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구입 시 구성품이라는 개념이 사리질 수 있다. 삼성전자는 빠르면 2023년 갤럭시A 시리즈 라인업 중 일부 모델에서 충전기는 물론 USB-C 케이블까지 뺀다. 휴대폰 본체만 소비자에게 제공한다는 것이다. 결국 환경보호 명목으로 기본 구성품에서 빠진 제품의 구매비는 소비자에게 전가된다. 28일 전자업계 관계자의 말을 종합하면,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기본 구성품에 충전기를 제외하는 정책을 플래그십에서 중저가 제품으로 확대한다. 2023년 갤럭시A 대부분의 라인업에서 충전기는 물론 USB-C 케이블까지 뺀다. 삼
코웨이는 25일 해양 환경 정화를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의 일환으로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하는 '리버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플로깅(plogging)'이란 스웨덴어 'plocka upp(줍다)'와 영어 'jogging(조깅)'을 합친 단어다. 달리기나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이다. 코웨이는 휴가철을 맞아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플로깅 캠페인을 기획했다.코웨이 리버 플로깅은 코웨이 임직원뿐 아니라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해변, 강변, 계
GC녹십자는 최근 전 계열사와 함께 환경 보호 실천 캠페인 ‘Reaction(리액션)’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Reaction’ 캠페인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가 먼저 행동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이번 캠페인은 환경 보호에 대한 서약 텍스트를 작성해 환경에 대한 경각심, 보호 실천 활동을 다시 한 번 재고하는 ‘Remind(상기시키다)’, 일회용품을 줄이고 다회용기를 적극 재사용하는 ‘Reduce(줄이다)’, 철저한 분리수거를 생활화하는 ‘Recycle(재활용하다)’ 3가지 단계로 구분해 진행했다.회사 측은 이 세가지 활동
스위스 천연 유기농 스킨케어 브랜드 벨레다(WELEDA)는 ‘세이브 더 어쓰 스킨(Save the Earth Skin)’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한 토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된다. 벨레다는 "자연 보호와 생물 다양성에 큰 가치를 두고 있다"며 "올해 캠페인은 토양을 주제로 소비자에 토양의 오염 위기 경각심을 일깨우고 토양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벨레다는 바이오다이내믹 농법과 전 세계의 재생 농업 프로젝트와 협력해 ‘인간과 자연의 조화’라는 브랜드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가 제조사와 관계없이 노트북, 데스크톱, 서버, 주변기기 등 사용 연한이 다한 IT 자산을 회수하고, 재활용 및 재사용해 지속가능성에 기여하는 ‘자산 회수 및 재활용 서비스(Asset Recovery & Recycling Services. 이하 ARR)’를 확대한다.델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25억 파운드(11억kg) 이상의 전자폐기물(e-waste)을 회수했다. 이달부터 전 세계 35개국에서 제공하는 ‘자산 회수 및 재활용 서비스’는 고객이 리스 중이거나 소유하고 있는 모든 브랜드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는 이동통신 3사 공동으로 ‘공인알림문자'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공인알림문자는 공공·민간기관 등에서 발송하는 종이 우편 고지서 등을 전자문서로 만들어 문자메시지(MMS, RCS)로 발송하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다.이통 3사는 공인알림문자로 발송된 전자문서가 ‘전자문서 및 전자거래 기본법’에 따라 오프라인 등기와 똑같이 고지를 했다는 유통 사실 관련 법적 효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발송 기관은 전화번호를 모르는 이에게도 전자문서를 발송할 수 있다. 수신자는 별도 앱 설치 없이도 전자문서를
AMD가 데이터센터 및 슈퍼컴퓨터의 인공지능(AI) 훈련 및 고성능 컴퓨팅(HPC)을 위한 자사 CPU 및 GPU 솔루션의 새로운 친환경 비전을 소개했다.AMD는 오는 2025년까지 데이터센터와 슈퍼컴퓨터 등의 가속 노드에 사용하는 자사의 에픽(EPYC) 시리즈 프로세서와 GPU 기반 ‘AMD 인스팅트 액셀러레이터’의 전력효율을 현재 대비 최대 30배까지 높일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 5년간 업계 평균 전력 효율 개선 속도보다 2.5배 빠른 속도다.데이터센터 및 슈퍼컴퓨터 등에 구축된 가속 컴퓨팅 노드는 가장 어렵고 복잡
LG전자가 자사의 글로벌 의류관리 캠페인 영상이 유튜브 누적 조회 1억뷰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LG전자는 2020년 9월부터 ‘올바른 의류관리 습관을 통해 환경보호에 참여하자’는 글로벌 캠페인(#careforwhatyouwear)을 진행하고 있다.이 캠페인을 소개하는 온라인 영상(Care For What You Wear – Story of our clothes)은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스웨덴, 덴마크, 그리스, 폴란드, 러시아 등 10개국의 LG전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돼 최근 누적 조회 1억뷰를
SK이노베이션은 환경과학기술원의 ‘녹색을 생각한다(THINK GREEN!)’ 환경 캠페인의 첫 활동으로 식목일을 맞아 ‘반려식물 키우기’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은 ‘반려식물 키우기’를 신청한 구성원 중 선착순 100명에게 개별적으로 스투키 또는 스킨답서스 화분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나무 심기 행사를 대신해 개최됐으며, 구성원들의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동시에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사무실에서 반려식물을 키울 경우 공기정화 효
SK텔레콤이 분당·성수 소재 ICT센터에서 한국전력에서 생산한 재생에너지 기반 전력을 사용한다.22일 SK텔레콤은 한국전력공사와 연간 44.6GWh 분량 재생에너지 전력 사용 인증에 관한 ‘녹색프리미엄’ 계약을 체결했다. SK텔레콤은 확보된 전력을 분당·성수 ICT 인프라센터에서 활용한다.‘녹색프리미엄’은 기업이 태양광·풍력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기 사용을 인정받기 위해 한국전력에 추가 프리미엄 요금을 지불하고, 해당 금액만큼 재생에너지 사용 확인서를 발급받는 제도다. 산업통상부와 한국전력이 세계 친환경 기조에 맞춰 재생에너지 사용
하나은행은 임직원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인식을 위해 친환경 캠페인 ‘하나 그린 스텝(Green Step) 5 캠페인’을 5주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하나은행 임직원은 매주 제시되는 ‘절전모드 전환하기’, ‘개인컵 사용하기’, ‘계단 이용하기’. ‘음식 남기지 않기’, ‘출퇴근 시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직장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미션을 수행한다. 하나은행 ESG 캠페인 기획 관계자는 "미래세대를 위한 ESG경영에 임직원이 적극 동참하고,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전기차 지원 ‘우버그린’ 서비스 확대글로벌 차량 공유 기업 우버가 전기차 전환에 속도를 높인다. 13일(현지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우버는 운전자들의 친환경 전기차 운행을 지원하는 ‘우버그린’ 서비스를 북미 1400개 도시로 확대한다. 우버그린은 이용자가 친환경 전기차나 하이브리드 차를 선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달러(약 1100원) 추가 요금을 내면 친환경차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운전자는 승객에게서 추가 요금 50센트(약 550원)를 받는다.우버는 일부 도시에서만 운영했던 우버그린을 워싱턴DC, 오스틴, 캘거리,
민·관 연합체 ‘해빗 에코 얼라이언스’ 참여KB금융그룹이 환경 보호에 나섰다. KB금융그룹은 11일 서울 을지로 SK T타워에서 환경부, 서울시, SK텔레콤, 스타벅스코리아 등 총 23개 기관 및 기업과 함께 일상 생활의 환경 보호 실천과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을 위한 연합체 ‘해빗 에코 얼라이언스(ha:bit eco alliance)’ 출범식을 가졌다.해빗 에코 얼라이언스는 일상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착한 습관을 정착시키고,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정부 및 지자체, 커피 프랜
애플이 2030년까지 전 제품 생산 과정에서 탄소 중립화를 달성하겠다고 선언했다. 애플은 22일 ‘2020 환경 보호 성과 보고서’를 공개하며 이같이 발표했다.제조 공급망 및 제품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기업 활동 전반에서 기후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2030년까지 ‘0’으로 줄이겠다는 의미다. 애플은 앞서 기업 운영 영역에서 탄소 중립화를 달성했다. 이를 위해 애플은 제품 생산 과정에서 저탄소, 재활용 소재 사용을 지속해서 늘린다. 애플은 지난해 모든 아이폰, 아이패드, 맥, 애플워치를 재활용 소재로 만들었으며, 특히 업계 최초로 아이
LG화학이 ‘2050 탄소중립 성장’을 주제로 하는 지속가능성 전략을 발표했다.LG화학은 이를 위해 ▲기후변화 대응 ▲재생에너지 전환 ▲자원 선순환 활동 ▲생태계 보호 ▲책임 있는 공급망 개발·관리라는 5대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꾸준히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LG화학은 환경과 사회를 위한 혁신적이고 차별화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2050 탄소중립 성장은 사업 성장에 따른 탄소 배출량 증가와 동등한 수준의 감축 활동을 펼쳐탄소 배출 순 증가량을 제로(0)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이에 LG화학은 2050년 탄소 배출량
아모레퍼시픽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온라인 쇼핑몰 G마켓, 옥션과 함께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프리메라 ‘러브 디 어스’는 8년째 진행되고 있는 친환경 활동이다. 지구 생명의 원천인 생태습지를 보호하고, 그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진행한다. 아모레퍼시픽은 매년 캠페인 한정판 상품을 판매해 수익금 일부를 ‘동아시아 람사르 지역센터’에 습지 보호활동을 위해 기부한다.해피바스는 플라스틱 환경 이슈를 공감하고 용기의 재활용성을 높이고자 ‘레스(Less) 플라스틱’ 활동을 펼친다. 신제품 에센스 바디워시의 용기는 식물유래 플라
오비맥주는 22일 ‘지구의 날’을 앞두고 17일 강남구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필(必)환경EM(유용미생물) 용품 만들기’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오비맥주는 미래 세대에 깨끗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필(必)환경(Green Survival)' 메시지를 전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고동우 오비맥주 대표와 장유택 부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20명은 전문강사에게 ▲EM의 원리와 효용 ▲EM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실생활에서의 EM활용법 등 EM에 관한 교육을 받고 EM용액을 활용해 환경 개선에 효과적
HPE 파이낸셜 서비스가 28일 IT 기업 및 관련 조직들이 사용이 종료된 자산을 재활용 및 재사용해 폐기물 절감, 투자 비용 및 에너지 절감,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순환경제 보고서(Circular Economy Report)를 발표했다.HPE의 순환경제 보고서는 기업 고객들에게 폐기되는 IT 자산들의 재사용과 재활용 비율 분석을 비롯해 에너지, 자재, 온실가스 배출량, 매립 폐기물 절감 추정치를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이 지속가능성 및 환경 보고(Sustainability and Environmental Repo
SK가 작은 실천으로 생활 속 사회적 가치 창출에 나선다. R&D 및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통한대규모 환경보호 노력과 별개로, 일상 생활속 작은 실천을 통해 또 다른 의미의 사회적 가치를창출키로 했다. 4일 SK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 서린빌딩에 입주한 SK수펙스추구협의회와 SK이노베이션, SK는 이달 들어 생활속 환경보호 캠페인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공유좌석제 공사 관계로 인근 빌딩에 임시 입주중인 SK E&S역시 캠페인에 동참할 예정이다.SK수펙스추구협의회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3대 원칙 아래 조대식 의장을 포함한 모든구성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10일부터 개인 다회용컵으로 음료 주문 시 구매할 수 있는 워터보틀 3종과 보틀 커버를 전국 매장에서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워터보틀 3종은 민트 서니 워터보틀, 라이트 그린 서니 워터보틀, 그레이 서니 워터보틀이며, 이 중에서 선택한 1종을 특별 제작한 ‘그리너 보틀 커버’와 함께 제공한다.개인 다회용컵 주문 음료 개수당 1개 세트씩 구매할 수 있고 가격은 1만원이다. 스타벅스는 워터보틀 판매 수익금 전액을 모아 친환경 캠페인 진행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2018년 4월부터 매월 10일을 ‘일(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