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스 인포메이션은 글로벌 브랜드 DFMI(Digital Flex Media)에서 개발한 얇은 DVD 형태의 옵티컬 미디어(Optical media)인 'Flex-DVD'를 한국에 론칭했다고 29일 밝혔다.

 

 

일반 DVD는 2개의 'Layer'를 사용하지만 Flex-DVD는 1개를 사용하기 때문에 유해물질인 접착제(Bonder)를 사용하지 않아 수질오염을 발생시키는 유해물질을 줄일 수 있다.

 

Flex-DVD는 잘 구부러지기 때문에 충격을 가했을 때 특유의 탄성으로 충격을 흡수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고 보관이나 휴대하기 쉽다.

 

Flex-DVD의 두께는 0.6mm, 무게는 8g으로 일반 DVD보다 2배 얇고 2배 가벼워서 일반 DVD보다 생산비용과 배송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플렉스 인포메이션의 한 관계자는 "Flex-DVD의 론칭은 음반, 방송, 출판, 친환경 기업, 유아용 DVD 업체들에 이슈가 될 것"이라며 "일반 DVD를 이용하거나 수출 업무가 많아서 배송비 부담이 큰 업체들에는 상당히 가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플렉스 인포메이션은 DFMI의 한국과 아시아 총판권을 가진 Flex-DVD, CD·DVD 대량생산, 미디어 서비스, 그리고 IT기술까지 취급하는 통합 미디어 회사이다.

 

자세한 내용은 플렉스 인포메이션 홈페이지(http://flexdvd.co.kr)를 참조하거나 또는 전화문의(02-567-5870) 하면 된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