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27일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에서 김형종 현대백화점 사장,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 및 안전관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현대백화점과 행정안전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중이용시설 안전 관리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국민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사고 대응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기획됐다"며 "행정안전부와 함께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에 대해서 경각심을 줄 수 있는 고객 참여형 안전캠페인 등을 적극
KT는 한국연구재단의 홈페이지와 정보관리시스템 등 19개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클라우드제공사업자(CSP)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지원으로 추진한다.KT는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한 CSP 브리핑 자리에서 기술, 보안, 관리 등의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이번 사업의 CSP로 선정됐다. KT는 한국연구재단 기존 시스템에 대한 성공적인 클라우드 사업 수행 경험이 있는 만큼 이번에도 최적화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남충범 KT Cloud(클라우드)/DX사업
정부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울진군과 강원도 삼척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6일 행정안전부는 문재인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이같이 선포했다고 밝혔다.특별재난지역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자연·사회재난 발생 지역에서 지자체의 행정·재정 능력만으로 수습이 곤란해 국가적 차원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인정될 때 선포된다.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것은 역대 네 번째다. 2019년 4월17일 강원 동해안 산불 이후로는 2년11개월여 만이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중앙정부 차원에서 피해 상황을 조사해 복구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이하 4차위)는 3일(목)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마이데이터 발전과 미래’ 주제의 토론회를 개최했다. 데이터 콘트롤 타워인 4차위는 그동안 금융에서 시작된 마이데이터의 전 분야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2021년 12월 공공, 2022년 1월 금융 마이데이터를 시작했고, 3일 토론회에서 성과를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윤성로 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2021년 1월 4차위 내 데이터특별위원회(이하 데이터 특위)가 출범한 후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마이데이터 발전 종합정책’ 등 주요 대책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가 모바일 운전면허증에 이어 주민등록증을 패스(PASS) 앱에 품고 모바일 신원증명 사업을 확대한다. 이 과정에서 행정안전부(행안부)와 협력에 나선다.10일 이통3사는 행안부와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의 보안성 강화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는 실물 주민등록증 없이 주민등록증에 있는 성명과 사진, 주민등록번호 등의 정보 진위를 확인해주는 기능이다.3사와 행안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본의 명의로 개통한 하나의 스마트폰으로만 서비스를 이용
벨아이앤에스가 행정안전부에서 운영 중인 안전신문고 서비스에 이미지 최적화 압축 솔루션 이미지프레소(imgPresso)를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안전신문고는 생활 주변의 안전위험 요인을 사진이나 동영상을 첨부해 신고하는 대표적인 대민서비스다.안전신문고는 포털 개통(2014.12.12) 및 앱 개통(2015.2.6) 이후 지금까지 851만여 건(2021.12.29 기준 850만9445건)이 넘는 신고가 접수됐다. 그중 2021년에만 491만여 건(2021.12.29 기준 491만534건)이 접수되면서 2020년(188만9200건)보다
롯데제과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회사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하고 있는 사회공헌 캠페인이 기부, 나눔 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수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롯데제과 ‘스위트 드림’ 캠페인은 ‘스위트 홈’, ‘스위트 스쿨’, ‘스위트 박스’ 등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합하여 이르는 명칭이다. ‘스위트 홈’은 빼빼로 판매 수익금으로 진행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2013년부터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는 소외지역 아이들을 위한 지역아동
SPC그룹은 22일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자선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올 하반기 정부 정책방향의 주요 과제 중 하나인 ‘기부∙나눔 문화 활성화 추진’에 따라 우수 기부금 단체와 기부자를 포상하기 위해 개최됐다.SPC그룹은 2012년부터 SPC행복한재단을 중심으로 인재육성, 나눔과 상생, 장애인 자립지원의 3대 분야, 14개 프로그램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아
휴대폰 보급률 상승과 함께 무용지물이 된 공중전화 부스가 여전히 전국 주요 자리를 차지한다. 국민의 통신 접근권을 보장하는 법 때문으로, 관리를 맡은 KT는 임의로 공중전화 부스를 철거할 수 없다. 해당 부스를 1인 사무 공간이나 전기차 충전소 등으로 개조해 활용하려는 움직임도 있지만, 뚜렷한 성공 사례는 없다. 길거리 애물단지로 전락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하지만 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전기통신법에 따라 부스 운영을 당장 중단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국민 생활에 필수인 보편적 통신서비스로 규정해둔 탓이다. 휴대폰
G마켓-옥션은 12월 5일까지 제13회 대한민국 e-마케팅페어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대한민국 e-마케팅페어는 G마켓-옥션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가 후원하는 온라인 박람회다. 2009년 시작해 올해 13회째다. 지역 활성화 부문과 농식품 부문, 해양수산 부문 우수 상품을 소비자에게 소개하면서 최우수 판매 업체를 선별해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는 신선/가공식품, 생필품 등 여러 카테고리에 걸친 198개사의 우수 상품 500여종을 선보인다. 지리산 농부마을 매실청과 증안리약초마을 깐 녹두, 햇빛순금 순참기름
SK텔레콤은 재난문자의 사회적 가치를 분석한 결과, 자연 재난문자 서비스로 한 해 평균 5000억원의 사회적 가치 창출이 추정된다고 27일 밝혔다.SK텔레콤은 이용량이 지속해서 증가하는 재난문자의 사회적 편익을 분석해 재난문자 시스템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도출하고자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 정부 과제 일환으로 송헌재 서울시립대 경제학부 교수팀이 주요 연구를 맡고, SK텔레콤은 자문 역할을 했다.연구팀이 2011년부터 2019년까지 태풍, 지진, 폭염 등 자연재해 관련 재난문자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재난문자 연평균 발송
8월 5일부터 네이버 앱이나 카카오톡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한 국민지원금 대상자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30일 네이버와 카카오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국민비서 국민지원금 알림 서비스를 시작한다. 국민지원금 알림을 받고 싶은 이용자는 네이버 앱에서 '국민비서 서비스' 중 국민지원금 알림을 요청하면 된다. 카카오톡에서는 상단 검색창에서 국민비서를 검색한 후 '국민비서 구삐' 카카오톡 채널에서 가입 동의와 알림을 신청하면 된다. 국민지원금 알림은 국민비서 홈페이지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신청자는 국민
LG이노텍은 10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2020년 12월부터 진행 중인 캠페인이다.참가자가 캠페인 표어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 적힌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SNS에 공유한 뒤,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이다.정철동 사장은 조성환 현대모비스 대표이사의 추천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정 사장은 다음 참가자로 김원규 스태츠칩팩코리아 대표이사, 성규동 이오테크닉스 대
산업통상자원부가 에너지 분야를 전담하는 차관 조직을 신설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2020년 11월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에너지 전환 정책에 힘을 주겠다고 밝혔는데, 정부는 8개월 만에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 전담 차관 신설을 뼈대로 한 '산업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 개정령안'이 3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9일부터 시행된다고 이날 밝혔다.산업부와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신임 에너지 전담 차관(제2차관) 산하에는 2관(전력혁신정책관, 수소혁신정책관)·4과(전력계통혁신과, 재생에너지보급과, 수소산업과,
세종텔레콤은 김형진 세종텔레콤 회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는 2020년 12월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관련해 시작한 참여형 공익 캠페인이다.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어린이 보호구역의 인식 개선과 어린이 보호를 우선으로 하는 교통 문화 정착에 목적을 둔다.김 회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올바른 교통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사내외 다양한 동참 활동으로 임직원 모두가 관심을 두고 생활에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 회장은 이종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삼성전자, LG전자, 위니아딤채 등 3개사가 자연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돕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가전 3사와 행안부는 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자연재난 피해지역 가전제품 무상수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김희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전명우 LG전자 홍보/대외협력센터장(부사장), 나기홍 삼성전자 사회공헌단장(부사장), 박종문 위니아전자 품질경영실장(전무) 등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태풍, 호우 등 자연재난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할 경우 더 많은 고객이
앞으로 원스토어에서 모든 공공앱을 다운받는다. 그간 외산 앱마켓에만 있던 일부 공공앱이 원스토어에도 공급된다. 국내 토종 앱마켓 원스토어는 행정안전부와 ‘공공앱 이용 편의성 향상을 위한업무협약’을 17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원스토어와 행안부는 공공부문이 개발·배포하는 앱을 원스토어에서도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원스토어는 코로나19와 같은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필요한 공공앱과 공공앱과 연계된민간앱인 ‘공공연계앱’을 적시에 노출해 위기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비슷한 이름의 다른 앱을 잘못 설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행정안전부와 전자증명서 활성화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10일 밝혔다. 토스는 이번 협약에 따라 7월부터 스마트폰으로 각종 전자증명서 발급, 조회, 기관 제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른 앱이나 홈페이지를 켤 필요 없이 토스 앱 내에서 발급부터 조회, 보관, 제출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토스 앱 ‘내 문서함'에서 주민등록등초본, 건강보험료납부확인서, 사업자등록증, 소득금액증, 국민연금 가입자격증, 납세증명서 등 다양한 전자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다. 은행 등 금융기
네이버·카카오·비바리퍼블리카(토스)가 29일부터 ‘국민비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국민비서는 원하는 앱 서비스를 통해 행정정보를 받아보는 서비스다. 행정안전부는 정부 홈페이지에 가입하거나 공공 앱을 설치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3개사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용자는 ▲교통범칙금 ▲교통과태료 ▲운전면허갱신 ▲통학버스운전자 교육 ▲고령운전자 교육 ▲국가장학금 신청 ▲건강검진일 알림 등을 정부24 국민비서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4월부터는 75세 이상 국민을 대상으로 시작되는 ‘코로나19 예방 접종’ 관련 알림도 제공된다. 장미 기자
SK텔레콤이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시민 안전을 지원하는 IoT 서비스를 안양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SK텔레콤은 안양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통신망관리과와 재난안전통신망으로 시민 안전과 건강을 지킬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재난안전통신망은 재난 발생 시 관련 기관이 하나의 통신망으로 신속하게 현장 대응을 하고자 구축하는 소통망이다. 3월 전국망을 완성해 운영을 시작한다.지방자치단체(지자체)가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IoT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은 국내 최초다. SK텔레콤은 이번 서비스 개시가 재난안전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