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김남규] “한국핀테크포럼의 내부 이사진을 중심으로 진행된 의장 해임 결의안은 절차에 하자가 있어 전면 무효다. 법적으로 검토한 결과, 의장 해임 결의안 자체가 무효이기 때문에 의장 재신임 과정도 없을 것이다. 혼란을 일으킨 이사회 측은 사과하라.”한국핀테크포럼 비상대책본부(이하 포럼 비대본) 측은 22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3층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포럼과 관련해 발생한 일련의 상황에 대해 이 같은 입장을 밝히고 분쟁을 촉발시킨 이사진 측에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이달 1일 한국핀테크포럼 이사진은
[IT조선 김남규] 국내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발전을 위해 민간 차원에서 결성한 한국핀테크포럼이 출범 약 1년 3개월 만에 내부 회원사 간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파행으로 치닫고 있다.15일 한국핀테크포럼은 성명서를 통해, 최근 포럼 내 이사회 6명이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박소영 의장 해임안에 대한 법률 검토를 진행했고, 이 결과 이사회가 회장에 대한 해임권한이 없음을 확인해 이사회의 회장 해임결의가 무효라고 주장했다.특히 포럼 측은 이날 김일선 한양대 교수와 서상재 씨엔브릿지 대표를 공동본부장으로 하는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하고,
[IT조선 김남규] 한국NFC(대표 황승익)는 자사 간편결제 서비스인 ‘NFC간편결제’가 금융감독원의 보안성심의를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 보안성심의란 금감원이 금융회사 및 전자금융업자가 전자금융서비스를 수행하기 위해 개발한 특정 금융 솔루션의 보안성을 심의하는 제도로, 부정사용예방과 금융정보 유출방지, 명의도용 방지 등의 기능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한국NFC 측은 “부정사용 및 해킹 등으로부터의 안전성을 인정받기 위해 보안성심의를 신청했다”며 “NFC간편결제는 국내 핀테크 업체가 개발한 간편결제 솔루션 중 최초로 금감원의 보안성심
[IT조선 김남규] 모바일쇼핑 이용자의 편의를 위한 간편결제 서비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정작 이들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과반수의 소비자들은 불편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핀테크 스타트업 기업 한국NFC(대표 황승익)는 리서치 전문기업 마크로밀엠브레인(대표 최인수)과 함께 국내 20~50대 남녀 554명을 대상으로 '모바일결제 이용의 장단점'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절반 이상의 응답자가 불편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앱카드와 간편결제가 불편한 이유 (출처=한국NFC) 우선, 간편결제 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