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딕스가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bD)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휴메딕스는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이 운영하고 있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원사업인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고도화 제도 도입기반 구축 사업의 일환인 ‘맞춤형 QbD기술 컨설팅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QbD는 과학적·통계적 검증에 따라 개발된 방법을 이용해 제조·품질관리를 하는 방식으로 제조공정과 품질관리의 모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분석하고 제품 연구단계에서부터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휴메딕스는 이번 식약처의 컨설팅 지원을 통해 현재 개발
휴메딕스는 1분기 개별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63% 성장한 43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4% 성장한 269억원이다.휴메딕스 측은 "에스테틱, CMO, 해외 수출 등 전사업 영역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며 "특히, 에스테틱과 CMO사업이 전년 동기 대비 각 26%, 18% 증가하며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에스테틱 사업에서는 국내 마스크 의무화 완화 기대감에 따른 미용 니즈가 증가하면서 필러(엘라비에 프리미어, 리볼라인)와 보툴리눔 톡신(리즈톡스)의 수요가 증가했고, 코로나19로 주춤
차세대 약물전달체로 급부상하고 있는 ‘엑소좀(Exosome)’을 활용한 신약 개발이 한창이다. 상용화된 치료제가 없다는 점에서 세계 기업들이 첫 번째 신약을 만들기 위해 속도전을 펼칠 전망이다.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전통제약사를 비롯해 수많은 기업들이 치료제·화장품 등으로 엑소좀 관련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엑소좀은 세포에서 유래한 지름 50~200 나노미터(nm) 크기 물질로, 세포 간 신호전달을 위한 메신저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세포치료제 성능을 극대화 시킬 수 있으며, 보관과 유통이 수월하다는 장점도 갖고있다.최초로 엑소
휴메딕스가 차세대 약물 전달체 ‘엑소좀’을 이용한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휴메딕스는 4일 성남 판교 본사에서 엑소스템텍와 엑소좀 기반 치료제 및 화장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휴메딕스와 손을 잡은 엑소스템텍은 엑소좀 대량 생산 및 분석, 품질관리 기술을 보유한 국내 바이오벤처다. 엑소좀 기반 단백질 약물전달시스템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줄기세포 엑소좀을 기반으로 한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간 섬유화 치료제, 폐 섬유화 치료제 등을 개발하고 있다.엑소좀은 세포에서 분비되는 50~150nm(나노미터) 크기의
휴온스그룹 코스닥 상장사 휴온스와 휴메딕스는 충북 제천시에 위치한 한방생명과학관에서 각 사별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주총에서 휴온스와 휴메딕스는 배당 및 사내 이사, 사외 이사, 감사위원 신규 선임 등 모든 안건이 통과됐다.각 사별로 통과된 안건을 살펴보면, 휴온스는 ▲재무제표 및 배당(현금배당 1주당 배당금 600원, 주식배당 1주당 0.1주) ▲정관 일부 변경 ▲송수영 사장 사내이사 선임의 건 ▲윤상배 부사장 사내이사 선임의 건 ▲윤성태 부회장 기타비상무이사 선임의 건 등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휴온스그룹이 80억원 상당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휴온스글로벌과 휴메딕스는 각 이사회를 통해 50억원과 3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1년 7개월만의 결정으로, 양사는 2020년 8월 각각 40억원, 30억원 자사주를 매입한 바 있다.휴온스그룹은 2021년에도 안정적인 매출 상승세를 보이는 등 미래 기업 가치 향상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다소 저평가된 주가를 부양해 주주와의 신뢰 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함이라고
휴온스글로벌은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 위탁생산(CMO) 사업 중단을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휴온스글로벌은 7일(현지시간) 러시아 정부가 대한민국을 비우호국가 목록에 포함시키면서 외교적 제한을 포함한 각종 제제가 취해질 것으로 예상했다.회사 측은 "국제 사회 제제에 따라 수출 및 대금 수급 등 사업 지속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며 "불안정한 국제 정세를 고려해 계약 효력 유지가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 숙고한 끝에 불가피하게 사업 중단을 결정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앞서 휴온스글로벌 관계사인 휴메딕스는 100억원의
휴메딕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60억원으로 2020년보다 3.9% 줄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7% 늘어난 1110억원으로 나타났다.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 937억원, 영업이익 122억원을 기록해, 각각 16.6%, 0.1% 증감했다. EBITDA(상각전영업이익) 기준 영업이익은 237억을 달성, 전년 221억원 대비 7.2% 증가했다.휴메딕스는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다소 정체된 배경으로 점안제를 비롯한 CMO 사업 시설 투자로 인한 감가상각비, 신규 인력 채용 등 인건비 상승,
휴메딕스는 지투지바이오와 20억원 규모의 전략적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공동 개발하고 있는 약효 지속성 주사제를 비롯해 사업 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휙이다.휴메딕스는 "지난해 10월 체결한 ‘장기 약효 지속성 주사제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에서 발전시킨 것이다"며 "양사간 기술 검토와 업무 교류를 통해 지투지바이오의 서방형 미립구 제조기술 ‘이노램프(InnoLAMP)’에 대한 기술력 및 잠재적 가능성, 시장 경쟁력이 크다는 결론이 도출된 데 따른 결정이다"고 설명했다.장기 지속형 주사제, 서방형 주사제로도 불리
에이치엘비제약은 휴메딕스와 ‘비만·당뇨 치료용 장기지속형 주사제의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양사는 혈당 관리의 지속력을 높이는 장기지속형 주사제 출시를 위해 공동 기술 개발에 나선다. 에이치엘비제약의 장기지속형 주사제 생산 기술(SMEB)과 휴메딕스의 연구 인프라 및 주사제 생산능력을 접목한다. 공동연구가 마무리되면 에이치엘비제약은 개발기술을 이전해 로열티를 받는다. 휴메딕스는 장기지속형 주사제 판권에 대한 우선협상권을 확보한다.전복환 에이치엘비제약 대표는 "휴메딕스와의 공동 연구개발 성과를 시장에
휴메딕스가 15~20분 안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진단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항원진단키트’ 판권을 확보했다.휴메딕스는 국내 진단키트 연구개발 전문 기업 바이오노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바이오노트가 생산하는 항원진단키트(NowCheck COVID-19 Ag Test)의 해외 공동 판매 권한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기존 항체진단키트와 달리 항원진단키트는 항체가 형성되지 않은 감염 초기 환자를 신속하게 선별한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휴메딕스는 기존 항체진단키트를 수출하기 위해 논의 중이던 국가 및 의료 인프라가 취약
휴메딕스가 중국 뷰티 시장에 진출한다.휴메딕스는 중국 뷰티 산업에 진출하기 위해 중국 ‘씨케이에이치건강산업’과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씨케이에이치건강산업은 2010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씨케이에이치’의 100% 소유 국내법인이다. 이번 계약으로 휴메딕스와 씨케이에이치는 화장품 브랜드 ‘킴파리스 엘라비에’를 중국 현지에 선보인다. 또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브랜드 컨셉과 마케팅, 유통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양사는 연내 중국 CFDA(식품약품관리감독총국) 허가를 취득할 수 있다고 기대한다.내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중국 현
휴메딕스가 역대 분기 매출 기록을 갈아치웠다.휴메딕스는 12일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181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분기 사상 최대 매출 실적이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 95%와 23% 증가한 31억원과 28억원을 기록했다.휴메딕스 2분기 실적 상승 배경은 에스테틱 영업 네트워크 확대로 인한 매출 증대 및 필러 엘라비에 프리미어 수출 증가, 원료의약품 수주 증가 등이 꼽힌다. 자회사 파나시의 더마샤인밸런스 9Pin멸균주사침 및 LED마스크 판매 호조도 휴메딕스 실적 상승을 이끈 요인이
휴메딕스가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시장 상장사 중 가장 높은 등급인 우량기업부로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5월 중견기업부로 소속이 변경된 지 1년 만이다. 휴메딕스 측은 "기업 경영 안정성과 성장성, 탄탄한 재정 상태를 자본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한국거래소는 코스닥 상장법인의 규모와 재무상태, 경영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량기업부, 중견기업부, 벤처기업부, 신성장기업부 4개 소속부로 분류해 관리한다.가장 상위 등급인 우량기업부는 자기자본 700억원 이상 또는 시가총액이 6개월 평균 1000억원 이상이면
IT조선은 인기 뉴스 키워드를 통해 하루의 이슈를 점검하는 ‘화제의 키워드’ 코너를 운영합니다. 숨 가쁘게 변하는 최신 ICT 트렌드를 기사와 키워드로 차분하게 되돌아보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2019년 3월 11일 IT조선을 찾은 네티즌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졌던 키워드는 ‘신형 쏘나타 보스 사운드’, ‘직톡 블록체인 도입이유’, ‘휴미아주 국내출시’ 등이었습니다.◇ 신형 쏘나타,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로 감성 업그레이드현대자동차가 신형 쏘나타에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차와 보스가 협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메딕스의 1회제형 골관절염치료제 ‘휴미아주’가 국내 출시 초읽기에 들어갔다. 휴메딕스는 지난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휴미아주’의 품목 허가를 취득했다고 11일 발표했다. 휴미아주는 휴메딕스의 독자적인 생체 고분자 응용 바이오 기술에 고순도 히알루론산 생산 기술을 접목, 정상인의 관절 활액 물성과 유사한 골관절염치료제다. 휴메딕스는 휴미아주 1회 투여만으로 6개월간 약효가 지속된다고 설명한다. 휴메딕스는 올 상반기 내에 휴미아주의 보험 약가를 획득하고 국내 출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휴메딕스는 지난
휴온스글로벌 자회사인 휴메딕스가 주력 제품 매출 증가 등 영향으로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고 15일 발표했다. 휴메딕스 연결재무제표 기준 2018년 4분기 매출은 지난해 기록한 143억원에서 20% 증가한 171억원, 영업이익은 지난해 처리한 29억원에서 39% 상승한 40억원을 기록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각각 1%, 23% 증가했다. 2018년 연간으로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648억원, 영업이익 107억원을 기록했다. 별도재무제표 기준은 매출 576억원, 영업이익 75억원이다.휴메딕스는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늘어난
휴온스글로벌의 윤성태 부회장이 휴메딕스 주식 5,869주를 장내 매입했다. 휴온스글로벌은 휴메딕스의 지주회사다. 이로써 윤성태 부회장의 휴메딕스 지분율은 0.06% 증가해 0.35%가 됐다. 윤 부회장은 최근 한국 증시가 대내외적 변수로 인해 시장 전반이 침체되면서 휴메딕스 가치가 주가에 비해 과도하게 하락함에 따라, 휴메딕스의 기업 가치를 보존하고 주주가치 제고 및 저평가된 주가 안정 을 도모하고자 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휴메딕스는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 프리미어’와 관절염치료제를 중심으로 매출과 수익이 모두 안정적으로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메딕스가 자체 개발한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 프리미어’를 스페인 에스테틱 전문기업에 수출한다. 휴메딕스는 스페인 ‘세스더마(SESDERMA)’사와 250만달러 규모의 생산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발표했다. 휴메딕스는 이번 계약에 따라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 프리미어’의 생산 기술을 점진적으로 이전하고, 세스더마는 유럽 내 제품 허가 및 판매를 담당할 계획이다. 휴메딕스는 기술 이전 완료 후 7년 동안 세스더마의 히알루론산 필러 매출액의 일정액을 경상 기술료로 받게 된다.휴메딕스의 ‘엘라비에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메딕스(대표 정구완)는 에스테틱 사업 강화를 위해 전국으로 영업 네트워크를 대폭 확대한다고 5일 발표했다. 휴메딕스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져온 에스테틱 분야의 영업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대표 품목인 고순도 프리미엄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 프리미어’, PDRN 주사제 ‘리비탈렉스 주’, ▲압력 감지 자동 주사 시스템 ‘더마샤인’ 시리즈, 피부질환 치료 복합 의료장비 ‘더마 아크네’ 등 주요 제품의 마케팅 및 영업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에스테틱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