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픽의 중고차 모바일 앱 '첫차'가 중고차 직거래 서비스 '스마트직거래' 메뉴를 신설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의 중고차 소비자 주의 사항을 보면 "개인 간 직거래의 경우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없다"고 명시돼 있다.
첫차의 스마트직거래는 차량 판매를 원하는 회원이 차량 사진 5장과 간단한 차량 정보를 기입한 후 수수료 없이 무료로 차량을 팔 수 있다.
송우디 미스터픽 대표는 "2015년 기준 중고차 거래량은 366여만대로 신차 거래량인 180여만대를 뛰어 넘었다"며 "첫차가 중고차 시장의 다양한 거래 방식을 지원하는 종합 플랫폼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