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올해 포스코 명장으로 포항 후판부 이영춘 과장, 광양 화성부 김제성 차장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후판, 화성 분야에서 포스코 명장이 나온 것은 올해가 최초다.포스코 명장 제도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인품을 겸비한 직원을 선발해 예우하는 제도다. 포스코는 2015년 제도 도입 이후 2021년 까지 총 21명의 포스코 명장을 선발했다.이번에 선발된 포스코 명장은15일 열린 사운영회의에서 김학동 포스코 대표이사 부회장으로부터 임명패를 받았다.김 부회장은 "2015년부터 선발된 포스코 명장 21명 모두가 세계적 수준의
중국이 우주사업에 속도를 내자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바짝 긴장한 모습이다. 나사가 예산 증액을 요청하면서 양국의 우주 전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18일(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WSJ)에 따르면 나사가 의회에 우주사업 예산을 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근 중국이 우주정거장 구축을 위한 유인 우주선을 발사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나사 관리자는 우주 사업에 속도를 내는 중국을 주시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중국을 새로운 경쟁자로 여기면서도, 우주 사업의 리더십 구축을 위해서라도 관련 사업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앞서 중국은 17일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가상자산 비트코인을 1조7000억원(15억달러)어치 구매했다. 여기에 테슬라는 향후 자산 일부를 디지털 자산에 더 투자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테슬라 차량도 비트코인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충격이었다. 가상자산에 전혀 관심이 없던 머스크 CEO가 가상자산 지지론자로 변했기 때문이다. 그는 2019년 2월까지만 해도 테슬라가 암호화폐 관련 사업에 뛰어들 일은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그는 당시 "테슬라 자원을 가상자산에 활용하는 건 좋은 생각이 아니다"
"스페이스X에서 영감을 받은 게임 개발에 일론 머스크의 이름과 로고를 사용하도록 허락해주세요."비디오 게임 제작자인 류보미르 블라디미로프(Lyubomir Vladimirov)가 항공우주기업 스페이스X에서 영감을 받은 게임 개발에 일론 머스크의 이름과 로고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 집념의 개발자는 일론 머스크에게 매일 같은 메시지를 보냈고 154번만에 응답을 받았다고 마이샌안토니오가 1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그는 머스크에게 자신을 게임 개발자라 밝히며 머스크, 스페이스X와 함께 화성을 식민지화하는 게임을 만들고 있다며, 이름과
미국항공우주국(NASA)가 화성 근접 사진을 무료로 공개한다.NASA는 우주선에 탐사선과 탐사 장비를 실어 화성을 조사하고 있다. 화성 탐사 장비 중에는 MRO(Mars Reconnaissance Orbiter)가 포함된다. 화성 주위를 돌며 초고해상도 카메라로 표면을 찍는 임무를 수행한다.MRO에는 넓은 풍경을 담는 어안 카메라, 풍경 사진 촬영용 풍경 카메라, 고해상도 카메라 HiRISE(High-Resolution Imaging Science Experiment) 등이 배치됐다. 이들 카메라는 화성 표면, 특이한 지표면 현상,
신세계프라퍼티가 2030년 경기도 화성에 에버랜드급 대규모 테마파크 설립을 위한 첫 단추를 채웠다. 하지만 테마파크 업계에서는 실제 놀이동산이 만들어질 수 있을지 의문스럽다는 지적이 나온다. 신세계프라퍼티도 2030년까지 10년이 남은 만큼 테마파크 콘텐츠 내용 구성을 차근차근 채워가겠다는 입장이다. 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은 한국수자원공사와 화성 국제테마파크 개발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2월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발사업자 지위로 전환된다. 이후 별도 법인을 설립
미국항공우주국(NASA)는 6일(이하 현지시각) 화성 탐사 로봇 ‘큐리오시티 로버’가 찍은 파노라마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1000장 이상을 이어붙여 만든 파노라마 사진은 18억 화소에 달한다.큐리오시티 로버에 장착된 ‘마스트캠’ 듀얼 카메라는 34㎜ 일반 카메라, 100㎜ 망원 카메라로 구성된다. 1600 x 1200 해상도 200만화소 사진을 찍는 동시에 초당 10장 동영상도 담는다. 8GB 메모리를 탑재해 비압축 사진을 5500개 이상 저장한다.큐리오시티 로버는 2019년 11월 24일부터 12월 1일까지 4일간, 하루 6시간
우리가 흔히 말하는 '오덕'(Otaku)은 해당 분야를 잘 아는 '마니아'를 뜻함과 동시에 팬덤 등 열정을 상징하는 말로도 통합니다. IT조선은 애니메이션・만화・영화・게임 등 오덕 문화로 상징되는 '팝컬처(Pop Culture)' 콘텐츠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가고자 합니다. 어린시절 열광했던 인기 콘텐츠부터 최신 팝컬처 분야 핫이슈까지 폭넓게 다루머 오덕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 줄 예정입니다. [편집자주]1985년작 애니 ‘닌자전사 토비카게(忍者戦士 飛影)’는 한국에서는 12년뒤인 1997년 MBC방송국을 통해 ‘슈퍼K’란 이름으로 소
IT조선은 인기 뉴스 키워드를 통해 하루의 이슈를 점검하는 ‘화제의 키워드’ 코너를 운영합니다. 숨 가쁘게 변하는 최신 ICT 트렌드를 기사와 키워드로 차분하게 되돌아보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2020년 1월 1일 IT조선을 찾은 네티즌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졌던 키워드는 ‘삼성 반도체공장 정전’, ‘한국 AI 수준’, ‘LG 건조기’ 등이었습니다.◇ 삼성전자 반도체라인 1~2분 정전 피해는 수십억삼성전자 경기도 화성 반도체 생산라인 일부가 2019년 12월 31일 지역 정전으로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비상발전기가 바로 가동됐지만
바로 비상발전기 가동해 작년 사고 500억원 보다 피해 규모 적을 듯완전복구에는 2~3일 소요 예상삼성전자 경기도 화성 반도체 생산라인 일부가 31일 지역 정전으로 가동이 중단됐다. 비상발전기가 바로 가동됐지만 생산라인이 잠시 멈춰, 피해는 불가피하다. 완전 복구까지는 이틀가량 소요될 전망이다. 31일 삼성전자 및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라인이 있는 경기도 화성 사업장에 1분여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 이곳은 D램과 낸드플래시 생산라인이 있는 곳이다. 삼성 반도체라인 정전 사고는 지난해 3월 500억원 규모 피해
"다시 달로 향하는 데 애쓰지 말고 화성으로 바로 가야 한다"닐 암스트롱과 함께 아폴로 11호에 탑승했던 마이클 콜린스(88)가 달 탐사에 다시 몰두하려는 미국항공우주국(NASA)에 의문을 제기했다. 1969년 7월 20일, 우주비행사 버즈 올드린, 닐 암스트롱, 마이클 콜린스가 아폴로 11호를 타고 달에 착륙했다. 위대한 업적 달성 50주년을 맞아 폭스뉴스는 지난 18일(현지 시각) 마이클 콜린스와 인터뷰하고 내용을 보도했다. 아폴로 11호 사령선의 조종사였던 그는 최근 나사가 세운 달 탐사 계획이 실현 가능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화성에 지구인의 ‘이름’을 보내는 프로젝트가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터키 국민의 참여가 가장 많은 가운데, 한국인 다수도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북한에서도 1000명 이상이 자신의 이름을 등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 항공우주국(NASA)이 진행 중인 ‘화성으로 이름 보내기’ 프로젝트 참가자 수는 4일 오전 9시 15분 기준으로 663만2261명을 돌파했다. 화성으로 이름 보내기 프로젝트는 NASA가 발사하는 우주선에 실릴 ‘메모리’에 신청자의 이름과 이메일 주소 등을 담아 보내는 프로젝트다. NASA는 신청자에게 별도의 ‘
자율주행차 실험도시, 이른바 ‘케이-시티(K-City)’가 완성됐다. 국토부에 따르면 ‘케이-시티’는 고속도로, 도심, 주차장 등 5개 실제 환경을 세계 최초 5G 통신망으로 엮은 자율주행차 시험장이다. 민간 업계와 학계, 관련 새싹기업 등이 활용할 수 있어 우리나라가 자율주행차 기술을 선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받는다. 완성을 기념해 국토부는 10일 경기 화성시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케이-시티’ 준공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 김정렬 국토부 제2차관,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등 관계
발사 후 206일 4억8000만㎞ 날아 화성 도착지구 대기 1% 마찰력 적어 착륙 ‘공포의 7분' 불려목표 정중앙 ‘불스 아이' 인근에 성공적 안착8분 걸려 날아온 첫 신호에 NASA 환호지하 5m 파고들어 화성 지질 내부 탐사 예정화성 탐사를 위한 인류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됐다.미국항공우주국(NASA)는 화성 탐사선 ‘인사이트'호가 26일(이하 현지시각) 화성 적도 인근 엘리시움 평원에 무사히 착륙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호는 5월 5일 발사 후 206일간의 여정 끝에 최종 목적지에 다다랐다. 인사이트호가 비행한 총 거리는 4억80
마스 원, 록히드 마틴·영국 SSTL과 협력 계약 인류의 화성 정착을 목표로 최초의 민간 화성 탐사선 '마스 원'(Mars One)을 추진하고 있는 비영리 마스 원 재단은 록히드 마틴 우주시스템(LMSS) 및 서리 위성기술(SSTL) 사와 민간 탐사로봇의 작업 계획을 마련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BBC 뉴스와 스페이스 닷컴이 10일(10일) 보도했다. 계약에 따르면 록히드 마틴사는 마스 원의 착륙 로봇을 제작하고 SSTL은 통신 위성을 제작하게 되며 이 통신 위성은 2018년 시범 탐사선 운행 때 함께 발사돼 탐사 로봇의 활동을 생
▲ 40억년 전 화성(사진 : 영상 캡처) 최근 미 항공우주국(NASA)의 고다드 우주비행센터가 40억 년 전의 젊고 푸른 화성을 애니메이션으로 재현해 화제다. 1분 52초 분량의 이 영상에는 화성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변화 과정을 담고 있다. 영상 속 '40억년 전 화성'에는 두꺼운 대기가 존재해 액체 상태의 물이 가득한 바다가 유지되고, 파란 하늘에는 하얀 구름이 빠르게 지나가고 산맥으로 둘러싸인 바다는 휴양지와 흡사해 보인다. 이렇듯 푸른색의 화성은 세월이 흐르면서 화성의 하늘은 붉은색으로 변해갔다. 호수가 마르고 붉은 땅이 드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화성 탐사 로봇 '큐리오시티'가 화성에 도착한 이후 1년여 동안 화성 대기를 분석했지만, 미생물 존재의 단서가 될 수 있는 메탄의 흔적을 찾지 못했다. NASA 과학자들은 큐리오시티가 그동안 계절 및 밤낮 변화에 따라 화성 대기 성분을 분석해왔지만 메탄 성분은 나오지 않았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NASA 제트추진연구소(JPL)의 크리스토퍼 웹스터 연구원은 "여러모로 결과가 실망스럽다"면서도 메탄 성분을 찾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8월 화성의 게일 분화구 인근에 착륙한 '꿈의
캠핑이 아웃도어의 주요 종목으로 등장하면서 전국에 캠핑장을 조성하는 것이 붐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본지는 전국의 대표적인 캠핑장 중 400여 곳을 골라 캠핑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호에는 서울ㆍ경기지역에 있는 대표적인 캠핑장을 담았습니다. ※ 각 웹페이지 주소를 클릭하시면 해당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연천 한탄강오토캠핑장전화번호 : 031-833-0030주소 :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640 / www.hantan.co.kr오픈 : 사계절이용료 : 1박 2일 2만원, 평일 1만원예약 : 인터넷주요
실시간 정보 네트워크 트위터가 12일 '트위터로 본 2012년' 사이트(2012.twitter.com)를 오픈했다. 해당 사이트는 2012년 주요 순간들을 골든트윗, 지구의 맥박, 트위터 특종, 트렌드, 새로운 트위터 스타의 5가지 테마로 정리했다. 여기에는 미국 대선, 허리케인 샌디, 나사(NASA)의 화성 탐사 등 올 한 해 동안 화제가 된 전 세계 주요 소식들이 담겨 있다. 과연 전세계 트위터리안의 관심사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 2012년 주요 이슈들을 정리해 놓은 '트위터로 본 2012년' 골든 트윗(Go
미항공우주국(NASA)의 화성 탐사 로봇 큐리오시티가 최초의 토양 전면 분석을 통해 복잡한 화학작용의 흔적과 애타게 찾아온 유기화합물의 단서를 발견했다고 NASA측이 3일 발표했다. 큐리오시티는 탑재된 모든 기기를 총동원한 첫번째 토양 분석 결과 염소와 황, 물 뿐 아니라 생명체 구성의 기본물질인 탄소 함유 유기화합물의 단서도 발견했다고 사이언스 데일리와 스페이스 닷컴이 보도했다. NASA 연구팀은 그러나 이 화합물이 정말로 화성의 것인지, 아니면 지구로부터 큐리오시티에 묻어 온 오염물질인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면서 "화성시료분석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