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차 배출가스 조작으로 지난 5년간 명예를 실추한 독일 자동차 기업 폭스바겐이 이번에는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여 곤욕을 치른다.로이터 통신은 21일(이하 현지시각) 폭스바겐이 17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린 신형 골프 광고에서 인종차별 논란이 불거지자 이를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다고 보도했다.폭스바겐 측은 "회사는 인종차별적이고 모욕적인 광고를 철회했다"며 "광고가 어떻게 제작돼 올라왔는지 조사해 결과를 알리겠다"고 밝혔다.폭스바겐은 이 문제와 관련, 어떤 형태의 인종차별도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논란이 된 인스타그램의 광고 영상에
'비정상회담' 다니엘이 히틀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 22회에서 인종차별에 대한 주제로 비정상회담을 나눴다. 이날 '비정상회담'에서 다니엘은 "히틀러에 관련된 얘기인데요. 사실 한국에서 가끔씩 몇몇 사람들이랑 얘기할 때 잘 몰라서 그럴 것 같은데 히틀러가 멋있는 사람이었다는 사람들이 가끔 있어요. 그런 얘기는 좀 안 했으면 좋겠어요. 솔직히"라고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이어 다니엘은 "전 택시 타다가 기사 아저씨한테 그런 얘길 들으면 독일 사람으로서 택시에서 내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