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일본 NTT도코모, 후지쯔와 개방형 무선접속망(Open RAN, 오픈랜)을 활용한 5세대(5G) 이동통신 기지국의 멀티벤더 상호 연동 시험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오픈랜은 다양한 제조사의 기지국 장비를 상호 연동해 사용하도록 하는 개방형 프론트홀 인터페이스다.KT는 이를 위해 5G 기지국 장비 호환성을 높이는 오픈랜 테스트베드를 서울 KT 융합기술원에 구축했다. NTT도코모가 오픈랜 기반 상용 서비스를 제공 중인 후지쯔의 5G 기지국을 오픈랜 테스트베드에 도입하는 식이다.KT는 자체 개발한 개방형 5G 기지국 장비를 후지
IT 인프라 측면에서 한국보다 뒤쳐지는 것으로 알려진 일본이지만, 인공지능(AI)결합 무인점포 기술에서는 한국보다 한발 앞서간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지에서는 만성적인 인력부족이 무인점포 확산의 불씨가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국에서는 야간 시간대 무인으로 운영되는 하이브리드 스마트점포 수는 급격히 늘고 있지만, AI기술을 활용한 무인매장은 걸음마 단계라는 분석이다.현지 대표적인 AI 활용 무인점포는 도쿄 타카나와게이트웨이역에 위치한 ‘터치 투 고(TOUCH TO GO)’다. 터치 투 고는 철도회사인 JR동일본과 IT기업 사인포스트가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는 영국 반도체 설계업체 암(ARM)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RA패밀리' 제품군을 확대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니버설스튜디오재팬은 닌텐도와 합작해 만든 새로운 테마파크 ‘슈퍼 닌텐도 월드’ 개장일을 2021년 봄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르네사스, ARM IP활용 IoT 제품군 확대일본 반도체 제조사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는 영국 반도체 설계업체 암(ARM)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RA패밀리’ 제품군을 확대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처리속도를 높인 9종류의 RA제품을 새로 출시하고, ARM의
‘히라이 타쿠야' 일본정부 디지털개혁 담당상은 일본사회 디지털화 사령탑이 될 ‘디지털청' 신설에 대해 "2021년 중에는 디지털청 업무를 시작시키고 싶다"라고 밝혔다. 2021년 1월 소집 국회에서 디지털청 관련 법안을 제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디지털청' 2021년 발족 계획, 핵심 관료는 민간에서 모집‘히라이 타쿠야' 일본정부 디지털개혁 담당상은 일본사회 디지털화 사령탑이 될 ‘디지털청' 신설에 대해 "2021년 중에는 디지털청 업무를 시작시키고 싶다"라고 밝혔다. 2021년 1월 소집 국회에서 디지털청 관련 법안을 제출할
‘스가 요시히데' 신임 일본총리 취임에 따라 ‘디지털 청'이 신설된 여파로, NTT데이터, 후지쯔, NEC 등 전자통신 분야 주가가 오른다는 전망이다. 아오모리 농기계 회사가 드론에 인공지능을 더해 농약살포 효율성을 높였다. SBI증권 자산 부정인출 사고 여파로 노무라증권이 인터넷 출금계좌 변경을 중지했다.◇ 후지쯔・NEC・NTT 주식매입↑, 스가 내각 ‘디지털 청' 신설 등 관련주 청신호일본경제신문은 NTT데이터, 후지쯔, NEC 등 전자통신 분야 기업 주식 매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스가 요시히데 신임 일본수상 취임 후 ‘디지털
후지쯔는 인공지능(AI)를 활용한 금융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AI로 은행 영업활동은 물론, 여신심사 등을 진행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스가 요시히데'(71) 자민당총재는 16일 소집된 임시국회를 통해 제99대 일본수상으로 정식 지명됐다. 스가 신임 수상은 황궁에서 수상취임식과 각료인증식을 거쳐 내각을 발족시킬 계획이다.◇ 후지쯔 AI 금융서비스 제공 개시, AI가 금융상품 영업도 진행후지쯔는 16일, 인공지능(AI)를 활용한 금융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AI로 은행 영업활동은 물론, 여신심사 등을 진행할
생체인증 시장이 빠르게 성장한다. 정맥이나 홍채를 이용해 돈을 찾는가 하면 공항에서 손바닥을 비추는 것만으로 탑승자 신원을 확인하는 서비스에 기술기업들이 잇따라 뛰어든다. 시장조사업체 마켓앤마켓(Markets&Markets)에 따르면 글로벌 바이오 인증 시장 규모는 지난해 168억달러(20조4000억원)에서 연평균 20%씩 성장해 2023년에는 418억달러(50조8000억원) 규모에 달할 전망이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글로벌 성장세에 발맞춰 국내 생체인식 기술 시장 규모도 2021년엔 5634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
은행권을 중심으로 생체 인증 시스템이 속속 도입되는 가운데, 일본 제품이 이 시장을 휩쓴다. 기술 종속을 비롯한 다양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반면 금융당국은 일본산 소재는 모듈과 센서 등 일부 품목에 한정돼 그 영향도와 의존도가 낮은데다가 필요시 국산 제품으로 대체가 가능해 문제가 될 여지가 없다는 입장이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본인 인증 및 결제 수단 또는 공인인증서를 대체 수단으로 생체인식 시스템이 지속 도입 중이다. 이미 일부 은행들은 ATM 및 디지털 키오스크를 통한 금융거래에 적용했다. 이 때 주로
정보통신기술 기업 한국후지쯔는 2019년 8월 23일부터 12월 6일까지 진행되는 제40회 후지쯔 장학생 프로그램의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혁신과 지식을 위한 글로벌 리더 프로그램(Global Leaders for Innovation and Knowledge Program/이하 GLIK)’에 지원하려면 학사 학위, 직장 경력 3년 및 토익 750점 이상이 요구된다. 접수 기한은 오는 3월 8일까지며, 홈페이지(http://www.fujitsu.com/kr/)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한편, GLIK는 지식
정보통신기술 기업 한국후지쯔는 후지쯔 본사가 인공지능(AI) 비즈니스에 대한 글로벌 전개의 전략 책정과 실행을 담당하는 새로운 회사 ‘후지쯔 인텔리전스 테크놀로지(FUJITSU Intelligence Technology)’를 캐나다 밴쿠버에 설립했다고 7일 밝혔다.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 후지쯔 인텔리전스 테크놀로지는 후지쯔가 지금까지 전 세계 리젼(Region)별로 진행해온 AI 비즈니스를 통합해 글로벌한 상품·서비스로서 각 리젼에 전개하고 AI 비즈니스를 확대하는 역할을 맡는다.특히 후지쯔 인텔리전스 테크놀로지는 캐나다
한국후지쯔가 리더십 있는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혁신과 지식을 위한 글로벌 리더 프로그램(Global Leaders for Innovation and Knowledge Program)’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후지쯔 장학생 프로그램은 1985년을 시작으로 39번째 진행하는 것으로, 교육 기간은 2019년 2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다. 지원 자격은 ▲학사 이상 학위 보유자 ▲직장경력 3년 이상 ▲토익 점수 750점 이상인 직장인이며, 접수 기간은 9월 20일까지다.후지쯔 장학생 프로그램은 지역 특성 인재 육
[IT조선 유진상] 한국후지쯔(대표 박제일)는 후지쯔 x86서버 프라이머지(PRIMERGY)와 사이오스(SIOS)의 라이프키퍼(LifeKeeper) 고가용(HA) 솔루션을 결합한 후지쯔 프라임센트릭 포 라이프키퍼 에이치에이(PRIMECENTRIC for LifeKeeper HA)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프라임센트릭 포 라이프키퍼 HA는 후지쯔 x86서버 프라이머지에서 운영하는 DB, 애플리케이션 및 하드웨어를 이중화해 장애 발생 시 무중단 운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어플라이언스 제품이다. 사이오스(SIOS) 솔루션은 리눅스 및
[IT조선 노동균] 도시바와 후지쯔, 소니 3사가 PC 사업 통합에 나섰다. 침체에 빠진 PC 사업을 합종연횡으로 돌파하겠다는 움직임이다.일본 니혼게자이 신문은 4일 도시바와 후지쯔, 소니가 PC 사업을 일으키기 위해 내년 4월경 새로운 체제 출범을 목표로 구체적인 협상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통합 형식은 소니의 컴퓨터 사업부가 독립한 바이오(VAIO)를 존속 회사로 두고, 각사가 여기에 출자하는 동시에 사업을 이관하는 형태가 유력시되고 있다. 다만, 3사가 협상하는 과정에서 통합 효과가 부족하다고 판단되면 백지화될
[IT조선 유진상] 한국후지쯔(사장 박제일)가 후지쯔 x86서버와 글루시스의 NAS 솔루션을 결합한 ‘후지쯔 프라임센트릭 포 애니스토 나스(FUJITSU PRIMECENTRIC for AnyStor NAS)’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프라임센트릭 포 애니스토 나스(PRIMECENTRIC for AnyStor NAS)는 후지쯔의 x86서버 프라이머지(PRIMERGY) RX2540 M1과 RX1330 M1에 글루시스(GLUESYS)의 NAS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NAS 솔루션 제품이다. 글루시스는 2000년 설립 이후 네트워크 스토리지
[IT조선 차주경] 일본 스마트폰 제조사 후지쯔가 세계 최초 홍채인식 스캐너 탑재형 스마트폰 'ARROWS NX F-04G'를 발표했다.이 제품의 앞면에는 홍채 스캐너 '아이리스 패스포트'가 장착됐다. 아이리스 패스포트는 지난 3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MWC2015에서 처음 발표됐으며, 내부는 홍채 인식 전용 적외선 카메라와 적외선 LED 조명 등으로 구성됏다. 적외선 카메라로 사용자의 눈을 촬영하면 아이리스 스캐너가 안구 표면의 홍채를 식별한다. 홍채 촬영 및 인식 시간은 수 초 가량으로 짧으며 안경 착용 시에도 인식 가
[IT조선 노동균] 한국후지쯔의 노트북 서비스센터 운영이 오는 3월 27일부로 공식 종료된다. 후지쯔 노트북은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지 않지만, 여전히 해외구매대행 등을 통해 일부 제품 구입이 가능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지난 1997년 국내 소비자용 PC 시장에 진출한 후지쯔는 12년만인 2009년 3월 말 노트북 사업에서 손을 뗐다. 당시 국내 PC 시장에 과열경쟁이 벌어진데다 엔고로 인한 수익성 악화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한국후지쯔는 노트북 사업을 중단하고 서버, 스토리지 등 기업용 하드웨어에 집중하는 구조조정을 단행
[IT조선 유진상] 이글루시큐리티(대표 이득춘, 이하 이글루)가 일본 최대 IT 서비스 기업인 후지쯔 그룹의 후지쯔SSL(대표 카와구치 히로유키)과 통합보안관리 솔루션 ‘IS-ESM’에 대한 일본 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IS-ESM(구 SPiDER-TM)은 지난 2000년 이글루시큐리티가 선보인 통합보안관리 솔루션이다. 최근에는 아프리카와 중동 등 해외 시장에도 IS-ESM을 공급되고 있다. 특히 이번 후지쯔와 총판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일본 시장 공략의 획기적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글루 측은 이번 계약을 통해
[IT조선 유진상] 인텔코리아가 새로운 서버용 프로세서 제온 E5 2600/1600 v3(코드명 하스웰)을 1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HW 업계는 새로운 인텔 제온 CPU를 탑재한 x86 신제품 라인업을 보강하고 발표를 준비하는 등 분주한 모습이다. 침체돼 있던 x86 서버 시장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텔 제온 E5 v3 제품군(사진=인텔코리아) 인텔코리아가 새롭게 출시한 인텔 제온 프로세서는 서버, 워크스테이션, 스토리지, 네트워크 인프라 등 광범위한 클라우드 서비스 워크로드를 충족시킬 수
IC카드 없이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현금을 인출할 수 있는 ATM(금융자동화기)기기가 본격 보급될 전망이다. PC월드에 따르면 일본 ATM기기 업체인 ‘후지쯔 프론텍’은 스페인 금융기관인 ‘CaixaBank’에 비접촉식 ATM기기 8500대를 공급하기로 했다. 모델명은 ‘후지쯔 프론텍 시리즈 100’이다. 후지쯔는 이 제품을 최초의 스마트 ATM기기라고 소개했다. 이번에 스페인 은행에 공급되는 비접촉식 ATM기기는 NFC(near field communication) 방식을 채택, NFC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이나 웨어러블 디
[IT조선 이진 기자] SK텔레콤(대표 하성민)과 한국후지쯔(대표 박제일)가 스마트 스토어 사업 활성화를 위해 힘을 합친다. ▲사진=SK텔레콤 양사는 26일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스마트 스토어 사업모델 개발 및 시장확대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갖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SK텔레콤이 제공하고 있는 스마트 스토어 부가서비스와 한국 후지쯔가 보유한 소매 관련 결제·통합 솔루션을 결합해 '스토어 상품·서비스'를 강화하고 사업영역을 확장한다. 특히 연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하여 양사는 ▲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