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19일 휴이노와 메모패치(MEMO Patch) 국내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모패치는 심전도 모니터링 AI 솔루션으로 최대 14일까지 측정한 심전도 데이터를 인공지능 기술로 분석해 의료진의 진단을 보조한다.메모패치 판권 계약과 보급 확대에 따라, 의료기관에서의 심전도 측정, 분석 및 부정맥 등 심혈관 질환의 조기 진단이 보다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5월 중 메모패치 제품을 본격 선보일 예정이며, 보험수가 정책 수혜에 따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웨어러블 심전도 시장에도 큰 영향을 줄 것이라 예상된다.유한
인공지능(AI) 헬스케어 개발 기업 휴이노는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과 임상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CDSS) 기술 개발 등 관련 사업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CDSS는 의료 전문가에게 임상 의사 결정 지원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의료 정보 기술 시스템이다. 일반적으로 진단과 치료, 처방의 범위에서 의사 결정을 보조한다.이번 협력으로 휴이노는 병원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생체신호 데이터 수집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고도화한다. 또 수집된 데이터에 의료용 AI 알고리즘을 적용해 병원 내 생산성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휴이노가 2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기존 투자자인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와 신규 투자자인 한국산업은행이 주도했다. IBK기업은행과 에이벤쳐스, 인사이드에퀴티파트너스가 새로운 투자자로 참여했다. 유한양행, 신한캐피탈, 시너지아이비투자, 퓨처플레이도 후속 투자에 참여했다. 휴이노의 투자유치 누적규모는 총 358억원에 이른다. 시리즈A 라운드에서 2대 주주로 참여한 전략적 투자자 유한양행이 시리즈B 라운드에서도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다.휴이노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웨
손목시계형 심전도 장치를 활용한 의료 데이터를 통한 의사 내원 안내 서비스가 본격화된다. 올해 처음 열린 신기술·서비스 심의 위원회(이하 심의위)에서는 LG전자의 홈케어 건강관리, 나우버스킹의 모바일 주류 주문, KT의 모바일 고지서 등 총 7건의 과제가 통과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일 ICT 규제 샌드박스 1호 실증특례 지정기업 ‘휴이노’ 사옥에서 손목시계형 심전도 장치를 활용한 심장관리 서비스 현장 시연과 함께 제8차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현행 의료법상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측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 상태에 따라 의사가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첨단 기술로 무장한 스타트업을 키우려는 벤처투자 업계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IT조선은 글로벌 유니콘 성장을 꿈꾸는 스타트업 투자유치 소식을 하루 단위로 정리합니다. [편집자주]휴이노, 유한양행에서 50억원 유치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업체 휴이노가 유한양행으로부터 5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유한양행은 전환상환우선주(RCPS)를 인수하는 형태로 휴이노 2대 주주가 됐다.휴이노는 스마트 모니터링 사업에 주력한다. 스마트 모니터링은 웨어러블 심전도 장치를 착용한 환자 상태를 의료진이 언제 어디서나 모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이 ICT 규제 샌드박스 지정 사업들을 발표했다. 유 장관은 원격진료 관련 제품을 허용했지만, 원격진료를 전면 허용하는 것은 아니라며 선을 그었다. 14일 과기정통부는 2019년 첫 ICT 규제 샌드박스 사업지정을 위해 제1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손목시계형 심전도 장치를 활용한 심장관리 서비스와 행정‧공공기관 고지서의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에 대해 실증특례․임시허가를 부여하기로 심의․의결했다.과기정통부는 심의위원회 개최 결과 브리핑을 진행했는데, 이 브리핑에는 유영민
산업통상자원부에 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도 규제 샌드박스 사업 3건을 지정하며 규제 개혁의 첫 발을 뗐다. 그동안 규제 가로막혀 사업에 제한을 받았던 기업들의 숨통이 트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과기정통부는 첫 ICT 규제 샌드박스 사업 지정을 위해 14일 제1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손목시계형 심전도 장치를 활용한 심장관리 서비스와 행정·공공기관 고지서의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에 대해 실증특례·임시허가를 부여하기로 심의·의결했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7일 규제 샌드박스 제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