산업군에서 쏟아지고 있다. 2025년경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총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20%에 이르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맞춰 각 기업은 ‘시니어 맞춤형 서비스’를 속속 선보이며 노년층 수요 잡기에 나섰다. 시니어 데이케어센터에 IT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련 기술 개발에 나서거나, 시니어 전용 음식 메뉴를 내놓는 방식이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어르신 돌봄 서비스를 선보인 통신사도 등장했다. 다양한 산업에서 시니어 맞춤형 서비스가 잇따라 출시되
SK텔레콤이 정부의 독거노인 돌봄 서비스 확대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자처한다. SK텔레콤은 매년 30억원의 재원을 자체적으로 마련해 독거 어르신 대상 ‘ICT 돌봄 서비스’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ICT 돌봄 서비스 재원 30억원 중 절반은 SK텔레콤 임직원의 월급 인상분을 일부 보태 마련했다. 회사와 임직원이 각각 절반을 부담한다.이준호 SK텔레콤 SV추진그룹장은 22일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ICT 돌봄 서비스 재원 확보를 위해 노사가 임직원의 임금 인상분 반납을 합의했다"며 "서비스 시행을
SK텔레콤이 지방자치단체, 사회적 기업과 함께 사회적 취약계층 대상 ICT 연계 복지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SK텔레콤은 독거 어르신 대상 ‘ICT 돌봄 서비스’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이를 주관할 ‘ICT 케어센터’를 서울 성동구에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이 급증하고 있지만 이를 공공 인프라만으로 해결은 역부족이다"라며 "ICT 돌봄 서비스를 시작으로 SK텔레콤의 인프라와 혁신적인 ICT 기술을 통해 우리 사회의 난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ICT 돌봄 서비스 시행과 IC
[IT조선 최재필] 11번가는 중고폰 매입업체 '행복한에코폰'과 손잡고 수거부터 검수까지 대행해주는 ‘스마트폰 매입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 11번가와 행복한에코폰이 함께하는 중고폰 매입 서비스 홍보 이미지 (사진=11번가) 매입 절차는 판매할 스마트폰 모델 신청서를 작성하고 접수가 완료되면 해당 업체에 중고폰을 택배(착불)로 보내면 된다. 매입가 산정 후 본인 계좌에 현금으로 입금해준다. 스마트폰 상태에 따라 ▲아이폰5S(16GB) 43만원 ▲아이폰4S(16GB) 20만5000원 ▲갤럭시S3 10만5000원 ▲갤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