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가 현재 비즈니스를 두 개의 복합 서비스 조직으로 분리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회계·컨설팅 서비스 전문성을 강화하고 조직 잠재력을 보다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EY한영은 15일 사업 전반을 검토하고 두개의 복합 서비스 조직으로 분리하는 방안에 대한 파트너 투표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투표에 앞서 파트너들과 구체적인 사항에 대한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투표는 국가별로 올해 연말부터 내년 초쯤에는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조직 분리 방안이 확정되면 두 개 조직 중 한 곳은 EY글로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7월 5일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에서 ‘제약바이오 회계 이슈 및 대응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제회계기준(IFRS)에 부합하는 회계처리 및 내부 회계관리제도 등 산업계의 재무·회계 이슈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원사 회계·법무 등 관련 부서 담당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IFRS 회계적용기준 및 제약바이오기업 사례별 적용방안(서용범 삼일회계법인 파트너) ▲내부회계관리제도 개선 및 추진전략(정근영 삼일회계법인 파트너) 등의 주제발
LGU+, 찐팬 요식업자 확보 나서LG유플러스가 더본코리아, 배달의민족(배민) 손잡고 요식업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식당 운영에 필요한 세무와 회계, 구인 등의 서비스를 패키지로 제공하면서 LG유플러스의 인터넷, 지능형 폐쇄회로(CC)TV 서비스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이런 업종별 특화 서비스로 전년 대비 신규 가입자를 40% 늘려 올해 매출 900억원 달성을 바라본다.LGU+, 요식업을 위한 종합 서비스 상품 제시…"매장당 월 100만원 절감 효과"LG유플러스는 13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LG전자가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고자 업무 곳곳에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단순, 반복 업무에서 비교, 분석 등의 업무로까지 확대하는 추세다.LG전자는 올해 500개 업무에 RPA 기술을 적용해 2019년(240개) 대비 두 배 넘게 늘었다고 14일 밝혔다.LG전자는 직원이 보다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하면서 업무 생산성을 높이도록 2018년부터 RPA를 적용해왔다. 최근까지 회계와 인사, 영업, 마케팅, 구매 등 사무 분야에서 총 950개의 RPA를 도입했다. 950개의 RPA가 처리하는 업무량은 사람의 업무량
국내 기업 회계·재무·감사 업무 담당자 10명 중 8명은 코로나19가 올해 회계감사 영역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 3명 중 2명은 ‘언택트 감사’ 확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 해결책으로 전통적인 회계감사 방식을 디지털 영역으로 옮겨간 ‘디지털 감사(Digital Audit)’가 주목을 받았다.6일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코로나19가 회계감사에 미치는 영향과 디지털 감사 인식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9월 9일부터 16일까지 총 7일간 국내 기업 내 회계·재무·감사
핫한 그 회사, 진짜 잘 나갈까? 이 책은책, SNS와 메신저, 브런치 등 다양한 채널로 독자와 만난 ‘재무제표 읽는 남자’ 이승환 저자의 신간 ‘핫(Hot)한 그 회사, 진짜 잘 나갈까?’가 출간됐다. 위클리비즈 북스 출판.이승환 저자는 2018년 회계 초보자를 위한 책 ‘숫자 울렁증 32세 이승환씨는 어떻게 재무제표 읽어주는 남자가 됐을까’, 2019년 취업준비생을 위한 책 ‘취준생, 재무제표로 취업 뽀개기’를 각각 출간했다. 이번 책 ‘핫한 그 회사, 진짜 잘 나갈까?’는 직장인을 위해 썼다. 주목 받는 기업들의 재무제표 읽는
삼쩜삼, 간편 세무 서비스 박차인공지능(AI)이 다양한 세무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세무서를 찾아갈 필요 없이 모바일에서 한 번에 진행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AI 세무회계기업 자비스앤빌런즈는 ‘삼쩜삼 기한후신고’ 서비스 론칭을 3일 알렸다. ‘종합소득세 기한후신고’는 신고자가 미납 사유와 납부금 등을 수기로 작성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여기에 납부가 늦어지면 가산세가 커져 부담이 크다.삼쩜삼 서비스를 활용하면 세무서나 유관기관 오프라인 방문없이 세금 신고부터 환급까지 모든 과정을 모바일로 진행한다. 또한 최대 5년(2015
한국오라클은 KT&G가 오라클의 IFRS 패키지 솔루션을 도입하여 국제회계기준에 부합하는 통합 재무시스템을 구축, 기업경쟁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KT&G는 계열사를 포함해 12개사에 오라클 IFRS 솔루션을 도입해 표준화된 재무 프로세스와 통합된 재무 정보를 갖췄다. 이로 인해 회계 투명성 및 재무 통찰력이 향상됐다. 재무 월 마감일을 이틀로 단축해 관리자가 그룹 전반의 이익이나 손실 등 재무 정보를 보다 빠르고 통찰력 있게 파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조직 전반의 기업 회계, 자산 관리, 자금 관리, 세금 및 관리 회계 등을 표준
안철수연구소(www.ahnlab.com)가 이사회를 통해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안철수연구소는 이번 인사에서 김기인 상무보와 조시행 상무보를 각각 상무로 승진 선임하고 임영선 부장을 상무보로 승진 선임했다. 김기인 상무(왼쪽)는 지난 1999년 입사해 CFO로서 모범적인 재무상황을 견지, 투명한 회계관리를 해왔다. 조시행 상무(가운데)는 지난 1995년 창립 연도에 합류한 보안전문가로 안철수연구소 시큐리티대응센터(ASEC)의 수장이자 연구개발(R&D)의 맏형으로서 V3의 기술개발을 이끌어왔다. 임영선 상무보(오른쪽)는 지난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