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반도체 생산공장(팹) 내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2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경기도 화성시 소재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H3 지역 16라인에서 근무한 직원 1명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해당 직원은 23~24일 16라인 4층 스막(라인 입실전 방진복을 갈아입는 곳)을 통해 팹에 입실해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성사업장은 8월 22일에도 16·17라인에 각각 근무하는 직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삼성전자는 확진자 동선을 파악해 생산라인 방역 조
LG유플러스 서울 용산 사옥 소속 직원 1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번이 세 번째다.13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소재 LG유플러스 사옥 12층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은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LG유플러스 측은 이날 사내 공지로 역학조사 결과 및 별도 안내 전까지 같은층 근무자에게 자택 대기와 외출 자제를 당부했다.LG유플러스는 8월 18일부터 각 조직의 인원을 절반으로 나눠 돌아가며 순환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회사는 코로나 확산이 여전히 심각한 수준임을 감안해 순환 재택근무를 20일까지 연장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2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경기도 화성시 소재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H3 지역에 근무하던 직원 2명이 이날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들은 H3 지역 16·17라인에 각각 근무하는 직원으로 최근 발열 및 기침 증상이 있어 확진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22일 오후 1시쯤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삼성전자는 확진자가 다녀간 장소에 확진 사실을 알리고 폐쇄조치에 들어갔다. 21일 정기방역 실시에 이어 22일 해당 장소와 이동동선에 대해 방역조치를 마쳤
SK하이닉스 경기도 이천 캠퍼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SK하이닉스는 20일 이천캠퍼스 R&D센터에서 근무하는 사무직 직원 A씨가 이날 확진돼 사내 긴급 방역 조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A씨는 18일 회사에 출근한 이후 증상이 나타나자 19일에는 출근하지 않고 인근 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20일 오전 검사 결과가 나와 회사 측에서도 해당 사실을 알게 됐다.SK하이닉스는 동선이 겹치는 구성원을 격리 조치했고 A씨가 근무했던 건물의 해당 층은 하루 동안 폐쇄했다. 21일부터 밀접 접촉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