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감소, 판로확보 등에 어려움을 겪는 혁신성장기업을 지원하고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위니콘 동행세일’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위니콘 동행세일은 비대면 중심의 한국형 세일행사‘대한민국 동행세일’기간에 발맞춰 다음달 12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다.위니콘(Wenicon)은 우리를 뜻하는 ‘위(We)’와 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 스타트업 ‘유니콘(Unicon)’ 합성어다. 미래 대한민국을 대표할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금융그룹이 투자, 지원 및 육성 중인 혁신성장기업을 지칭한다.이
우리은행은 6월 28일부터 7월 11일까지 ‘우리은행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투자 대상기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우리은행은 정부의 ‘혁신 성장을 통한 경제성장 정책’에 부응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발전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에 은행이 직접 투자하는 제도를 신설했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을 추진 중인 기업들의 금융 수요에 여신 중심의 지원에서 벗어나 직접투자를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함이다.모집 대상은 법인설립일 기준으로 창업 7년 이내의 벤처기업, 스타트업 등 중소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