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특정금융법(이하 특금법) 실행으로 인해 가상자산 원화마켓을 닫으면서 보릿고개가 시작된 국내 중소 가상자산 거래소(이하 거래소)가 실적 하락에도 자금세탁방지(AML) 강화를 위해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특금법 상 원화마켓 개설 요건인 실명확인 입출금계정(실명계좌)을 발급받기 위해서다. 국내 은행권이 실명계좌에 보수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자칫 매몰비용이 될 수도 있지만 생존을 목표로 두고 사활을 거는 분위기다. 실명계좌 발급 가능성 0%~12%…‘생존 비용’ 베팅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및 영업현황 점검’에
가상자산 거래소 후오비코리아가 가상자산 간 거래만 지원하는 코인 마켓 사업자로 신고를 준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특정금융법(이하 특금법)상 신고기한이 마감되는 데 따른 조치다. 후오비코리아는 마감 기한 당일까지 은행과 긴밀히 협상했지만 실명계좌 제휴에 대한 협의를 마무리하지 못했다. 불가피하게 코인 마켓 사업자로 신고해 거래소 운영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후오비코리아는 이날 오후 2시부로 거래소 내 원화마켓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 현재 후오비코리아 원화마켓에 상장된 코인은 총 93개다. 이에 따른 입출금 지원은 30일의
실명계좌를 발급받지 못한 가상자산거래소들이 발만 구르고 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가상자산 사업자의 대규모 구조조정을 암시하는 발언을 내놓으며 은행들이 몸을 사리면서다. 가상자산 사업자에 자금세탁방지의무(AML)를 부과하는 특정금융법(이하 특금법) 시행 유예기간을 두 달 반 가량 남겨둔 가운데 실명계좌를 받지 못한 거래소는 원화마켓을 닫거나 영업을 중단해야한다. 이에 업계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정부의 정책으로 인해 정부가 거래소의 기획 해킹이나 먹튀를 조장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것이다. 8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시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 개정안이 시행되기까지 두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시중은행과 실명 확인 계좌 계약을 하려는 중소형 거래소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특금법 시행에 앞서 실명계좌 발급을 기대하는 분위기지만, 또 한편에선 발급에 실패하면서 결국 폐업 위기에 몰릴까 우려하는 분위기다. 사전준비 마친 중소형거래소…칼자루는 은행에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빗썸·업비트·코인원·코빗 등 국내 4대 거래소를 제외한 나머지 가상자산 거래소는 시중은행과 실명계좌 계약을 위해 분주하다. 특금법은 가상자산 사업자
글로벌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는 암호화폐 정보공시 플랫폼 쟁글(Xangle) 운영사 크로스앵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쟁글은 암호화폐 시장을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정보환경으로 개선하기 위해 구축된 정보공시 플랫폼이다. 암호화폐 프로젝트로부터 정보를 수집해 기업 정보와 공시 정보를 공개한다. 후오비 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쟁글 플랫폼 내 암호화폐 발행기업의 개요와 주요 사업, 투자자 현황, 기업 재무제표, 토큰 발행 기록, 상장 거래소 정보 등 정기 공시 정보를 공유 받는다. 또 암호화폐 상장 및 폐
글로벌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는 사이버 공격에 대비한 신속 대응 및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29일~ 30일까지 실시한 ‘민간분야 사이버 위기대응 모의훈련’에 참여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모의 훈련은 사이버 공격 발생부터 재발 방지 대책 수립까지 해킹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훈련 과정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모의 훈련은 60개 민간 기업, 총 2만5815명이 참여했다. 이는 2018년 상반기 9266명(38개사) 대비 약 2.8배에 달하는 참여율로 역대 모의훈련 중 최대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는 암호화폐 시황 정보 기업 코인마켓캡에 등재됐다고 8일 밝혔다. 코인마켓캡은 전 세계 암호화폐 거래 정보를 제공한다. 2019년 4월 현재 코인마켓캡에 등재된 암호화폐는 총 2154개다. 코인마켓캡은 세계 253개 거래소 거래량 및 평균 통계 정보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암호화폐 등급, 지수 등을 개발해투자자에게 올바른 투자를 위한 정보를 전한다. 오세경 후오비 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실장은 "코인마켓캡이 제공하는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산업 전반의 흐름을 비교, 분석해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소개 플랫폼 후오비 프라임을 통해 후오비 코리아에 단독 상장될 프로젝트를 모집한다고 28일 발표했다. 후오비 프라임은 성장 잠재력을 갖춘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발굴해 후오비 글로벌(Huobi Global)에 상장하는 플랫폼이다. 후오비 코리아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분석 및 평가 시스템 ‘스마트 체인 2.0(SMART Chain 2.0)’을 통해 선별한다 선별된 프로젝트는 이후 후오비 코리아에 단독으로 상장된다. 신청 기간은 27일부터 별도 공지 때 까지다.후오비 프라임 2기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는 21일 서울 강남구 디센트레 블록체인 카페에서 ‘제2회 후오비 엘리트 X 유(Huobi Elites X You)’ 밋업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후오비 코리아는 이번 행사에서 블록체인 관련 지식을 공유하는 ‘후오비 엘리트’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또 1기 후오비 엘리트 X 유 실적 발표 및 시상식 등을 가졌다. 탈중앙 투자 데이터 분석 플랫폼 라이즈(LYZE), AI 퓨티 패션 큐레이션 플랫폼 큐레이션 큐포라(Qfora), 전자상거래·소매업 모두를 위한 간단하고 편리한 암호화폐 지불 플랫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는 후오비 그룹이 소셜 네트워킹 플랫폼 ‘후오비 챗(Huobi Chat)’을 공식 출시했다고 20일 발표했다. 후오비 챗은 암호화폐 채굴 및 전송이 가능한 블록체인 기반 소셜 네트워킹 플랫폼이다. 디지털상에서 사람간 소통, 안전한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사용에 대한 공평한 보상 제공 등을 목표로 개발됐다.후오비 챗에서 메시지를 주고받으면 후오비 챗 생태계를 위해 만들어진 암호화폐 HCT(Huobi Chat Token)를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HCT는 후오비 챗 상에서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가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자금세탁방지(AML, Anti Money Laundering) 규정’을 강화한다고 14일 공지했다.후오비 코리아는 투명한 원화(KRW) 마켓 서비스 제공과 명의도용, 보이스피싱, 자금세탁 등 각종 금융 범죄를 차단하기 위해 입출금 심사 과정을 강화한다. 이는 최근 암호화폐를 활용한 범죄행위가 빈번히 발생하기 때문이다. 후오비 코리아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가상통화 관련 자금세탁방지 가이드라인’과 ‘특정 금융거래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을 총족하도록 관련 규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는 파일 공유 플랫폼 프로젝트에서 발행한 ‘비트토렌트 (BTT)’ 상장을 기념해100%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발표했다. 비트토렌트(BTT)은 지난해 6월 트론(TRX)에 인수된 파일 공유 시스템 ‘비트토렌트(BitTorrent)’에서 유저들에 대한 동기 부여 및 보상을 위해 만들어진 트론(TRX) 플랫폼 기반의 암호화폐다.비트토렌트는 시드(Seed, 파일 배포자)에게 파일 공유 동기를 부여하고 보상하기 위해 비트토렌트(BTT)을 발행하고 유저들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사용자는 희소성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가 애플리케이션 2.1 버전을 배포했다고 12일 밝혔다. 후오비 코리아 애플리케이션은 암호화폐 거래와 자산 관리 기능을 담았다. 회원 가입, 인증, 거래, 원화(KRW), 암호화폐 입출금이 가능하다. 이번 업데이트는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후오비 코리아는 반응 속도 향상, 사용자 중심 사용자경험(UX) 설계와 메뉴 단순화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분산된 각종 목록을 그룹화해 좌측 슬라이드 메뉴로 재구성했다. 암호화폐 시세 변화를 한눈에 파악하는 차트도 도입했다. P
블록체인 기술이 게임산업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 엘레나 강 전략기획실장은 1월 30일 경기도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블록체인 게임쇼’에 참석해 이같이 주장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블록체인콘텐츠협회와 제주블록체인협회가 주최했다. 강 실장은 ‘블록체인 대규모 상용화 촉진 방안‘을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블록체인 게임산업 생태계 구성, 게임산업에 블록체인이 필요한 이유, 블록체인 기술 도입을 통한 게임산업 재구성, 블록체인 통합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는 블록체인 조사업체 토큰인사이트(TokenInsight)로부터 3분기 연속 A등급을 받았다고 31일 발표했다. 토큰인사이트는 암호화폐 거래소 현황 보고서를 발간한다. 1월 발표한 ‘거래소 분야 2018년도 리포트’는 지난해 기준 세계 400여개 암호화폐 거래소 규모와 보안, 인기도, 토큰 현황 등을 검토해 분석한 결과를 담았다. 후오비 글로벌은 2018년 2분기부터 4분기까지 A등급을 받았다. 평가 기준은 기술력, 운영능력, 위기대처능력, 거래 활성화 정도 등 7개 항목이다. D등급부터 AA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는 암호화폐 관련 정보 플랫폼 땡글·코인정보통·비트케이·코인플래닛 등과 콘텐츠 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으로 이들 제휴사는 후오비 코리아가 평일 발행하는 암호화폐 시장 보고서 ‘후오비 데일리 리포트(Huobi Today's Report)’를 게재한다. 땡글은 후오비 전용관을 오픈해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으며 애플리케이션 기반 코인정보통은 콘텐츠 배포 및 알림 서비스를 시작했다. 네이버 블로그인 코인플래닛은 네이버 카페를 통해 제휴 서비스를 시작한다. 암호화폐 전문 포털 비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는 개인 간 직거래(C2C) 플랫폼을 정식 오픈했다고 9일 발표했다. C2C 거래 플랫폼은 후오비코리아 홈페이지서 개인 간 암호화폐를 직거래하는 서비스다. C2C 거래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테더(USDT), 이오스(EOS) 등 4종의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다. 다른 암호화폐는 추후 추가될 예정이다.후오비코리아는 또 C2C 거래 플랫폼에서 활동할 프리미엄 스토어를 모집한다. 프리미엄 스토어로 등록하는 투자자는 플랫폼 내에서 판매 및 구매에 대한 거래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는 2019년 암호화폐·블록체인 업계를 이끌 주요 트렌드로 증권형 토큰 발행(STO) 확산, 기관 투자자 유입, 확장 솔루션(Scaling) 확보, 기업 블록체인 적용 및 활용 확산, 스테이블 코인 등 5가지를 선정했다고 7일 발표했다. 후오비코리아는 우선 STO가 증권형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으로 부동산, 예술품, 벤처캐피털 등 비유동 대체 자산으로 그 저변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예상했다. 이자, 의결권, 지분 등이 투자자 소유가 돼 투자자 보호 및 책임이 강화되는 장점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후오비코리아가 당초 약속과는 달리 이른바 ‘벌집 계좌'를 이용한 원화 마켓을 오픈해 빈축을 사고 있다. 그동안 후오비코리아는 2018년 개인 실명 계좌를 이용한 원화 거래 마켓을 개설하겠다고 말해왔다. 과도한 마케팅을 벌인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후오비코리아는 시중은행과의 협의가 순탄치 못하면서 2018년 안에 원화 마켓을 오픈하겠다는 약속은 지키지 못하고 2019년에서야 원화 입금 서비스에 나섰다. 이 회사는 3일 오후 2시부터 원화 입금을 시작했다. 4일 오후 2시부터는 원화 마켓도 오픈했다. 후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 엘레나 강 운영본부 실장이 20일 암호화폐 밋업 ‘진써살롱 Vol.1 New 시리즈’에 참석해 ‘증권형 토큰 공개(Security Token Offering, STO)’에 대해 토론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증권형 토큰 공개(STO)는 투자자들이 회사의 지분을 소유하고 수익도 분배 받을 수 있는 증권형 암호화폐를 현행 자본시장법(증권거래법)에 따라 발행 및 공개하는 절차를 말한다. 주식과 비슷한 성격 덕분에 기관투자자들에게는 ICO의 유동성을 갖춤과 동시에 전통 투자에 합치하는 것으로 주목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