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슈퍼캣 RPG에서 개발 중인 ‘환세취호전’과 ‘프로젝트G’의 한국 및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환세취호전은 캐주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동명의 일본 원작을 슈퍼캣 RPG가 재해석해 모바일과 PC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프로젝트G는 넥슨과 슈퍼캣 RPG가 협업해 대형 MMORPG로 선보이게 된다.넥슨은 이번 계약으로 환세취호전과 프로젝트G의 한국 및 글로벌 서비스 판권을 획득한다. 앞서 넥슨은 2018년 1월 슈퍼캣에 전략적 투자를 집행했다. 넥슨과 슈퍼캣은 모바일 MMORPG ‘바람의
"도트 RPG를 굉장히 잘 만드는 개발사가 됐으면 한다. 이용자로부터 슈퍼캣이 인생 게임을 만들어 준 게임 개발사로 기억됐으면 한다. 구성원들에는 성장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안기겠다." 김영을 슈퍼캣 신임 대표는 3일 기자들과 온라인으로 만나 회사의 비전과 방향성을 설명하며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2019년 슈퍼캣에 합류한 김영을 대표는 사업전략, 경영, 조직 운영 전반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아 8월 8일 슈퍼캣 대표로 선임됐다. 그는 이 자리에서 자신을 명확한 목표와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