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광석 KT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8일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올해 마케팅 비용은 2조5000억원을 넘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갤럭시S8 출시 후 이통사의 가입자 유치 경쟁이 펼쳐짐에 따라 마케팅 비용이 늘고 있지만, 과거와 같은 과열 경쟁은 없다"고 말했다.